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판인쇄(4)-"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남호섭 도서출판 통나무 대표
Abstract
오프셋인쇄의 여러 가지 장점으로 인해 활판인쇄는 역사의 뒤안길로 나앉고 말았다. 이제는 그 명맥을 유지하는데도 힘이 부치지만 그나마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가쁜 숨이나마 쉬고 있는 것은 도서출판 통나무와 같은 출판사가 있기 때문이다. 통나무는 오랜 기간 활판인쇄를 고집해오다가 활자제조 및 조판이 어렵게 돼 이제는 새롭게 발간하는 책은 오프셋인쇄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형이 남아있는 책에 대해서만큼은 끝까지 활판인쇄를 고수해오고 있다. 활판인쇄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누구보다 아쉬워하고 있는 도서출판 통나무의 남호섭대표를 만나 활판인쇄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