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알아보고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4년제 간호대학생을 2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acute{e}}^{\prim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s을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사이미지는 성격과 간호직에 대한 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자아탄력성은 연령, 성별, 학년, 성격, 간호직에 대한 생각, 지원동기, 입원경험, 가족 중 간호사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전문직관은 학년, 성격, 간호직에 대한 생각, 가족 중 간호사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과 유의하게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사이미지와 자아탄력성도 유의하게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 영향요인은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전문적 및 개인적 이미지의 차원에서 전공자와 비전공자간의 지각차이가 존재하는가와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역할 이미지 지각차이가 있는가 및 간호사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는 매체와 간호사 관련 정보와 이미지 접촉매체에서 기존의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간호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전문적 및 개인적 이미지에서 인식의 격차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미디어에 비친 간호사의 이미지는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 정보 접촉매체는 TV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환자와 간호사간의 공감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해 줄 것이며, 특히 매체활용(PPL전략과 퍼블리시티 활용전략)을 통한 간호사 이미지 향상방안을 제언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Q방법론이 이용되었다. H시에 임상경력이 1년 이상 된 현직 간호사 135명, H대학교 간호학과 전체 학년 250명이 제시한 총 385개의 진술문으로 구성된 Q 모집단에서 40개의 Q 표본을 추출하였다. Q 표본의 분류는 현직 간호사 10명과 간호대학생 40명이 수행하였으며 PQ method Program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인식 유형은 '교과서형', '현실형', '과도기형'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이 융합한 간호사 이미지 유형의 차이를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 간호사 이미지의 향상을 위해서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 뿐 만 아니라 의료 현장을 반영한 적극적인 보건의료정책 방안 마련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간호 대학생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전과 후에 간호사에 대하여 어떤 이미지로 인식하는지 조사하여 간호사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간호사에 대한 정의, 필요성, 훌륭한 간호사란, 간호사의 편견에 대하여 파악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하여 내용분석방법과 절차에 따라 대상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범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 48개의 의미 있는 진술문과 14개의 범주로 구분되었다. 이를 토대로 전문적인 간호사로서의 자질과 환자와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이 필요하며, 간호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재조정하여 이미지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강원도와 경기도에 소재한 2개의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확대 해석하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더 많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면 좀 더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산출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 이미지에 관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간호이미지와 바람직한 간호자질을 조사하여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이미지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N.시에 있는 1개 대학교의 간호학생 92명과 일반학생 100명으로 총 19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연구이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 이미지정도를 살펴보면, 비간호학생군(A군)에서는 영화나 TV를 통해서 간호 이미지가 형성된 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F=4.81, p=.03), 신문이나 잡지에서는 의사의 보조역할로 비춰진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니타났다(F=3.41, p=.01). 반면에 간호학생군(B군)은10%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복장이나 행동을 보고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2.25, p=.0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사 자질정도를 보면,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호이미지와 간호사 자질간의 상관관계에서는 r=.720(p=.000)으로 높은 순 상관관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간호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측변인은 간호사 자질로 52% 설명할 수 있었으며, 여기에 영화나 TV를 통해 형성된 경우를 추가하면 54%, 간호학생인 경우를 추가하면 총 56%로 간호 이미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겠다. 1. 간호 대학생들이 긍정적인 간호 이미지를 경험하도록 올바른 윤리와 간호전문성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2.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대중매체의 활용전략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들의 간호사 이미지, 직업가치관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D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의 간호학과 신입생 306명이며, 2018년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간호사 이미지 정도는 4.12점, 직업가치관은 3.12점, 간호전문직관은 3.98점이었다. 간호전문직관은 직업가치관, 간호사 이미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는 간호사 이미지, 직업가치관이었고, 전체 설명력은 69%이었다. 따라서 간호학과 신입생의 간호전문직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사 이미지를 높이는 제도적인 교육과 전략이 필요하며 간호사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과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 직업존중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바람직한 간호전문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J도와 G시의 2개 대학 3, 4학년 간호대학생 164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하였고, Process macro 4.0 프로그램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r=.655, p=<.001), 전공만족도(r=.422, p=<.001), 직업만족도(r=.720, p=<.001)와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과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 직업존중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의 확립을 위해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전공만족도, 직업존중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병원 환경의 개선, 간호사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지속적인 제도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정신간호학 실습이 간호대학생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 사회적 거리감, 정신간호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G시의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정신간호학 실습 전 후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였다. 정신간호학 실습 전 후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거리감(t=-4.29, p<.001), 정신간호사 이미지(t=-5.89, p<.001)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t=-1.02, p=.305).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사회적 거리감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지만(r=.316, p<.001), 정신간호사 이미지와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043, p=.589), 사회적 거리감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r=.316, p<.001), 정신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r=.378, p<.001)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이며 교육적인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교육과 실습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COVID-19 이후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간호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는 수도권 4개 대학의 보건계열 133명과 비보건계열 12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11년 28일까지 수집하였다. 본 자료는 SPSS 22.0 Program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 중 보건계열 대학생의 1학년 여부가 간호사이미지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82, p=.006). 대학생의 간호사이미지는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모두 대중매체 이미지, 전공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보건계열 대학생은 대중매체 이미지, 전공만족도, 1학년 여부가 간호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F=40.42, p<.001) 비보건계열 대학생은 대중매체 이미지만 간호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F=20.13, p<.001). 간호사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뉴미디어를 통한 대중매체와의 접촉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사를 형상화한 문학 작품들을 대상으로 이들 작품이 간호사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을 어떻게 수용하여 문학적으로 재현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분석대상은 간호사가 등장하는 한국 현대소설로 1927년에서 2016년까지 2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분석 방법은 질적 연구방법 중 소설에 대한 내용분석이다. 분석단위는 소설 속의 간호사 이미지를 다루고 있는 서술이나 대화가 나오는 문장을 하나의 분석단위로 채택하고, 선행연구의 이미지 결정 요소를 통합하여 4가지 유형으로 범주화하여 고찰했다. 소설 속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첫째, 전통적 이미지 유형으로는 이광수 『사랑』, 김의정 「닥터 한」, 정도상 『푸른방』, 조정래 『한강』, 공지영 「별들의 들판」, 서성란 「겨울 손」, 백민석 「불쌍한 꼬마 한스」 둘째, 사회적 이미지 유형으로는 강경애 「어둠」, 김경욱 「천국의 문」, 최정희 「천맥」, 이제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원재길 「꽃바람」 셋째, 전문적 이미지 유형으로는 이청준 「조만득 씨」, 「퇴원」, 최인훈 「광장」, 김연수 「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그리고 넷째, 개인적 이미지 유형으로는 최인호 「견습환자」, 김정한 「제 3병동」, 은희경 『마이너리그』, 김훈 「화장」, 하성란 『식사의 즐거움』, 김지연 「히포크라테스의 연가」, 김진명의 「하늘이여 땅이여」, 박경리 「불신시대」, 유순하 「금빛 햇살」, 정미경 「비소여인」으로 유형화하였다. 이러한 소설 속 간호사의 이미지를 통해 소설은 인간 돌봄에 시사하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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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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