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duction inducement

검색결과 119건 처리시간 0.03초

지역경제와 지역대학: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Local Economy and Local Universities: Focusing on the Job Creation)

  • 김선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9호
    • /
    • pp.390-398
    • /
    • 2018
  • 본 연구는 지역경제와 지역대학의 산학협력효과를 일자리창출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도 한국의 산학연 연구개발사업이 국내 부문별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2014년 산업연관 연장표를 이용하여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를 추정하였다. 생산유발의 부문별 파급효과로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 관련부문의 생산증가가 10조 6,130억 원, 교육서비스업 9조 5,080억 원, 정보통신 및 방송업 1조 2,500억 원, 전력, 가스, 및 증기업 8,99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렇게 유발된 생산증가액은 약 30.2조 원으로 최초 지출액의 약 1.5배로 추정되었다. 고용유발효과로는 역시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 부문이 13,691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육서비스 부문이 13,026 명, 그리고 정보통신 및 방송업 부문이 1,287명의 순으로 총 35,000여명의 유발효과를 보였다. 이들의 효과를 종합하여 보면 2018년도 정부의 산학연 연구개발사업비 지출로 연간 창출되는 생산과 고용창출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분야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분야, 교육, 정보통신 및 방송업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학연 연구개발사업은 일자리창출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이들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지역대학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영화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Estimation of Economic Value of the Film Industry in the National Economy)

  • 배기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9호
    • /
    • pp.172-181
    • /
    • 2012
  • 영화산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이며, 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척도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산업으로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전략산업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영화산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국가적인 공감대의 형성 부족과 영화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가치 인식의 미미로 인하여 영화산업의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본 연구는 한국은행의 2009년 산업연관표에서 영화제작 및 배급, 영화상영 등 2개 부문만을 영화산업으로 한정하고 새로이 영화 산업연관표를 작성, 활용하여 영화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다. 영화산업의 총생산유발액은 82.8조원이며, 특히 영화산업 산업(영화제작 및 배급부문과 영화상영 부문)의 생산유발계수는 2.324(2.240, 2.478), 감응도계수 0.825(0.825, 0.501),영향력계수 1.163(1.121, 1.240),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884(0.479, 0.547), 소득유발계수 0.454(0.211, 0.236), 생산세유발계수 0.110(0.090, 0.146) 그리고 노동유발계수 0.017(0.014,0.022)등을 보여주고 있다.

농촌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The Effects of Rural Tourism on National Economy)

  • 김현숙;김소윤;이종상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3권3호
    • /
    • pp.285-293
    • /
    • 2016
  • The increase in demand for leisure time by the public and the vitalization of agricultural tourism resulting from the expansion of the five-day work week are expected to greatly contribute to the rural economy, but actual studies analyzing the ripple effect of the agricultural tourism industry are lacking. In order to analyze the economic ripple effect, tourism or agricultural tourism must become an independent sector in the inter-industry relations table's sector classification, but because it is not, the study uses a method of analysis which involves creating a satellite account. However, because agricultural tourism has a clear main agent in farms unlike general tourism which does not, there is one method in which provisions are made by farms or farm villages and another method in which outside products are used. The purpose of the present is to measure the economic ripple effect of agricultural tourism with a focus on 162 subclasses by applying positive data from the education sector input into agricultural tourism. Satellite accounts which considered intermediate input were created and applied to positive data, the analysis of which revealed agricultural tourism to account for 462 billion won, which is 0.01% of the total production amount of 3,503,480 billion won, while the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was 3.2895 units when the final demand of agricultural tourism occurs. When the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is at 3.2895 units, highest sector was agricultural tourism at 0.9968 units followed by restaurants and bars at 0.3325 units, roadt transportation services at 0.3183 units, lodging services at 0.1520 units, and petroleum products at 0.1290 units.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고용효과 추이 변화와 고용정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end of Employment Effect and Employment Policy in the Digital Bio-healthcare Industry)

  • 장필호;김용환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175-182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연관산업에 대한 고용유발효과를 시기별로 비교 분석하여 효과적인 산업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한 기본데이터는 한국은행이 실측했던 3개년의 산업연관표를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은 첫째, 산업분류 기준이 다른 시기별 통계자료들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7대 산업으로 재작성하였다. 둘째, 한국은행의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셋째, 격차 조정을 위해 가중치를 반영하여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고용, 생산, 투자 부문에서 유발 효과들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고용 부문에서는 전체 산업의 평균보다 높은 효과가 있고, 둘째, 생산 부문에서는 낮았고, 셋째, 투자 부문에서는 서비스 분야의 투자가 필요하였다. 분석에서 도출된 결론은, 고용 부문에서 직접투자 및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전문 인력의 육성이 시급하며, 생산 부문에서는 직접투자와 장기투자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목재산업의 산업연관분석 (Input-Output Analysis Focused on Forestry and Wood Industry in Korea)

  • 민경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9권4호
    • /
    • pp.521-531
    • /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임업과 목재산업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산업의 연관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의 2015년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임업과 목재산업 중심으로 재분류하고 경제적 파급효과와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생산유발효과는 종이제품 생산업, 제재업, 영림업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다른 목재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크지 않았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영림과 원목생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목재산업에서 후방연쇄효과보다 전방연쇄효과가 높게 나타나 경제 전체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목재산업의 생산증가가 임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산업과 임업은 산림생태계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들의 연관성을 높이는 것은 산림정책에서 중요한 정책과제이다.

