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Support of Parents

검색결과 444건 처리시간 0.029초

다문화가정 학습부진학생의 교육 지원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Educational Support for Low-Performing Student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with Reference to Basic Academic Competency)

  • 구영산;오상철;이화진;장경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12호
    • /
    • pp.1069-1082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습부진학생의 기초학력 교육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전국의 200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09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정 학습부진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변인과 일반 학습부진 변인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도록 설문 대상에 다문화가정 학습부진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습부진학생과 중상위권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포함시킨 후 변인에 따른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았다. 학습 특성과 학습 환경의 많은 부분에서 다문화가정 중상위권 학생이 다문화가정 학습부진 학생과 일반 학습부진학생에 비해 더 높은 평균을 나타냈다. 그러나 소속감과 사회적 관계의 일부 측면에서는 학습부진과 상관없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에 비해 더 낮은 평균을 나타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습부진학생은 아버지 또는 어머니 문화에 대한 이해 부분에서 취약함을 보였다. 본 연구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 교육 지원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제언하였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이공계 진로동기 검사도구 개발 및 타당화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strument for Measuring High School Students' STEM Career Motivation)

  • 신세인;하민수;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75-86
    • /
    • 2016
  • 이공계 진로동기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인력의 양성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며, 과학학습동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를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 및 타당화하는데 있다. 검사도구 개발의 첫 번째 절차로 사회인지진로이론(SCCT)에 기초하여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의 7개의 구인인 교육, 직업가치, 이공계 교과 자아효능감, 이공계진로 자아효능감,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 부모의지지, 이공계 진로 동기로 설정하였다. 각 구인들을 측정할 수 있는 예비문항의 개발 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67명에게 투입하였다. 학생들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라쉬모델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분석을 바탕으로 한 확인적 요인분석과 다중집단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Messick(1995)이 제안한 6가지 측면의 타당도 중 내용 타당도, 실제적 타당도, 구조적 타당도, 일반화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또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해 이공계 진로동기의 구인간의 연결 구조를 확인하였다. 개발된 이공계 진로동기 검사도구는 고등학교 1학년 직업진로지도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입양가족의 입양 적응과 입양관련 프로그램 참여경험 연구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양모를 중심으로- (An Open Adoption Family's Experience of Adapting to Adoption and Participating in Adoption-related programs: Focusing on Adoptive Mothers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선형;임춘희;배지연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5권3호
    • /
    • pp.47-68
    • /
    • 2021
  • 본 연구는 공개 입양한 모를 대상으로 입양과정과 입양 후의 적응, 입양관련 프로그램에서의 참여경험을 살펴봄으로써 공개 입양한 가족이 입양에 적응하고 행복한 입양 가족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입양가족에게 유용한 입양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입양가족생활에 만족해하며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초등학생 입양자녀를 둔 여섯 명의 공개 입양모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로 공개입양모들은 입양 후 부모로서의 행복뿐만 아니라 내적 성장, 부부애 증가, 호의적인 사회적 시선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와 모로서의 양육 전담의 부담, 입양 사실 공개로 인한 자녀의 예상치 못한 반응 등의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둔 입양모로서 자녀의 사춘기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중년기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학교환경에서 입양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 공공기관 복지담당자의 입양 인식과 지원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공개입양모들은 입양사실로 힘들어 하는 자녀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수용해주는 노력과 당당하게 입양가족임을 드러내고 어려움을 직면하는 태도와 배우자나 부모, 친자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처해가고 있었다. 공개입양모들은 입양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입양관련 프로그램이나 지원 그리고 자발적인 자조모임에 참여하였는데 무엇보다 자조모임과 입양자녀의 또래모임에서의 참여경험이 크게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요결과들을 바탕으로 공개입양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 학교 교사와 학생,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입양 이해교육 및 입양반편견교육의 실시, 입양가족을 위해 실제적으로 유용한 프로그램의 제공,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장애아동 현금급여 및 현물급여정책이 장애아동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disability in kind benefit and cash benefit policies on the main carer of a child with a disability service satisfaction)

  • 이영광;지은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2호
    • /
    • pp.701-710
    • /
    • 2017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이 지원받는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정책이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을 살펴본 결과 주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양육부담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 등에 관하여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장애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여정책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게 이루어졌으며, 급여의 유형별로 구분하여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다룬 연구 역시 미비함을 발견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보고하고 있는 변수(부모성별, 아동성별, 부모연령, 아동연령, 장애등급, 평균소득)가 서비스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는 부모연령, 아동연령, 아동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신청절차, 경제적 부담, 지원 및 선정기준, 서비스량, 전반적 만족에 전반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에 대한 함의는, 급여의 금액과 범위 확대, 장애아동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양육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s of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on Children's Smartphone Dependency: Based on Meditation Effect of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 박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406-416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 구실을 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초4 코호트" 2,607명 중 불성실한 응답표본 208명을 제외한 2,399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 지지와 강요는 아동의 공격성에 대해 부(-)영향을 미치지만, 거부와 비일관성은 공격성에 대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일관성과 거부는 아동의 사회적 위축에 대해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강요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격성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적 위축은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을 통해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의 하위요인인 자율성지지, 거부, 강요 그리고 비일관성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사하는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ADHD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 중심 사회성기술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 (The Effectiveness of School Based Short-Term Social Skills Training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ADHD))

