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국회의원회관 118호 간담회의실에서 심대평 의원(자유선진당, 국방위원회)주최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T-50 UAE수출과 관련해 열린 이날 전문가 간담회의 주제는 "글로벌 경제의 블루오션 방위산업-항공산업 발전과 T-50 수출전략"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해외수출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전문가 간담회에는 전영훈 골든이글 공학연구소 소장, 항공우주연구원 이희우 교수,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 월간항공 계동혁 기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 발표된 주요 주제발표 내용과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한 토론내용을 지면으로 소개한다.
미개척 사업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목숨을 건 모험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업을 펼치는 업체를 벤처기업이라 부른다. 항공전자분야의 새로운 성공기업으로 떠오르는 (주)모피언스 그들을 항공분야의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과 중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우주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가 있다. 바로 인도다. 인도는 방대한 국토와 자원, 우수인력 그리고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국제협력과 독자개발을 병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인도의 우주개발은 우주성 및 우주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인도 우주연구기관(ISRO : 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 이 총괄, 수행하고 있다. 인도의 모든 우주 개발 및 연구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기관인 인도 우주연구기관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