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개최중인 오끼나와 국제해양전람회에서 처음으로 신도시교통 시스템이라고 하는 CVS(Computer Controlled Vehicle System)가 실용화되었다. 이 CVS는 동해양박람회장 2km의 전용궤도를 무인으로 콤퓨우터어에 의해서 운전하여 6명승의 전 16대가 연일 아무 트러블도없이 활약, 관계방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데 이 충승 해양박의 CVS에 채용된 차륜이 고무의 타이어란 점에 주목하기바란다. 고무의 타이어라고 하드라도 이 알맹이가 다르다. 어떻게 다른고하니 보통타이어의 알맹이는 공기이며 그 공기가 큰 역할을 하여주고 있는바이나 이 타이어의 경우는 공기의 대신에 포옴러버어(Form Rubber)가 차있다고 하는 점이다. 알맹이가 공기가 아니란 것은 타이어에 있어서 최대의 약점인 빵꾸라고 하는 고장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노우 빵꾸타이어라고 하는 안전타이어의 많은 시작품이 세계각타이어 메이커어로부터 발표되고 있으나 광의로 이「포옴충진타이어」도 그 1종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물론 동종의 타이어는 일찍부터 각방면에서 시작연구는 되고 있었으나 용도가 너무나 한정되어 실용화가 충분하다곤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구빈고무가 만든 이 포옴 충진타이어는 훌륭하게 오끼나와 해양박에서 실용화된 것이다. 동사기술진의 설명에 의하면 알맹이는 물론이고 모든 면에 있어서 종래의 그것과는 일맥 상통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