서울시인쇄정보조합(이사장 고수곤)은 업계 공동발전 및 수출촉진, 서울인쇄센터 발전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조사단은 분과위원회별로 자료 수집을 위해 집행부에서 고수곤이사장 노주현감사 이소현상무를 비롯 3분과위원회 조정석 조재환 한용근사장, 원가계산위원회 홍우동 김영길 이창래사장, 기능인력양성위원회 이순석 이달수사장, 서울인쇄센터 정용식 이광재 리우식사장 박준규센터장, 수출시장개척 최유수 최기환 김영선 소근용사장, 회관운영 남상진 김건국사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조사단은 방문 첫날인 4일 일본인쇄기술협회를 방문, 일본 인쇄계의 현황을 청취하고 양단체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5일에는 동경인쇄조합과 돗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한 후 동경 소재의 인쇄업체들을 둘러 보았다. 6일에는 돗판인쇄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생산 현황과 신기술 등에 대해 자료를 수집했다. 조사단은 귀국후 분과위원회별로 방문 결과를 정리하여 인쇄조합 및 업계 공동발전 방안, 수출진흥방안, 서울인쇄센터 운영방안, 인쇄단체 조직개편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은 시찰단으로 참가한 한용근 금영문화사사장의 시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