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직수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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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유아교사의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Self-Encouragement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ing Entry Motivation and Teaching Competence of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s)

  • 이현주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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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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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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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4년제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202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직선택동기(내재적, 외재적) 수준과 자기격려 수준에 따른 교직수행능력의 차이를 분석하고,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여기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적 교직선택동기 수준이 높고, 자기격려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교직수행능력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그러나 외재적 교직선택동기 수준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내재적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 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는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z=7.64, p<.001). 이 때, 교직수행능력에 대한 독립변인과 매개변인의 전체효과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가 더해져 상당히 증가하였다. 셋째, 외재적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는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z=4.24, p<.001). 즉, 외재적 교직선택동기의 교직수행능력에 대한 직접효과는 사라지고 자기격려를 매개함으로써 교직수행능력에 대한 간접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유아교사양성 직전교육과정에서부터 교직선택동기에 따른 차별화된 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자기격려가 긍정적 심리적 기제로 작용함으로써 개인의 부정적 심리적 특성을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여성예비과학교사에 대한 교직수행능력검사도구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Practical Ability Test for Pre-service Science Teacher (Female))

  • 장정은;김성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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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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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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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인 과학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적인 능력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와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적절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 예비과학교사에게 요구되는 실천지능, 교직수행지능을 측정하는 검사를 제작하고 이를 예비교사들에게 적용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과학교사의 교직수행능력을 교과 교육, 행정업무, 인간관계, 전문성 신장의 네 개 하위영역으로 구성하였다. PATPSP의 총점과 하위영역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으며(p<.01), 특히 교과교육과 행정업무는 PATPSP 총점과의 상관이 가장 높고, 두 영역간의 상관도 높게 나타났다. PATPSP이 측정한 예비과학교사의 교직수행능력과 예비과학교사를 위한 교직수행효능감 검사가 측정하는 '효능감(정의적 특성)'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예비과학 교사의 교직수행지능이 효능감과 같은 정의적 특성과는 구별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예비과학교사의 학년, 전공과 같은 배경 연인의 특성에 따라 교직수행지능이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검증한 결과, 학년별 집단에서만 통제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교직수행능력이 학년과는 관련이 있지만 전공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검사결과를 전체 예비과학교사에 대한 것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PATPSP의 개발과 적용으로 예비과학교사들의 교직수행능력을 측정해봄으로써 이를 참고로 하여 실제 교육현장에서 성공적인 과학교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왜 과학교사가 되려하는가? -우리나라 예비과학교사들의 교직 선택 동기- (What Factors Affect Pre-service Teachers in Choosing Teaching Science as Career?: Teaching Motivation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in Korea)

  • 이봉우;김희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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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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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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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예비 과학 교사들의 교직 선택 동기요인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11개 대학의 예비과학교사 81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교직 선택 동기 설문지는 Richardson과 Watt(2006)의 연구에서 개발된 FIT(Factors Influencing Teaching Choice)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예비 과학 교사들의 교직 선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내재적 직업 가치였으며, 그 다음은 과거의 교수학습 경험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동기에 대한 응답 비율이 높아 외재적 가치보다는 내재적 동기와 이타적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존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다른 나라들의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자신이 교직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낮거나, 교직은 전문성이 요구되며 어려움이 요구된다는 응답비율이 높아 교직에 대한 자신감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직선택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평균 5.36으로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이나, 호주, 미국 등의 응답 평균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에 따른 차이로는 교직 선택에 대해 남자 예비 교사들은 자신이 교직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택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반면 여자 예비 교사들은 타인의 영향이 더 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여자 예비 교사들은 남자들보다 교사직무의 행정적, 감정적 어려움 등의 직무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직 선택에 대한 만족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동기는 내재적 직업 가치였다. 따라서 예비교사들의 내재적/이타적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성별 차이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이 요청된다.

