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건설업 노임단가가 발표됐다. 대한건설협회가 1월 1일 공표한 '2015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적용 건설업 전체 직종 평균임금이 하루 150,664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48,380원) 대비 1.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설비 공사부문 노임은 건축설비 공사부문 노임은 용접공과 계장공이 각각 129,940원과 158,680원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전체 1.6% 상승했으며, 플랜트 공사부문 노임은 플랜트제관공과 플랜트특수용접공이 각각 159,019원과 216,240원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전체 2.7% 올랐다. 이번 건설임금은 전국 2,0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체 117개 건설직종 종사자들에게 실제 지급된 임금을 조사해 통계분석 한 것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직종별 건설업 임금은 대한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www.kmcca.or.kr) ${\rightarrow}$ 공개자료실 ${\rightarrow}$<2015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임금실태조사 공표>안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