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한양계협회의 1966연부터 1988연의 21회에 걸친 경제능력검정 성적을 이용하여 난용계 전체의 산란능력 개선과 유색계와 백색유를 구분하여 산란능력이 어느 방향으로 개선되었는가를 분석함으로서 앞으로의 육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형질은 육성률, 성계생존율, 성성숙일영, 산란율, 산란지수, 난중, 사료요구율, 500일영 체중이다. 이상의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성률은 80연대 평균 99.4%이다. 유색계의 80년대 평균은 99.5% 백색계는 99.06%로 유색계가 우수하였다. 성계생존율은 연간 0.98%의 증가가 있어 왔으며 유색계 백색계 모두 연간 0.86%의 증가가 있어왔다. 2. 성성숙일영은 60연대 171.2일에서 70연대는 160.8일로 연간 1. 1일의 개선이 있었으나 80연대 162.4일로 오히려 증가했다. 백색계는 70년대 160.5일에서 80년대 159.5일로 미미한 개선이 있었고 유색계는 70연대 163.7일에서 80연대 166.1 일로 증가했다. 3. 산란율은 연간 0.96%의 증가로 80년대 평균 76.94%이다. 유색계의 경우 연간 1.09%의 증가로 80연대 평균 76.51%이고 백색계의 경우연간 0.63%로 80연대 평균 77.45%이다. 4. 산란지수 연간 4.5개씩 증가하여 80연대 평균 265.1개이다. 유색계는 연간 5.37개씩 증가하여 80년대 평균 264.97개이다. 백색계는 년간 4.23개씩 증가하여 80년대 평균265.5개이다. 5. 난중은 연간 0.22g 씩 증가하였다. 유색계는 0.25g 씩 증가하였으며 백색계는 0.03g 씩 감소하였다. 6. 사료요구양은 매년 0.04 개선되었고 백색계는 0.05의 개선이 유색계는 0.1의 개선이 있었다. 7. 500일영 체중은 매년 6.38g 씩 증가하였고 유색계는 14.95 g씩 감소했으며 백색계는 10.37g 씩 감소하였다. 8. 전체성적 백색계 유색계에서 성성숙일영과 산란율의 상관관계는 각각 - 0.4512, -0.0358, 0.0989이며 산란지수와는 -0.2876, -0.1530, 0.1181, 난중과는 -0.4347, 0.3475, 0.2885, 500일영 체중과는 0.2045, 0.1208, 0.2248로 추정되었다. 산란율과 난중과의 관계는 0.6233, -0.2259, 0.2973, 500일영 체중과는 0.2417, 0.0774, - 0.4787로 추정되었다. 산란지수와 난중과의 관계는 0.6171, -0.2706, 0.4579,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 0.3082, -0.0792, -0.3368로 추정하였다. 난중과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는 0.2742, 0.2205, 0.1354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