중등학교 가정과 교사의 교수 능력에 관한 교육 요구 분석 (Secondary School Home Economics Teachers´ Educational Needs Analysis on Teaching Competency)

  • 장명희;윤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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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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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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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가정과 교사들의 교수 능력 개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조사하고 선행 연구에서 규명된 가정과 교사들의 교수 능력에 대한 인식에 기초하여 가정과 교사의 교수 능력에 관한 교육 요구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 자료는 전국의 중ㆍ고등학교 가정과 교사들을 모집단으로 하였으며, 지역과 학교 급별,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한 유층 표집 방법으로 1,104개교를 선정하였다. 분석에는 417개교로부터 접수된 설문조사 자료 616 부가 활용되었으며. 조사 도구는 중요도와 수행 정도를 각각 7단계, 5단계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었다. 가정과 교사들이 인식한 교수 능력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 정도를 기초로 교수 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 요구를 분석한 결과 7가지 영역 중 ‘지역 사회 및 다양한 인적 자원과의 연계 능력’, ‘학습 공간 및 학습 자료 구성 관리 능력’, ‘다양한 수업 전개 및 평가 능력’ 등 세 영역에서 교육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교사들의 교수 능력 개선을 위한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가정과 교사 양성 프로그램 개선(4.13)’보다 ‘현직 가정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전문화(4.50)’에 대한 동의 정도가 높았다. 가정과 교사들은 이들 두 가지 요구에 대하여 교직 경력과 학교 설립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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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의 분산적 리더십이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s of Distributed leadership on Teacher efficacy and Teaching commitment in middle school teacher)

  • 박진희;유평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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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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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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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교사의 분산적 리더십이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전체적인 영향력의 크기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J지역 중학교 교사 460명을 대상으로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t/F 검증을 하고, 일원변량분석과 Duncan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관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분산적 리더십에 대한 중학교 교사들의 배경변인에 따라 인식 수준은 여교사, 평교사, 21년 이상 교사, 사립학교 교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산적 리더십과 교사효능감 및 교직헌신도 간에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교사효능감이 교직헌신도보다 높은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셋째, 분산적 리더십이 교사효능감 및 교직헌신도 전체의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41%). 결론은 분산적 리더십의 하위요소가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와의 하위요소에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분산적 리더십의 하위요소가 교사효능감의 자기조절효능감과 자신감 요소, 교직헌신도의 교육애 요소를 긍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분산적 리더십의 하위요소가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에 미치는 설명력은 학교상황이 27%, 학교장의 리더십이 28%, 교사의 리더십이 28%, 교사의 상호작용이 28%로 나타났다. 추후 교사들의 능력을 학교에서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정책수립이 필요하다.

학교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재대책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aster Prevention Plan to minimize the School Damage in the Earthquake Disaster)

  • 이병호;조원철
    •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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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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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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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학교는 지진재해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대피소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재교육과 대피소에 필요한 방재기능 및 내진성능을 확보해야 한다. 학생 및 교직원의 지진방재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도덕, 과학, 체육 등 교과과목에 지진방재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여 지도하고,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학교 방재시설 및 대피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재계획과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 학교시설 내진화 및 내진보강은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건축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철골브레이스와 내진벽체 공법 중심으로 추진하되, 사회적 합의를 위해 노후시설의 개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병행해야 한다. 또한, 학교시설을 대피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방재시설을 갖추고 방재기능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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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ped-PBL이 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lipped-PBL on the Communication and Problem Solving Skills)

  • 남선우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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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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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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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Flipped PBL이 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탐색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2개 대학의 기독교교육과와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30명과 비교집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직과목 중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수업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Flipped Learning을 비교집단으로 Flipped PBL을 실험집단으로 구분하여 수업 전에 사전 검사와 수업 종료 후 사후 검사로 문제해결능력 검사와 의사소통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수집한 사전, 사후 검사 자료의 측정값을 비교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실험집단인 Flipped PBL 집단의 평균은 4.28로서 비교집단인 Flipped Learning 집단의 평균인 3.9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에 있어서도 실험집단인 Flipped-PBL 집단의 평균이 4.06로서 비교집단인 Flipped Learning 집단의 평균인 3.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구결과 Flipped Learning을 수행한 비교집단과 Flipped PBL을 수행한 실험집단 간에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 현상 속에서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 교실 상황 속에 학습자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까지 신장시킬 수 있는 Flipped PBL 기반의 수업을 대안적 교육방법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활용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대학 교직수업에 적용한 플립드 러닝의 교육적 효과 (Educational Effects of Flipped Learning on University Teaching Courses)

