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2007년에 시행된 런던 템즈 게이트웨이 광역 재생사업은 런던동부 켄트 에섹스로 연결된 템즈강 하류 구역을 배경으로 기후변화 인구밀도 주거문제 녹지조성 지역 불균형 교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운영에 있어서 총 16개의 사업지구 분할과 시행기관선정으로 자치성 부여와 지자체 연계를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개발과 보존의 가치를 균형 있게 추진한 성공적인 수변공간 재생사례로 평가된다. 본 연구는 자연성 토지이용 접근성 도시경관을 골자로 한 2015년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과 런던 템즈 게이트웨이 광역 재생 사업을 비교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현 서울시 계획안이 서울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인식하는 확산적 사고로의 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한강과 인접하는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포괄적 운영방안의 제시가 필요하다. 셋째, 수변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운송수단의 제시를 통해 서울의 교통문제 개선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In 2007, London Thames Gateway delivery plan was started, and it was in progress to solve climate change, population density, housing problems, green space, regional imbalances, and transportation issues from east London and Kent to Essex. The plan was carried out faithfully local autonomy enlargement of local governments. This case is evaluated as a successful case of waterfront regeneration with well balanced on development and conservation. This study concludes as follows by comparing with this case and a new Han River management foundation plan. First, Seoul's new plan needs to change to diffuse thinking on comprehensively understanding. Second, local and central government, which are adjacent to Han River, need management scheme in cooperation. Third, the countermeasures for solving traffic problems in Seoul are required through the provision of transportation method to take advantage of the waterfr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