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바쁘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거나 쇼핑, 헬스, 영화, 공연관람, 예식장, 호텔 등에서의 용무를 한 공간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갈망하게 된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착안, '아빠의 하루'라는 컨셉트를 기획하여 대박 난 복합단지가 있다. 고려개발이 시행한 경남 김해시 부원역사 근처에 3만여$m^2$의 대지, 연면적 20만여$m^2$ 규모의 아이스퀘어 복합단지이다. 이러한 컨셉트가 맞아 떨어져 부원역 푸르지오 915세대 아파트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분양이 시작되자 2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되었다. 침체된 김해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경남지역 최초의 역세권 개발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신호탄이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