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분재적(林分材積) 추정시(推定時) 간편(間便)하며, 정도(精度)를 유지(維持)한 추정방법(推定方法)의 유도(誘導)를 위(爲)하여 전국(全國)에서 잣나무 107개소(個所), 일본잎갈나무 82개소(個所)의 표준지(標準地)($40m{\times}40m$)를 선정(選定)하여 임목(林木)의 평균흉고직경(平均胸高直徑), 평균수고(平均樹高), ha당(當) 단면적(斷面績), 임분형상고(林分形狀高), 단면적수고(斷面績樹高), ha당(當) 본수(本數), ha당(當) 재적(材積), 임분(林分) 및 지형조사(地形調査)를 실시(實施)하였다. 이로써 임분평균흉고직경(林分平均胸高直徑)과 임분형상고(林分形狀高), 임분형상고(林分形狀高)와 임분재적(林分材積)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한 결과(結果), 전자(前者)의 관계(關係)에서는 잣나무 $H{\cdot}F=1.2569+0.2576D$, 일본잎갈나무 $H{\cdot}F=4.3045+0.1443D$이었고, 후자(後者)의 관계(關係)에서는 잣나무 log V = 1.3855+0.1168 H.F, 일본잎갈나무 log V = 0.9929+0.1542 H.F이었으며, 임분재적식(林分材積式) 적합도(適合度) 검정결과(檢定結果) 모두 유효(有效)하였으며, 추정오차율(推定誤差率)도 잣나무 18.29%, 일본 잎갈나무 19.22%로 양호(良好)하여 금후(今後) 임분평균흉고직경(林分平均胸高直徑)으로 임분재적(林分材積)의 추정(推定)이 가능(可能)한 것으로 사료(思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