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ep acting

검색결과 151건 처리시간 0.024초

직무요구- 자원 이론에서의 감정노동전략의 역할 (The Role of Emotional Labor Strategies Based on Job Demand- resource Theory)

  • 김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6호
    • /
    • pp.432-444
    • /
    • 2015
  • 본 연구는 Schaufeli & Bakker(2004)의 직무요구-자원 이론을 적용하여 병원이라는 특수한 조직 환경안에서 나타나는 직무요구-자원 변수들이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감정노동전략의 차별적 매개역할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직무요구-자원은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있어서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고 직무요구는 표면행동을, 직무자원은 내면행동을 유발하였다. 그러나 내면행동은 직무열의에 정적인 관계를 보였고 표면행동은 기존의 연구결과와 달리 직무소진과 부적인 관계를 나타냈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Boostrap을 통해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 두 간접효과가 유의하지 않아 직무요구-자원수준이 직무태도인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감정노동 전략수행의 매개역할은 검증되지 않았다.

호텔 직원의 감정노동이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역할 외 행동에 미치는 영향: 특1급 호텔 일선 직원을 대상으로 (Effects of Five-star Hotel Frontline Employees' Emotional Labor on Physical/Mental Stress and Extra-role Behavior)

  • 오희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6호
    • /
    • pp.487-498
    • /
    • 2015
  • 본 연구는 호텔 직원의 감정노동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및 역할 외 행동과 어떠한 인과구조를 형성하는지 실증 분석함으로써, 인사관리 측면의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고 육체적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의 부재를 해소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특1급 호텔 직원으로부터 264개의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의 표면적 행위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내면적 행위는 정신적 스트레스에만 부(-)의 효과를 보일 뿐, 육체적 스트레스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내면적 행위는 역할 외 행동에 정(+)의 영향력을 보인 반면, 표면적 행위의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정신적 스트레스는 역할 외 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육체적 스트레스 또한 역할 외 행동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육체적 스트레스는 예상된 부(-)의 이론적 부호와는 달리 정(+)의 영향을 도출하였는데, 결론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자기 보상 심리에 기초하여 논의하였다.

호텔종사원의 감정노동에 따른 감정부조화가 소진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and Emotional Dissonance on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for the Hotel's Employee)

  • 안대희;박종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335-345
    • /
    • 2009
  • 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고객접점 부서인 영업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호텔상품을 제공하면서 갖게 되는 개인적 성향에 따른 감정노동에 의한 감정부조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감정부조화에 의한 종사원의 소진 및 이직의도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살펴보고, 서비스 마케팅차원 및 호텔관리자에게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지역 특급호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00매를 배부하여 351매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에서 표면행위(surface acting), 심층행위(deep acting), 감정일탈(emotional deviance)이 높으면 높을수록 감정부조화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발적 행위(expression of naturally felt emotions)가 높으면 높을수록 감정부조화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가 높으면 높을수록 소진(burnout)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정부조화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직의도(turnover intention)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정노동행동이 직무소진과 서비스품질에 미치는 영향: 감성리더십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Behavior of Employee at Geriatric Long-Tern Care Facilities on Job Burnout and Service Quality: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Leadership)

  • 윤명화;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4호
    • /
    • pp.99-104
    • /
    • 2019
  • 이 연구의 필요성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의 질, 복지개선이 시설이용 어르신들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행동이 직무소진과 서비스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감성리더십을 중심으로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행동 중 내면행동이 직무소진의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동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행동이 서비스품질에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성리더십은 감정노동행동 중 내면행동에서 정서적 고갈과 개인적 성취감저하에서만 조절효과를 보였으며, 표면행동에는 비인격화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감성리더십은 감정노동행동 중 표면행동과 서비스 품질에서는 유형성, 신뢰성, 확신성 요인에서 감성리더십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노인요양시설 이용 노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앞으로도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비정규 종사원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경기남부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f Contingent Workers on Job Burnout,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Foodservice Industry)

