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급작스레 AI 발생이 늘어나면서 2016년 11월 28일부터 도압장에 대한 엄격한 차단방역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전남도본부에서는 각 사무소별로 담당 도압장을 지정 전담하여 가축방역사를 배치하고, 도압장의 생체차량 진 출입 시 차량내 외부의 소독 실시 및 확인, 대인소독 여부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주 야간 24시간 체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병 검사 후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기금류이동승인서 및 차량 이동시 지참해야 하는 소독필증 등을 꼼꼼히 확언함으로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이곳 다솔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금도축검사원 3명이 포진되어, 생산되는 오리 제품의 안전성을 철저하게 확인하며 철통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