  • 백명재;안정광;임소연;김양렬;박민현;김붕년;조수철;신민섭;김재원;김효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0권2호
    • /
    • pp.82-89
    • /
    • 2009
  • Objectives: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 often have difficulties in social behavio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 short-term training program for improving social skills, self-perception and attention deficits. Methods: The subjects were nine children diagnosed with ADHD with(or without) other mental disorders using the Diagnostic Interview Schedule for Children(DISC-ADHD) module. Children were given eight sessions of a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Parents of children simultaneously participated in their own training which was designed to support their children's generalization of skills. Assessments included child, parent and teacher ratings of social skills, self-perception and attention deficit at baseline and post-treatment. Results: Social skills training led to significant improvements in child-reported measures of self-esteem, in teacher reported measures of social skills, and in parent-reported measures of attention deficit.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short-term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s for children with ADHD may improve their social skills, self-perception and attention deficits.

  • PDF

전반적 발달장애의 한국형 치료 권고안 : 비약물적 치료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for the Treatment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 구영진;조인희;유희정;유한익;손정우;정운선;안동현;안정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8권2호
    • /
    • pp.117-122
    • /
    • 2007
  • Practice parameters for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are based on the scientific literature for evidence-based practices. Appropriate educational and behavioral interventions are important in improving the long-term outcome in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Early and sustained intervention appears to be particularly important. The goal for interventions is to gain pragmatic skills for verbal communication, playing with peers, daily living routines, self-management, and social adaptation. Appropriate involvement and collaboration with parents and family are essential for well-functioning intervention programs. The life-long nature of autism implies that the clinician should maintain an active role in long-term treatment planning and family support. Vocational training and training for more independent living are important for adolescents with autism. Professionals should be knowledgeable about local and national resources and opportunities for family support as well as support of the individual.

  • PDF

청소년자녀기 가족의 레질리언스(Resilience) 척도개발 연구: 척도의 타당화 검증을 중심으로 (The Measurement Development of Korean Families with Adolescents' Family Resilience: Focusing on the Evaluation of the Measurements' Construct Validity)

  • 옥선화;;이미숙;이주리;권희경;남영주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4권1호
    • /
    • pp.59-74
    • /
    • 2006
  • As an exploratory inquiry prior to developing a measure to assess Korean families with adolescents' family resilience, this study examined the construct validity of the family resilience measures that were developed in the U. S. Iowa Youth and Families Project(Conger & Elder, 1994): emotional support between spouses, problem solving style between spouses, and parenting behavior. The participants were 277 pairs of middle aged, middle class husbands and wives (554 individuals) who were the parents of first graders in middle schools in the metropolitan areas around Seoul. The results of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upported the construct validity, indicating that emotional support, problem solving style, and parenting behavior may be used as measures to assess Korean family resilience. However, further tests of convergent validity using various assessment methods and analytical procedures are needed to ensure the construct validity of family resilience measures.

중·장년기 가구주의 경제적 부양부담 영향요인 (Factors on the Economic Burden of Middle Age Householder Supporting the Family)

  • 김혜선;박효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7호
    • /
    • pp.555-563
    • /
    • 2016
  • 본 연구는 노부모와 자녀를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중 장년기 가구주의 경제적 부양부담의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이다. 현재 우리 사회의 중 장년층의 고용환경은 안정적이지 않다. 그에 더하여 노부모와 자녀를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중 장년기 가구주들은 본인의 노후준비도 해야하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큰 세대이다. 이 과정에서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있는 중 장년기 가구주는 비자발적으로 자신의 노후준비에 소홀하게 되고, 향후 노인빈곤층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진다.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빈곤층의 증가는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초래하고, 사회구성원 전체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 장년기 가구주의 경제적 부양부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아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복지패널의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은 40대-60대 중 장년기 가구주 중 노부모와 자녀의 경제적 부양을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본 연구에서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미취업, 주거자가보유, 취업가구원수, 원소득, 가족관계만족도의 요인들이 중 장년기 가구주의 경제적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 장년기 가구주의 경제적 부양부담의 경감을 위해서는 교육정책, 사회보장 및 소득재분배정책, 고용정책의 정책적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 (Parenting anxiety about working mother and full-time mother,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재희;박지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211-216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와 전업모의 양육불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참여자는 모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6월 23일부터 2017년 7월 8일까지 이루어졌다. 집단심층면담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취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 '학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 '돌봄에 대한 어려움'으로, 전업모가 느끼는 양육불안은 '독박육아의 어려움', '남편과의 역할 분담 필요', '재취업과 경력단절의 문제'로 제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와 전업모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양육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 둘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업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