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本) 시험(試驗)은 몇가지 조림수종(造林樹種)의 내염도(耐鹽度) 및 그 피해상태(被害狀態)와 생장상황(生長狀況)을 조사(調査)한 것이다. 2. 염생식물(鹽生植物)인 해송(海松)은 생엽(生葉)pH가 낮으며 비중(比重)도 낮다. 내염성(耐鹽性)이 약(弱)한 소나무, 젓나무, 잣나무등의 잎의 pH는 높으며 비중(比重)도 크다. 3. 염생식물(鹽生植物)인 해송(海松)의 잎은 수분함량(水分含量)이 많으며 내염도(耐鹽度)가 낮은 소나무, 젓나무따위의 잎은 수분함량(水分含量)이 적다. 4. 해송(海松),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젓나무등 무처리(無處理)인 생엽(生葉)의 pH 및 비중(比重)은 상호간(相互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된다. 5. 내염도(耐鹽度)의 순위(順位)는 해송>잣나무>젓나무이다. (리기다소나무와 소나무는 내염도(耐鹽度)가 낮은 군(群)에 속함) 6. 내염성(耐鹽性)이 약(弱)한 젓나무의 피해부위(被害部位)는 초단부(稍端部)인 정점(頂點)에서 1.5%액(液) 처리(處理)2~3시간후(時間後)에, 잣나무, 해송등은 4~6시간후(時間後) 피해징세(被害徵勢)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