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 of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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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Color Hue-Tone on Recognizing Emotions of Characters in the Film, Les Misérables

  • Kim, Yu-Jin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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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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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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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people experience a correspondence between color hue-tone and the main characters' emotions in the 2012 British musical drama film, Les $Mis\grave{e}rables$ through three practical experiments. Six screen images, which represent the characters' different emotions (Parrot's six primary types including love, joy, surprise, anger, sadness, and fear) were selected. For each screen image, participants were asked to judge the degree of the character's dominant emotions evoked from 17 varied screen images, which consisted of original chromatic and achromatized images as well as 15 color-filtered images (5 hues X 3 tones of the IRI color system). These tasks revealed that a chromatic color scheme is more effective to deliver the characters' positive emotions (i.e. love and joy) than an achromatic one. In addition, they proved that the hue and tone dimensions partially influenc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haracter emotions and colors.

사용자 행동 구분 프레임웍을 활용한 사용자 조사와 검증 (A Case study of analyzing qualitative user research result with media using behavior pattern framework)

  • 김대업;이주연;임진호;이건표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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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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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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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포레스터 그룹에서 제시한 커뮤니티 활용그룹을 중심으로, 실험 참여자 12명을 섭외하여 사용자 조사를 진행한후, 정성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슈나이더만의 네트웍을 활용하는 4가지 주요 행동들을 대입하여 이에 해당하는 행위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프레임웍을 갖추었다. 결과로 이들의 행동들이 6가지로 차이를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연구에서의 정성적 분석이 구체적 근거를 가질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은 사용자 조사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섭외된 사용자의 객관적 검증을 위해 연구자의 성향을 조사할 수 있는 프레임웍을 반영하여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음을 케이스 스터디로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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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른 얼굴 표정 읽기의 차이 - 정서읽기와 정서변별을 중심으로 - (Difference in reading facial expressions as the empathy-systemizing type - focusing on emotional recognition and emotional discrimination -)

  • 태은주;조경자;박수진;한광희;김혜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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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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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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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공감-체계화 유형,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에 따른 정서 인식과 정서 변별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 1에서는 개인의 공감-체계화 유형,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에 따라 정서 인식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른 정서 인식 정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얼굴제시영역과 정서유형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실험 2에서는 과제를 바꾸어 개인의 공감-체계화 유형,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에 따라 정서 변별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얼굴제시영역과 정서 유형에 따른 정서 변별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공감-체계화 유형과 정서유형 간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있었는데, 기본정서에서는 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른 변별 정도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복합정서에서는 공감-체계화 유형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정서 인식과 달리 정서 변별에 있어서는 정서 유형에 따라 공감-체계화 유형 간 정확률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정서를 인식하는 것과 변별하는 것이 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를 통해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공감하기와 체계화하기 특성,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이 정서인식과 정서 변별에 서로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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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이환 여부에 따른 얼굴표정 정서 인식의 차이 (Difficulty in Facial Emotion Recognition in Children with ADHD)

  • 안나영;이주영;조선미;정영기;신윤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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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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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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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It is known that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experience significant difficulty in recognizing facial emotion, which involves processing of emotional facial expressions rather than speech, compared to children without ADHD. This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facial emotion recognition between children with ADHD and normal children used as control. Methods : The children for our study were recruited from the Suwon Project, a cohort comprising a non-random convenience sample of 117 nine-year-old ethnic Koreans. The parents of the study participants completed study questionnaires such as the Korean version of Child Behavior Checklist, ADHD Rating Scale, Kiddie-Schedule for 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Present and Lifetime Version. Facial Expression Recognition Test of the Emotion Recognition Test was used for the evaluation of facial emotion recognition and ADHD Rating Scale was used for the assessment of ADHD. Results : ADHD children (N=10) were found to have impaired recognition when it comes to Emotional Differentiation and Contextual Understanding compared with normal controls (N=24). We fou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cognition of positive facial emotions (happy and surprise) and negative facial emotions (anger, sadness, disgust and fear) between the children with ADHD and normal children. Conclusion : The results of our study suggested that facial emotion recognition may be closely associated with ADHD, after controlling for covariates, although more research is needed.

문화유사 및 공감이 도움의향에 미치는 영향: 세계시민주의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Cultural Similarity and Empathy on Helping Intention: Testing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Cosmopolitanism)

  • 이창환;손영우;임혜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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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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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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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존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본인과 유사한 대상에게 더 높은 수준의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까닭은 본인과 유사한 내집단 구성원에게 더 높은 공감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도움의향에 있어서의 내집단 편향의 크기를 매개하는 공감의 효과를 세계시민주의 수준이 조절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문화 유사성 수준이 각기 다른 국가 출신의 교환 학생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공감 수준과 도움의향, 세계시민주의 성향을 측정하는 문항에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과의 문화 유사성과 도움의향의 관계를 공감이 매개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문화 유사성과 공감의 매개 모형에 있어서의 세계시민주의의 조절효과가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세계시민주의 의식이 낮은 사람 참가자들은 대상과의 문화 유사성이 높을 때 더 높은 공감 수준을 보였지만, 세계시민주의 의식이 높은 참가자들은 대상과의 문화 유사성이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유사한 수준의 공감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인의 정서 기반 음악-색채 연합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Music-color Association Responses of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Mediated by Emotion)

