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흑룡의 해, 오리마을 신년호 이달의 인터뷰 주인공은 한국오리협회 전북도지회 김학영(대주농장 대표)지회장이다. 김학영 전북도지회장은 평소 협회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회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협회에서 열리는 워크숍, 회의,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은 협회 간 단결할 수 있는 지름길인 한편 사육 향상은 물론 오리 산업의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협회의 주관 행사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그는 농업계열 고등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서 1만7천수 규모의 대주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전북도지회장을 역임한 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전북지회를 이끌어왔다. 올해 2월 제19대 전북도지회장 임기를 마치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