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기술은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를 조합하여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로 정착되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은 최근의 대표적 컴포넌트 기술 중의 하나이다. 모델기반 아키텍처(Model Driven Architecture, MDA)는 설계 모델을 점진적으로 변환하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새로운 개발 방식이다. MDA에서 구조적 모델 변환은 성공적으로 적용되었으나, 동적모델과 퍼베이시브 서비스(Pervasive Services) 특히, 트랜잭션 서비스, 보안 서비스, 동기화 서비스, 객체 풀링 둥과 같은 기능에 대한 모델 변환은 부족하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은 다 계층 분산 아키텍처를 가지며 이러한 아키텍처에서 퍼베이시브 서비스는 필수적이다 닷넷 플랫폼은 코드상에서 애트리뷰트(Attribute) 코드를 명시함으로써 이러한 퍼베이시브 서비스를 지원하는 Component Object Model+ (COM+) 컴포넌트를 구현한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개발에서 필수적인 퍼베이시브 서비스의 기능과 닷넷 컴포넌트 생성을 위한 요소를 명세화하여, 이를 UML 프로파일로 정의한다. 또한, 정의된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NET/C#용 플랫폼 종속적 모델(PSM)을 명세한 후 도구를 이용하여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정의된 UML 프로파일은 Meta Object Facility(MOF)를 준수한 UML 도구 및 MDA 도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안한 방법을 사용할 경우 퍼베이시브 서비스 기능을 지원하는 .NET 컴포넌트를 쉽게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높은 개발 생산성, 확장성, 이식성 및 유지보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