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인관계성

검색결과 570건 처리시간 0.025초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과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Sensory Process Type and Interpersonal Problems, Adult Attachment on University Students)

  • 윤수정;이춘엽;김희정;정혜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9-18
    • /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과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내 K지역의 대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감각처리 유형은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 AASP)을, 대인관계문제는 한국판 대인관계문제검사 원형척도의 단축형(Short Form of the Korean Inventory of Interpersonal Problems Circumplex Scale; KIIP-SC)을, 성인애착은 친밀관계경험척도(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Scale-Revised; ECR-R)를 사용하여 측정을 실시하였다. 감각처리 유형과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은 감각찾기만 "일반인보다 덜함"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등록저하, 감각예민, 감각회피는 "일반인과 유사함"의 결과를 보였다. 대인관계문제는 자기희생과 과순응성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자기중심성과 통제지배가 어려움이 적었으며, 성인애착은 애착회피가 애착불안보다 더 안정적이었다. 감각처리 유형 중 등록저하와 감각예민은 모든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인관계문제 중 자기희생과 과관여는 감각찾기와, 냉담, 사회적 억제, 비주장성, 과순응성은 감각회피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감각찾기와 감각회피는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p<.05). 결론 : 작업치료 임상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애착의 문제를 경험하는 비장애인에게 감각처리의 유형에 따른 중재를 실시한다면 그들이 질 높은 사회활동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민간경비원의 대인관계스트레스와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personal Stress in Private Security Officers and Their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 김창호;하정훈
    • 시큐리티연구
    • /
    • 제34호
    • /
    • pp.115-137
    • /
    • 2013
  • 본 연구는 민간경비원들이 업무 수행 및 조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 내 인간관계 또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는 여러 형태의 갈등을 대상으로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연구 목적인 대인관계스트레스와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지역의 경비업체에서 근무하는 일반경비원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 후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민간경비원의 대인관계스트레스는 고객관계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동료관계 스트레스, 상사관계 스트레스 순이었다. 둘째,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직무만족에는 동료관계 스트레스만 유의하게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직의도에는 동료관계 스트레스와 상사관계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에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동료관계 스트레스가 직무만족을 매개하여 이직의도에 유의하게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민간경비원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의 관리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었으며 조직 내 동료관계 스트레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인적 관리 개선방안에 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PDF

한국문화에서 대인관계 신뢰-불신의 기반과 심리적 기능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 (Cultural Approach on the Basis of Interpersonal Trust and Distrust in Korean Culture)

  • 최상진;김기범;강오순;김지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1권spc호
    • /
    • pp.1-20
    • /
    • 2005
  • 한국인의 대인관계 신뢰와 불신의 형성 기반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신뢰와 불신에 대한 서구 문화권의 행동 중심의 합리적, 산술적 접근법이 신뢰의 문화특수적인 특성을 설명할 수 없음을 직시하고, 대인관계에서 신뢰의 이유와 기능, 불신의 이유와 기능 등의 분석을 통해 친밀한 대인관계, 즉 우리성·정 관계를 근간으로 하는 신뢰의 형성 기반을 질적인 접근법을 취하여 분석하였다. 더불어 신뢰와 불신의 형성 기반이 독립적인 차원인가 아니면 연속선상에서 양극단인가에 대한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다. 분석결과, 상대방을 신뢰하는 이유는 상대방과의 오랜 친밀한 관계에서 상대방의 일관성과 정직함 등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불신의 이유는 언행이 불일치하거나 관계에서 이기적일 때, 즉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을 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신뢰와 불신의 형성기반은 독립적이지도 대칭적이지도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신뢰와 불신의 기능은 심리적 위안감(불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따른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xiety and College Adjustment according to Communication Style of Nursing Freshmen)

  • 박정원;정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9호
    • /
    • pp.696-70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Q 방법론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주관성 유형을 파악하고,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신입생 89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2016년 9월 23일까지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의사소통 스타일은 PC-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의사소통 스타일별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 스타일은 '배려 공감형', '긴장 수동형', '예민 산만형', '촉진 주도형'의 4개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불안은 '긴장 수동형'과 '예민 산만형' 이 '배려 공감형'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배려 공감형'이 '예민 산만형'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고려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인관계불안 감소 및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학생지도 지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mmunication skills and interpersonal skills)

