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건설업 노임단가가 발표됐다. 대한건설협회가 지난 9월 1일 공표한 '2012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적용 건설업 전체 직종 평균임금이 하루 13만 8,571원으로 지난 상반기(13만2,576원) 대비 4.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설비분야의 노임은 배관공과 덕트공이 10만3,242원과 9만6,913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8.46% 및 9.38%로 각각 상승했고 플랜트특수용접공과 플랜트기계설치공이 18만2,554원과 16만2,361원으로 3.68% 및 6.45%로 각각 올랐다. 이번 건설임금은 전국 2,0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체 117개 건설직종 종사자들에게 실제 지급된임금을 조사해 통계 분석 한 것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직종별 건설업 임금은 대한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www.kmcca.or.kr) ${\rightarrow}$ 공개자료실 ${\rightarrow}$ 〈2012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임금실태조사 공표〉 안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