  • 박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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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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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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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정서 척도와 음악-색 척도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음악-색 연합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다. 참여자는 S시와 B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60명(선천성 30명, 후천성 30명)이다. 이를 위해 음악으로 유도될 수 있는 기본 정서 유형 4가지, 행복, 슬픔, 분노, 두려움을 선정하고, 해당 정서를 유도하는 음악에 대한 음악-색 연합 반응을 자기보고식 척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정서 유형에 따른 음악-색 연합 반응에서 행복과 슬픔은 분명한 대조를 보인 반면, 분노와 두려움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음악 정서 변인(정서가, 정서각성, 정서강도)에 따른 음악-색 연합 반응에서 정서가는 정서 유형별 반응과 일치하였고, 정서각성은 부정적인 정서가 높았으며, 정서강도는 행복/슬픔이 분노/두려움에 비해 높았다. 셋째, 장애발생 시기별(선천성, 후천성) 음악-색 연합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의 음악-색 연합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음악-색 연합 반응이 정서를 매개로 연결 될 수 있음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유아 간 발생하는 또래갈등과정 분석 (Analysis of Young Children's Peer Conflict Process)

  • 김균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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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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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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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유아 간 갈등의 과정을 갈등요소(갈등쟁점, 갈등해결전략, 갈등결과 갈등상황에서의 정서표현)간의 관계를 통해 살펴하고, 갈등관계에 있는 두 유아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규모가 비슷한 11개 어린이집을 임의로 선정한 후, 해당 어린이집에서 94명의 유아를 무작위 표집하였다. 분석대상은 이들 유아가 일으킨 571개의 갈등 상황으로 하였다. 비디오로 녹화된 자료는 두 유아 간에 발생한 갈등상황만을 전사한 후 분석하였으며, 전사 자료는 SPSS 12.0프로그램의 상관관계와 ${\chi}^2$검증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분석 결과, 갈등요소 간에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갈등쟁점에 따라 갈등해결전략은 차이가 있었고, 갈등해결전략에 따라 갈등결과에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갈등결과에 따른 갈등상황에서의 정서표현의 관계는 차이가 있었으며, 갈등에 참여한 두 유아는 서로 같은 전략을 사용하고 같은 전략을 표출하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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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관련 주의편향의 시간적 경과 분석 (Time-course of attentional bias in anxious and normal participants)

  • 최문기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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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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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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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주의와 정서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이중 불안정서은 주의 메커니즘을 수정하여 위협 관련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처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현상은 주로 정서스트룹 과제의 연구결과로 나타났는데, 이 과제에서 불안한 참가자는 중성적 단어보다 부정적 단어의 색이름을 말하는데 더 늦은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며, 이를 불안 관련 주의편향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주의편향 현상이 정보처리의 어떤 단계에서 발생하는지는 아직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스트룹과제를 변형하여 단어와 색을 분리하고 두 자극의 제시 시간을 조작하여(SOA 0ms, 120ms, & 240ms) 정서스트룹관련 주의편향이 정보처리의 초기 단계에서 일어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불안을 가진 참가자의 경우 0ms의 SOA에서만 부정단어에 의해 간섭 효과가 나타난 반면, 불안하지 않은 참가자의 경우 간섭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이 주의 메커니즘을 조절하여 정서정보처리의 초기단계에서 부정 정보를 더 빠르게 처리하도록 조절한다는 주의의 초기개입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물 시청에 발현된 감성 유인가의 차별적 영향과 편집속도와의 상호작용 (Differential effects of the valenced content and the interaction with pacing on information processing while watching video clips)

  • 이승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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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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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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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방송 영상물을 시청할 때 나타나는 감성적으로 긍정적 내용과 부정적 내용의 차별적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한편, 형식적 특성 중 하나인 편집속도와의 상호작용을 고찰하였다. 연구는 실험으로 진행하였으며, 피험자가 메시지를 보는 동안 심박률과 피부 전도성 측정을 통해 주의와 각성 수준을 관찰하였다. 전체 메시지를 다 본 후 피험자들은 자유회상기억에 관한 문항을 작성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각성 수준을 통제하였을 때, 수용자들은 긍정적 내용보다 부정적 내용에 더 주의를 기울였지만 기억하는 정도는 반대로 긍정적 내용이 우세하였다. 한편 편집속도를 높이는 것이 감성적인 내용에 대한 반응에서 각성, 주의, 그리고 기억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효과는 긍정적, 부정적 내용에 따라 차별적이었다. 편집속도를 높이는 것이 부정적인 내용에는 별로 효력이 없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감성 연구에서 감성 유인가의 비대칭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또한 감성 유인가적 내용과 형식적인 특성과의 상호작용이라는 새로운 연구 영역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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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ying Emotions Through CMC: A Comparative Study of Memoji, Emoji, and Human Face

  • Eojin Kim;Yunsun Alice Hong;Kwanghee Han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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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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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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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Emojis and avatars are widely used in online communications, but their emotional conveyance lacks research.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field of emotional expression in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CMC) by exploring the effectiveness of emotion recognition, the intensity of perceived emotions, and the perceived preferences for emojis and avatars as emotional expression tools. The following were used as stimuli: 12 photographs from the Yonsei-Face database, 12 Memojis that reflected the photographs, and 6 iOS emoji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emojis outperformed other forms of emotional expression in terms of conveying emotions, intensity, and preference. Indeed, the study findings confirm that emojis remain the dominant form of emotional signals in CMC. In contrast, the study revealed that Memojis were inadequate as an expressive emotional cue. Participants did not perceive Memojis to effectively convey emotions compared with other forms of expression, such as emojis or real human faces. This suggests room for improvement in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Memojis to enhance their effectiveness in accurately conveying intended emotions. Addressing the limitations of Memojis and exploring ways to optimize their emotional expressiveness necessitate further research and development in avatar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