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28년생 상수리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5수준의 복합비료[3:4:1처리구(100 kg N/ha, 130 kg P/ha, 33 kg K/ha), 6:4:1, 2:2:1, 3:8:1, 3:4:2]와 무시비구(대조구)를 설치하고 3년간 연속 시비처리한 후 낙엽낙지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엽량의 경우 3:4:1처리구가 4,015 kg/ha/yr으로 3:8:1처리구의 2,874 kg/ha/yr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그러나 나머지 시비처리구인 2:2:1, 3:4:2, 6:4:1처리구의 경우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P>0.05)가 없었다. 총 낙엽낙지량의 경우 3:8:1처리구 4,206 kg/ha/yr, 2:2:1처리구 4,992 kg/ha/yr, 6:4:1처리구 5,372 kg/ha/yr, 무시비구 5,456 kg/ha/yr, 3:4:1처리구 5,840 kg/ha/yr, 3:4:2처리구 6,015 kg/ha/yr 순으로 나타났으며 3:8:1처리구가 타 시비처리구나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작게 유입되었다. 총 낙엽낙지량에 대한 엽량의 비율은 3:4:1, 6:4:1, 3:8:1처리구의 경우 약 66%이상으로 대조구 6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숙한 상수리나무 임분의 낙엽낙지량은 여러 가지 시비수준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