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기본심리욕구, 셀프리더십, 직무스트레스가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다. 연구대상자는 2016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P시와 D도에 소재한 3차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160명을 할당표집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자가보고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8.0프로그램으로 t-test와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업무성과는 일반적 특성 중 연령, 결혼여부, 임상경력,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셀프리더십은 연령, 결혼여부, 종교, 임상경력, 직위와 근무위형에 따라, 직무스트레스는 직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업무성과는 기본심리욕구(r=.59, p<.001), 자율성(r=.31, p<.001), 유능감(r=.68, p<.001), 관계성(r=.48, p<.001, 셀프리더십(r=.58, p<.001) 및 직무스트레스(r=.19, p<.05)와 정적상관 관계가 있었다. 간호업무성과에 대하여 기본심리욕구(${\beta}$=.43), 셀프리더십(${\beta}$=.33), 직무스트레스(${\beta}$=.21)은 47.3%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기본심리욕구, 셀프리더십, 직무스트레스는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 향상을 위한 간호사의 기본심리욕구와 셀프리더십을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