  • 전영철;이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226-234
    • /
    • 2016
  • 본 연구는 외식업체 비정규 종사원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연구 과제를 두었다. 첫째, 비정규 종사원의 감정노동의 요인을 분석하여,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둘째, 비정규 종사원의 직무소진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셋째, 비정규 종사원의 직무소진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본 연구를 위한 모집단은 경기남부 외식업체에서 근로하는 비정규 종사원을 대상으로, 300부를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271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외식업체 비정규 종사원의 감정노동 요인은 표면행위, 심층행위 2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외식업체 비정규 종사원의 표면행위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비정규 종사원의 심층행위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다. 넷째, 직무소진은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그리고 직무소진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비정규 종사원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의 영향 관계에 있어서 직무소진은 종사원의 장기근로와 이로부터 고객이 인지하는 서비스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비정규 종사원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심층행위 연구에 많은 노력과 다양한 시도를 하여야 할 것이다.

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의 긍정심리자본이 감정노동, 직무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Fitness Center Trainers on Emotional Labor and Job Ability)

  • 서재명;김도진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0호
    • /
    • pp.169-176
    • /
    • 2022
  • 본 연구는 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의 긍정심리자본이 감정노동 및 직무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편의표집방법으로 수도권 소재 피트니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265부의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문항분석, 타당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긍정심리자본과 감정노동의 관계에 있어 심층연기, 표면연기에 있어 희망과 낙관주의에서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다음으로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능력의 관계에 있어 지도능력은 자기효능감, 희망, 관리능력은 낙관주의, 희망, 상담능력은 희망,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홍보능력에서는 자기효능감, 낙관주의, 프로그램운영능력에서는 낙관주의, 탄력성에서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감정노동과 직무능력의 관계에 있어 상담능력은 심층연기에서만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며, 지도능력, 관리능력, 홍보능력, 프로그램운영능력에서는 심층연기, 표면연기에서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긍정심리자본, 감정노동, 직무능력의 관계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나타냈다. 향후 트레이너의 감정노동으로서의 특성과 속성 연구와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indergarten Teachers' Job Stress and Emotional Labor on Their Job Satisfaction)

