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류(類)에 대(對)하여 매년(每年) 베어서 이용(利用) 하였을 때 재생능력(再生能力)을 조사(調査)검토 하고저 싸리 조록싸리, 풀싸리, 늦싸리, 참싸리 종자(種子)를 1969년(年) 봄 $m^2$당 4g씩 난괴법에 의하여 6반복 파종하고 당년 10월말(月末) 성적을 조사(調査)한 후 지상부(地上部)를 베어 주고 1970년(年) 봄에 $m^2$당 6주(株)씩 난괴법에 의하여 6반복 식재(植栽)하였다. 1970년(年)부터 1972년(年)까지 10월말(月末) 건장(乾長) 근원경(根元徑) 및 맹아본수(萌芽本數)를 조사(調査)하고 매년(每年) 11월(月) 지상부(地上部)를 베어 주고 근주(根株)만 남겨 놓았다. 1. 건장(乾長) 근원경(根元徑)의 재생능력(再生能力)은 품종별(品種別) 주령별(株齡別) 1%가 넘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었으며 싸리, 풀싸리, 참싸리, 조록싸리, 늦싸리의 순위로 좋았다. 2. 맹아본수(萌芽本數)의 재생력(再生力)은 조록싸리, 늦싸리, 풀싸리, 싸리, 참싸리의 순위로 나타났으며 특(特)히 참싸리가 저조한 맹아력(萌芽力)을 나타내고 있음은 건장(乾長) 근원경(根元徑)의 순위(順位)와 차이(差異)가 있었다. 3. 싸리류(類)는 주령(株齡) 4년(年)까지는 매년(每年)베어서 이용(利用) 하드라도 퇴화하지 않고 재생력(再生力)을 가지고 주령(株齡)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건장(乾長) 근원경(根元徑) 주당(株當) 맹아(萌芽) 본수(本數)가 증가(增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