뉴 노멀 시대하 한국기업의 R&D투자가 산업간 기술파급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terprise R&D Investment on Inter-industry Technology Spillover in Korea under the new Normal Era)

  • 김선재;이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390-399
    • /
    • 2013
  • 본 연구는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질서로 부상되고 있는 뉴 노멀 시대하 한국 기업의 R&D투자가 각 산업에 미치는 기술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전후방연관효과, 기술집약효과, 기술확산효과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생산유발계수가 높은 부문으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금속제품, 일반기계 등인 반면 비교적 작은 부문으로는 석유 및 석탄제품, 전력, 가스 및 수도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간 전 후방연관효과를 나타내는 감응도계수와 영향력계수는 비금속광물제품이나 수송장비 등의 부문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이들 산업을 중심으로 R&D투자를 통한 기술혁신과 생산성 증대가 이루어진다면 여타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파급효과인 R&D집약효과와 확산효과에서는 두 효과 모두 비교적 높은 부문은 전기 및 전자기기, 정밀기기, 그리고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부문으로 이들 산업으로부터 많은 기술이 체화되어 이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사항으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과학전문 및 기술서비스업은 집약효과 및 확산효과 모두에서 높은 R&D투자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이들 산업의 육성이 필요시 된다고 하겠다.

광고산업과 영화산업의 산업연관효과 분석 (An Analysis of the Economic Impact of the Advertising and the Film Industry)

  • 권신혜;장병희;박경우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7호
    • /
    • pp.671-678
    • /
    • 2017
  • 본 연구는 광고산업과 영화산업의 산업연관분석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산업연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유발효과가 증가 추세를 보여 광고산업의 증가가 영화산업의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다시 감소하였으며, 2014년에는 0.028원으로 이전보다 생산유발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광고산업의 영향력이 안정적이진 않았다. 부가가치효과의 경우, 연도별로 등락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산업의 전방연쇄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감응도 계수를 살펴본 결과,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방연쇄효과를 나타내는 영향력 계수의 경우에는 199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을 기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광고산업이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후방연쇄효과가 크다는 기존연구의 결과를 재확인하였으며, 광고산업이 영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광고산업이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광고산업의 산출물의 투입에 따른 영향력을 검증하였으나, 후속연구로서 영화산업에 대한 광고산업의 영향력과 출판, 방송 등의 타 산업 간의 비교가 필요하다.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한 U-City 산업의 특성 고찰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U-City Industry Using the I-O Tables)

  • 임시영;임용민;황병주;이재용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 /
    • 제21권1호
    • /
    • pp.37-44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U-City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U-City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연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로 U-City산업의 생산유발계수, 부가가치유발계수, 고용 및 취업유발계수, 영향력계수, 감응력 계수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계수들을 통해 U-City 산업의 전반적 특성과 파급효과를 확인하였다. U-City 산업은 전 산업 평균에 비해 부가가치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방연쇄효과가 큰 산업이라는 특징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U-City산업에 대한 합리적 정의와 다양한 파급효과를 도출하여 정책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스마트그리드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The Economic Impact of the Smart Grid Industry by using Input-Output Analysis)

  • 김유진;조병선;심진보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 /
    • 제35권8B호
    • /
    • pp.1241-1250
    • /
    • 2010
  • 스마트그리드의 개념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그리드의 가능성 및 가치를 검증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그리드가 융합되어 확산될 수 있는 산업분야를 조망하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출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산업의 확산방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참여사업자(players)의 진화 전략과 파생될 수 있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건설, 가전, 자동차산업이 융합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산업분야와 추정한 국내 전망치를 적용하고 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유발계수를 도출한 후,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2010-2020년까지의 총생산유발액은 약 77조 원, 총부가가치유발액은 약 24조 원, 총고용유발인원은 약 3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한 수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추이 분석 (An Analysis of Economic Effects of Korean Fisheries using Input, Output Analysis)

  • 박경일;박준순;서주남
    • 수산경영론집
    • /
    • 제43권3호
    • /
    • pp.75-87
    • /
    • 2012
  • Today, the Korean fisheries is undergoing significant hardships,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While declining amount of catch, ascending international oil prices and others pose a compelling challenge to the fishing sector, the ever strengthening influence of international institutions related to fisheries and international trade organizations also compel to bring about myriad of changes in the realm of fishery products. Against the backdrop,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fisheries catch, aquaculture, service, processing fields in terms of its rippling effect and of how the industry has been changed by analyzing the past and present through an input-output analysis. As for research methods, 168 items of the input-output tables in 2000, 2005, 2009, and 2010 were integrated to form and classify 32 sectors (28 basic sectors + catch, aquaculture, fishery service, processed fishery products) so as to generate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sensitivity coefficient, and impact coefficient. The analysis results revealed that : though the linkage effect of fishery industry was not very sizable, the impact coefficient of the processed fishery products was high; the consumption and investment coefficient sector among production inducement coefficient was on an upturn trend ; the export coefficient was tended to decline. In the future research,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a study based on the integration of detailed classification (404 sector) and a study and analysis of fishery industry by different regions through the inter-regional input-output tables. The fishery industry is one of the crucial industries in Korea. The fishery industry is not only important in its own right but also significant as it exerts influence over other industries. Therefore, it is required that there should be more investment and supports for the development of the fishery industry, and pay efforts to ensure that the investment and development could lead to mutual growth for both the fishery and other various indus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