  • 이순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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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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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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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 교직수업에 적용한 플립드 러닝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고, 학습과정에서 학습자들이 느낀 플립드 러닝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주에 소재한 N대학교의 교직 이수자 64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플립드 러닝을 적용하였다. 15주 수업 중 7주 수업에 플립드 러닝의 기본 구조인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사전학습과 강의실 내 토론 및 학습자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플립드 러닝을 적용한 후에 학습자들은 함께 학습하는 상황을 보다 편하게 느끼며 협력학습을 더욱 선호하게 되었다. 둘째, 플립드 러닝은 학습자의 메타인지 향상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하위요인 인식과 인지전략의 향상에는 영향을 주었다. 셋째, 플립드 러닝이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협력학습 성향이 낮은 학습자들의 과제 난이도 선호와 자신감 향상에는 영향을 주었다. 넷째, 플립드 러닝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협력학습 성향이 높은 학습자들의 학습계획 능력 향상에는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플립드 러닝에 대한 학습자들의 수업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다.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플립드 러닝 적용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학습지원시스템이 전제되어야 하며, 학습자의 사전학습과 과제 수행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면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나 정책과 함께 수업설계 전략이 적용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교장의 인식분석 (Analysis of a Principal's Cognition on his Job Performance in Meister High Schools)

  • 현수;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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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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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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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직무수행 기준에 관한 인식을 분석하여 역량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직무수행 영역을 체계적으로 탐색하여 직무수행 기준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직무수행기준을 토대로 전국 35개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인식 분석을 하였다. 질문지는 직무수행빈도, 중요도 및 곤란도의 세 가지이었고 질문 내용은 10개 직무 영역의 80개 직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인식분석결과 첫째, 학교 경영 계획 영역에서는 학교 경영계획 수립, 예산확보 계획 수립, 학교 경영실적 평가 및 피드백, 둘째, 학교 경영 관리 영역에서는 학교 예산 확보, 교직원의 예산 요구 검토 및 예산안 조정, 학교 예산 집행 및 관리, 학교 시설 설비 확보, 학교 시설 설비 유지 관리, 학교급식 관련 업무 관리, 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리, 학교 운영위원회 협의 결과를 학교 운영에 반영, 셋째,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 영역에서는 산업체 직무분석, 교육과정 개발, 넷째, 마이스터 성장경로 및 경력관리 영역에서는 학생, 학부모, 산업체의 요구 분석, 마이스터 성장경로 및 경력관리 프로그램 개발, 마이스터 성장 경로 분석 및 학교 교육과정 반영, 다섯째, 학생 지도 영역에서는 학생 상담 활동 지원, 각종 학교 행사활동 관리, 여섯째, 대외 협력 지원 영역에서는 산학협력 연계 교육계획 수립, 산학협력 연계 교육 산업체를 확보, 지역사회지원 확보, 대외기관 지원 확보, 일곱째, 교직원 전문성 개발지원 영역에서는 교직원의 자율장학 및 연구 활동이 지원 우선순위로 분석되었다. 결론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보다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 성장경로 및 경력관리, 대외 협력 지원, 실습실 구성 및 운영,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 지원,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 등과 관련된 능력이 필요함을 알수 있다.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f Blended Action Learning Program on the Self Directed Learning Skills)

  • 김연철;이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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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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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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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D 대학의 사범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을 구성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의 평균연령은 22.3세이며, 2-4학년 재학생으로 인구통계학적 배경은 비교적 동질적이다. 교육사회학(교직과목) 수업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연구는 학기 초에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사전 검사하였다. 이후에 실험집단은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통제집단은 액션러닝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기가 종료되는 시기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사전 검사 점수를 고려하여 집단 간 사후 검사 점수를 비교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대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액션러닝프로그램 보다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지적, 경험적 수준이 낮은 학습자 대상의 수업에서는 액션러닝프로그램 보다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자원 관리와 학습전략 활용 측면에서는 액션러닝프로그램과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 공히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수방법 중 전통적 집단강의보다 학습자들의 참여 및 실천학습 방법인 액션러닝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교수방법이지만, 대학생들의 지적, 경험적 측면의 초보적 수준을 고려할 때 블렌디드 액션러닝프로그램의 적극적 활용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