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지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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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overt Narcissism of Nursing Students on Nursing Professionalism :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 정미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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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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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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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J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대학생 375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간호전문직관, 지각된 사회적 지지, 대인관계능력 간의 인과모형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는 대인관계능력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대인관계능력은 내현적 자기애와 간호전문직관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은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간호전문직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강화하기 위해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구조모형을 이용한 모성역할 획득 이해 (대전에 사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Understanding Maternal Role Attainment in Taejon, Korea through the Use of a Structural Model)

  • 이혜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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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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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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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이해한다는 것은 모성역할 획득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간호중재를 가능하게 한다. 생후 4개월된 첫 아기가 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모성역할 획득모형을 발전시키려고 이 연구를 시도하였다. 가설적 모형은 5개의 변수(모성역할 획득, 모성역할 긴장,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지지)로 구성되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전화를 통하여 동의를 얻은 후, 우편으로 250명에게 질문지를 보내어 161명(64.4%)으로부터 회수되었다. 자료를 Lisr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한 결과, 자료와 가설적 모형과의 전반적 지수는 자유도 21에 카이자승치 31.47, GFI와 AGFI의 값은 .970, .935였고, RMSR, NFI, NNFI는 각각 1.668, .9097, .9425이었다. 간명하고 부합도가 더 좋은 모형을 찾기 위하여 통계적 결과와 이론적 적합성에 따라 2경로(아기기질에서 모성역할 획득, 모성역할 긴장에서 모성역할 획득)를 고정시켰다. 수정모형의 PFI (간명도)가 .7297로 증가하여 수정모형이 더 간명하면서도 부합도가 좋은 모형으로 나타났다. 공변량구조분석 결과 나타난 변인간의 관계는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가 많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아기기질이 순하다고 생각할수록 모성역할 긴장은 적었고,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가 많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모성역할 획득은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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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들 간의 융복합적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 주현정;공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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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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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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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력감,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시와 C시의 복지관 3개소, 경로당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의 노인 225명이었으며, 서술적 통계, 신뢰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적합도 검증,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지지, 우울, 가족지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무력감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66% 설명하였다. 우울과 무력감은 가족지지와 사회지지를 통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사회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나 가족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회지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가족지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우울과 무력감,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별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개입을 통한 간호중재 제공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중년여성의 갱년기 극복력에 대한 융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f Menopausal Resilience of Middle-aged Women)

  • 김영화;최혜경;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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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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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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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국내 전북지역의 친목 및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중년 여성 227명이다. 측정도구는 자기 효능감,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폐경기 적응정도, 극복력에 관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규칙적인 운동(${\beta}=-.15$, p<.01), 자기 효능감(${\beta}=.29$, p=<.001)과 사회적 지지(${\beta}=.29$, p<.001), 갱년기 적응정도(${\beta}=.17$, p<.01)가 영향요인으로 이들 변인들은 극복력에 대해 35.3%(F=18.65,p=<.001)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갱년기에 있는 중년여성들에게 자기 효능감 강화와 사회적 지지가 포함된 간호중재를 통해 갱년기 위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계획 할 수 있기를 제언한다.

중년 남성의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Factors Affecting of life stress in Middle-aged on Depression: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 송지현;성미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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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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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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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 남성의 생활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PSS Process Macro(Model 4), 부트스트래핑 접근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의 효과를 고려할 경우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49이었다. 매개변수인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고려할 경우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50이었다. 즉, 매개변수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쳤던 전체효과 .62에 비해 감소되었다. 이를 통해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는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년 남성의 우울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동이 지각한 일상적 스트레스가 아동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중재효과 (The Effects of Perceived Daily Stress on the Adjustment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김수빈;이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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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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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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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erceived daily stress on the adjustment of children and to examine whether social support has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stress and adjustment.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stress caused by school, family environments and friend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self-concept of children.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stress caused by teachers/school and family environments had significant effects on achievement motivation and social behavior. Second, the interaction between daily stress and support from family and friends affected self-concept. Furthermore, achievement motivation was positively affected by the interactions between daily stress and family support, between daily stress and teacher support and between daily stress and friend support.

청소년의 인지적 사회지지 측정을 위한 PRQ(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Part II의 타당도 (STRUCTURAL VALIDATION OF THE PRQ PART II (PERCEIVED SOCIAL SUPPORT) MEASURE FOR ADOLESCENTS)

  • 이은영;탁영란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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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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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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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방법론적으로 사회적 지지와 건강과의 관련성에 관한 메타 분석의 결과 사회적 지지의 연구 결과는 측정된 도구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PRQ Part II는 초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의 이론검증연구에서 건강 관련 행위와의 예측 타당도 검증은 이루어 졌으나, 한국에서의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RQ-Part II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도 검정이 청소년기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의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며, 다면적인 개념으로서의 인지적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는 방법론의 향상을 위해서 본 연구가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한국청소년을 대상으로 PRQ-Part II 25문항을 요인 분석한 결과 15문항의 4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요인 1에 해당하는 5가지 항목은 2개의 지도/정보(assistance/guidance), 3개의 정서적지지(intimacy)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요인 1을 '정서/지도/정보 지지'라고 명명하였다. 15문항의 PRQ-Part II한국 청소년의 인지적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는 타당하고 신뢰성 있는 도구로 나타났다. 4가지의 요인 추출로 구성된 15문항의 PRQ-Part II가 부모-자녀 관계, 또는 대처에서 더 높은 상관계수로 구성 타당도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정신 건강의 완충 및 중재 변인으로서의 인지적 사회적 지지에 관심을 둔 이론 검정 연구 및 청소년 평가와 진단에서 15문항의 PRQ-Part II가 구성 타당도면에서 적절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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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와 가족지지의 영향 (Factors Influencing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 김춘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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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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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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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노년기는 죽음이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의 인지도를 알아보고 그의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는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좋은 죽음에 대한 영향요인은 가족지지와 성별로 그 설명력은 10.2%이었다.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의 배우자지지와 자기효능감이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ous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Adherent Behavior among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 황현주;이은남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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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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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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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to examine the effects of spousal supports and self-efficacy on adherent behavior and to describ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20 patients treated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H hospital in B city > 6 month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1 to September 30, 2010. Spousal supports were measured by the Family Support questionnaire. Self-efficacy was measured by revised Self Efficacy questionnaire. Adherent behavior was measured by revised Adherence Behavior questionnaire. Result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of adherent behavior was self-efficacy, followed by spousal support, whether the subjects do regular exercise and the type of diagnosis. Conclusion: Findings suggest that intervention focusing on self-efficacy and spousal support will be needed to improve the adherent behavior among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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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urnover nurses' social support, emotional labor and subjective health on resilience)

  • 권명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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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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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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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간호사의 잦은 이직은 의료계의 큰 어려움 중 하나로, 본 연구는 이직간호사의 사회적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이직간호사 70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8년 11월 1일부터 11월 10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회복탄력성은 업무만족과 주관적 건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5). 3)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준 요인은 업무만족과 사회적 지지로 그 설명력은 44.1%로 나타났다(F=9.93, p<.001).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직을 감소시키고 임상에의 적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직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 중재 시 이러한 영향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