  • 류슬기;김상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1호
    • /
    • pp.91-9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 및 직무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한 유치원에 근무 중인 164명의 교사이다. 연구대상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 및 직무만족도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활용하여 분석했으며,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관계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자료분석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는 총점을 사용했으며, 정서노동은 하위요인(자연적행동, 내면적행동, 표면적행동)의 점수를 사용했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표면적행동은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연적행동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표면적행동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자연적행동은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구·경북 일부지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 소진 및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 (Contribution of Emotional Labor to Burnout and Work Engagement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허창구;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610-618
    • /
    • 2015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 학교급식소 조리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 소진 및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이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조리원의 감정노동에 대한 적절한 대책 및 개입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는 2014년 3월 3일부터 2014년 4월 25일까지 총 3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5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리종사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표면행동과 내면행동, 직무 소진과 직무 열의의 전체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표면행동 2.38/5.00점, 내면행동 3.46/5.00점, 직무 소진 2.67/5.00점, 직무 열의 3.41/5.00점으로 나타났다. 표면행동 점수는 일반적 특성 가운데 조리사 자격증의 유무(P<0.001)와 이직 횟수(P<0.001), 연봉(P<0.001), 근무학교(P<0.01)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면행동 점수는 학력(P<0.001), 조리사 자격증 유무(P<0.001), 고용형태(P<0.001), 연봉(P<0.001), 근무학교(P<0.01), 1일 급식 횟수(P<0.05)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직무 소진 점수는 학력(P<0.01), 조리사 자격증 유무(P<0.05), 고용형태(P<0.001), 근무학교(P<0.001), 1일 급식 횟수(P<0.001)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 열의 점수는 조리사 자격증 유무(P<0.01), 고용형태(P<0.001), 근무학교(P<0.001), 1일 급식 횟수(P<0.001)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 소진과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그들이 사용하는 감정노동의 두 가지 전략에 따라 매우 상이한 결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이들이 표면행동을 사용할수록 직무 소진이 높아졌으나 직무 열의는 변화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내면행동을 사용할수록 직무 열의가 높아졌으나 직무 소진은 변화하지 않았다. 특히 조리원의 감정노동은 표면행동이 내면행동에 비해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감정노동 상황에서 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변인은 표면행동으로 인한 직무 소진임을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표면행동이 직무 열의를 낮추지는 않는다는 점과 내면행동과 표면행동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지는 않았다는 점을 통해 표면행동 상황에서도 내면행동이 유발될 수 있으며, 내면행동의 증가로 직무 소진을 낮추지는 못하지만 직무 열의를 증가시킴으로써 긍정적인 직무태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하겠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살펴보면 먼저 이론적인 측면에서 감정노동의 두 가지 전략, 즉 표면행동과 내면행동을 직무장면의 주요 결과변인인 직무 소진과 직무 열의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정노동 전략의 차별적 영향력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실제적인 측면에서 감정노동자의 감정노동 행위가 부정적인 결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결과를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조리원을 대상으로 내면행동의 의미, 필요성, 결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 감정노동 전략을 학습시킴으로써 감정노동 종사자의 직무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노력을 수행할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또한 표면행동이 직무 소진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주기적인 감정노동 진단을 통해 낮은 내면행동과 높은 표면행동을 주로 사용하는 종업원의 경우 직무 소진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사전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지니는데 먼저 자기보고식 설문조사 연구가 지닌 공통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의 제한점을 본 연구 역시 지니고 있다. 즉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을 동일한 설문지에서 측정함으로써 변인의 영향 관계가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응답자의 응답환경을 통제하지 못했다. 즉 각 작업장 별로 동일한 시간과 환경 하에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그로 인한 오염요소가 존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위의 제한점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며, 연구주제와 관련해서는 학교급식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단체급식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과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비교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며, 감정노동 이외의 직무 소진 및 직무 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항공기 객실승무원의 감정노동, 건강증진생활양식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요구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Needs for Health Promotion Programs according to Emotional Labor and Heathy Lifestyle of Flight Attendants)

  • 백상이;김영임;차지은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25-35
    • /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emotional labor, healthy lifestyle, needs for health services of flight attendants and the relationships among needs for health services according to various characteristics of flight attendants.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40 flight attendants who work on major and low cost airline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from 2017 .Jan.~2017. Feb. Data were subsequently analyzed using the SPSS 21 Program. Results: The score of emotional labor was 3.76 surface acting was 3.75 and deep acting was 3.77. The average of healthy lifestyle was 2.41, and the highest was 3.13 of personal relationship and the lowest was 1.91 of eating habits.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deep acting and healthy lifestyle. Flight attendants demand health services for physical exercise, stress and emotional labor management, healthy eating habits, emergency treatment, prevention of fatigue, cancer screening, sexual harassment prevention, sex education and etc.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 that flight attendants need to various interventions for improving healthy lifestyle and reducing emotional labor. It is necessary to develop customized health promotion program suited to their job and general characteristics.

콜센터 상담원의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회복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Call Center Consultant 's Emotional Labor on Burnout: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 박하영;김정규
    • 스트레스연구
    • /
    • 제26권4호
    • /
    • pp.340-34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콜센터 상담원의 감정노동과 소진의 관계에서 회복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총 444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감정노동이 소진을 예측하는지 확인하였고, 회복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감정노동의 하위요인 중 내면 행위는 소진을 감소시켰고, 반대로 표면행위, 감정표현의 빈도, 다양성, 주의 정도는 소진을 증가시켰다. 조절변인인 회복 탄력성과 상사의 사회적 지지는 부분적으로 감정노동과 소진의 관계에서 완충효과가 나타났으나, 동료의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감정노동으로 야기되는 소진에 대한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본 연구에서 확인된 조절변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