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는 기업의 활동 중 구매, 판매, 금융, 물류, 무역 등의 기업간 업무를 정보 기술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98년 세계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은 97년 대비 33.8% 성장했으며, 올해는 1,090억 달러로 98년 대비 89.9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도 2005년에 8조 2천억원 중 기업간 전자상거래는 7조 1천억원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을 놓고 한국IBM, 한국오라클, 한국후지쯔,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벤더들이 시장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