  • 박정현;장경애;조미숙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6호
    • /
    • pp.193-199
    • /
    • 2020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일부 지역 대학교 학생들의 긍정심리 자본이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조사하였다. 주요 변인들과의 관련성 결과 긍정심리 자본의 하위 요인과 의사소통 능력, 대인관계능력에서 정적인 상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긍정심리 자본이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희망(p<0.01), 회복력(p<0.05)이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긍정심리 자본이 대인관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회복력(p<0.001), 자기효능감(p<0.05), 희망(p<0.05)이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심리 자본의 중요성을 확립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빈곤노인의 유급노동과 대인관계에 관한 연구: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A Study on Paid Work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Poor Elderly: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강미희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115-123
    • /
    • 2020
  • 본 연구는 유급노동이 빈곤한 노인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빈곤한 노년기 삶에서 유급노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신적·사회적 실효성에 대해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논문은 유급노동의 질이 빈곤한 노인의 대인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또한 자기효능감은 유급노동의 질과 빈곤노인의 대인관계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빈곤한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65부의 최종 표본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유급노동의 질은 빈곤한 노인들의 대인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기효능감의 유의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곤노인의 유급노동의 질을 향상시킬 정책의 필요성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하였다.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Emotion Coaching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ubjective Well-being and Interpersonal Rtions of University Students)

  • 김희은;이호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2호
    • /
    • pp.625-632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J대학교 재학생 24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2명씩 배정되었다.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 검사를 사전 사후에 실시한 후 효과정도를 공변량분석(ANCOVA)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과 그 하위요인인 생활만족도, 긍정정서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의 하위요인 중 의사소통과 개방성, 민감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생활만족도와 긍정정서를 향상시킴으로써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게 되었으며,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이해하고 개방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관계형성역량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분석 (The Relations Between Relationship Building Competence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 강신수;서정운;김명종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1호
    • /
    • pp.113-123
    • /
    • 2020
  • 창업 도전기, 성장기, 도약기, 성숙기에 관계없이 성공한 창업가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도전성, 혁신성, 자율성, 위험감수성 등과 같은 기업가정신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역량도 뛰어나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창업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 정도는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대부분 대학의 창업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기업가정신 교육은 여타 학문의 개론과 같이 창업의 개론처럼 기업가정신 교과목이 운영 되고 있다. 그러나 대인관계역량과 관련된 요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의 여러 역량 중에 자기개방성, 친화성, 의사소통, 공감 및 배려와 같은 관계형성 부분을 고려하여 관계형성역량을 재 정의하고 관계형성역량 정도에 따라 창업의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 창업가와 창업의도가 전혀 없는 그룹간의 관계형성역량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났으며 관계형성역량이 창업가에게 중요한 역량임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도전성, 혁신성, 자율성, 위험감수성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가정신 외에도 창업과 관계형성역량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어져야하며 창업과 관계형성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창업 교육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성과요인과 개인성과 평가결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factors and individual performance evaluation results)

  • 김재붕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호
    • /
    • pp.35-42
    • /
    • 2022
  • 본 연구는 기업의 종업원의 성과요인을 개인적, 조직적, 제도적 요인으로 나누고 이에 따른 성과평가결과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 417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SPSS와 AMOS를 이용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과 요인 중 직무 만족과 공정한 성과제도는 개인성과 평가결과에 유의미한 양(+)의 관계를 보였고, 안정적 대인관계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직무 만족(β= 0.432, t= 7.375***)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공정한 성과제도(β= 0.127, t= 2.406*)가 그 다음이었다. 이는 성과 원인이 직무에 만족 한 경우와 조직의 성과제도가 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안정적 대인관계 즉, 다른 사람들로부터 원만한 관계를 하고 심리적 안정이 동반되는 대인관계는 성과요인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요인에 대한 논의, 그리고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대인관계성향이 라이브 커머스의 서비스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경제적 가치의 조절역할 (The Impact of Loneliness, Social Isolation, and Interpersonal Orientation on Service Attitudes in Live-commerce : The Moderating Role of Perceived Economic Value)

  • 성정연
    • 벤처혁신연구
    • /
    • 제7권3호
    • /
    • pp.123-139
    • /
    • 2024
  •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채널 중 하나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정체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소비자의 내면적 심리 상태가 서비스 태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연구들이 주로 외적인 요인의 영향력에 중점을 두었다면, 본 연구는 소비자의 내면적 심리적 상태와 지각하는 가치가 태도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는 심리적 요인을 단일 변수가 아닌 개인적 관점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구분하고, 더 나아가 이타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성향을 추가하여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가지며, 학술적 시사점과 의의를 제공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심리적 상태에 초점을 맞추어, 외로움, 사회적 고립감, 대인관계성향과 같은 심리 요인들이 소비자의 지각된 경제적 가치와의 조절효과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의 서비스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사회적 고립감과 대인관계성향은 서비스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사회적 고립감이 대인관계성향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로움과 서비스 태도 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고립감과 대인관계성향이 서비스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소비자가 지각하는 경제적 가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지각된 경제적 가치는 사회적 고립감과 대인관계성향이 서비스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전략 수립 시, 소비자 중심의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라이브 커머스의 채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은 라이브 커머스뿐만 아니라 향후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통해 기업 및 소상공인이 효과적인 운영전략과 유용한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