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lf- 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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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 선택 의향: Z세대 직업 가치관을 중심으로 (Intention to Work as a YouTube Creator: Focusing on Generation Z's Occupational Values)

  • 조주연;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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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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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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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직업으로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종사 의향의 예측 요인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Z세대(20세~24세)의 직업 가치관, 관심과 인식, 자아존중감, 종사 의향 등을 조사하였다.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재형(-), 예술형(+), 기업형(+)의 직업 가치관이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고, 유튜브에 관한 관심도 역시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실재형의 직업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유튜브 크리에이터 종사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술형, 기업형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종사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종사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직업으로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진로 지원 서비스 구축의 필요성, 직업 가치관이나 개인의 성향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의 필요성 등의 시사점들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직업적 관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종사 의향, 그리고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Hand-Washing Education Volunteer

  • Kim, Yun-Jeng;Cho, Eui-Y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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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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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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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손씻기 교육 봉사 활동을 경험한 그 의미와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손씻기 교육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10명이며, 자료수집은 2021년 10월부터 11월 까지 2개월 실시하였으며, 3개의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3개의 주제와 10개의 하부주제로 도출되었다. 3개의 주제는 '개인의 발전', '예비 간호사로서 자부심', '봉사의 의미를 알아감'등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은 손씻기 교육 봉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알게되었으며, 본인의 내적 성숙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은 손씻기 교육봉사를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간호 대학생의 교육 봉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청소년의 개인요인, 정서요인, 부모요인, 사회·환경 요인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dividual Factors, Emotion Factors, Parents' Factors, and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on Career Decision Making of Adolescents with Multicultural)

  • 조옥선;석말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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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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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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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개인·정서·부모·사회·환경적 요인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자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아버지가 한국인인 다문화청소년 1,146명을 다문화청소년패널(MAPS) 7차 자료에서 추출해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증했다. 연구결과는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사회·환경적 요인인 학교생활적응 및 다문화 수용이 진로미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적 요인으로 우울증과 부모요인인 방임이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 미결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진로미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방문요양 요양보호사의 소진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rnout Experience of in Home Care workers)

  • 황순애;김진경;임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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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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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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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방문요양 요양보호사의 소진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수행을 통해 이들의 소진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유용한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방문요양 요양보호사들이 65세 이상 장기요양급여 서비스 대상 노인 및 그 가족보호자와, 파견하는 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관계경험 안에서 어떠한 맥락을 경험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도출된 상위범주는 총 12개로, '의심받는 존재로 전락한 나', '추락한 자존감', '더 하고 싶지 않은 방문요양보호사 활동', '억압된 존재', '폭력적 상황에 노출', '가치절하된 돌봄 노동자', '전문 직종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일', '일의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는 노동', '노인가족에 대한 실망', '개선되기 쉽지 않는 사회적 인식과 노력', '파견기관의 열악한 처우', '파견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 및 논의점을 바탕으로, 방문요양보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거나 감소하기 위한 제언방안을 제시하였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스마트폰의존 영향요인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Influencing Factors of Smartphone Depend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권혜민;김보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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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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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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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스마트폰중독에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알려져 있는 초기청소년의 스마트폰의존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 영향요인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구분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2018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1차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 2,607명과 중학교 1학년 2,590명이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스마트폰의존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자아존중감, 공격성,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 부정적 양육태도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규모), 경제수준, 건강상태, 학교생활만족도, 교사관계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의존도에는 유의하였으나 중학생에게는 유의하지 않았다. 중학생에게서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유의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초기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수립 및 사회서비스제공에 대한 함의를 도출하였다.

초기 청소년기 정서행동문제의 종단적 변화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분류 및 전이 영향요인 분석 (Predicting Longitudinal Pattern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Early Adolescence : A Latent Class and Latent Transition Analysis)

  • 김빛나;장혜인;박주희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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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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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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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Using a person-centered approach,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latent profiles for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students in sixth-grade in elementary school and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The aim was to explore latent transition patterns and ver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transitions. The participants were 1,937 adolescents who responded to the 3rd year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Time 1), 4th year (1st grade of middle school), and 5th year (2nd grade of middle school; Time 2) of the Korean Children Youth Panel Study. Latent profile and latent transition analyses were perform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latent profile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changed from Time 1 to Time 2. The latent groups at Time 1 were classified into low, moderate, high, and externalizing-dominant, whereas at Time 2, five groups were identified: low, moderate, high, externalizing-dominant, and withdrawal-dominant. Second, transition analyses revealed that although 22.3-57.0% of latent groups remained unchanged, there were significant changes over time between groups, as a new group ('withdrawal-dominant') emerged in Time 2. Third, different factors influenced the latent profile transition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depending on the transition pattern. Higher levels of self-esteem, better relationships with peers and teachers, and lower levels of parental inconsistency meant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had not worsened at Time 2. The results suggest that early interventions are needed during the transition from childhood to early adolescence.

한국 청소년 분노유발요인 척도개발연구 (A Study on Developing the Adolescent Anger Provocation Scale(AAPS) for Korean Adolescents)

  • 이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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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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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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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탐색적 요인분석 등을 통해 한국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분노유발요인 측정을 위한 척도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대상 분노유발요인 척도를 분석하여 130문항을 추출하고, 이를 연구팀이(관련교수 2명, 박사과정생 2명) 적절성, 시기적/문화적 타당성, 중복성 등을 점검하여 총 54개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이후 청소년 252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예비문항을 설문조사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낮은 요인부하량을 나타낸 12개 항목을 제거하고, 7개요인(자존감을 위협당할 때,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소유물에 대한 침해, 제지당했을 때, 규범이 지켜지지 않을 때,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차별(무시)당할 때) 총 42개 항목이 추출되었다. 분석 결과 청소년대상 분노유발요인 척도의 내적합치도, 타당도 결과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분노와 공격행동척도와의 상관관계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적절한 수렴타당도를 나타냈다. 개발된 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를 추가적으로 실행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 청소년들이 분노하는 상황요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극적으로 분노를 완화하는 대안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활동을 통한 청소년 마음 치유 효과 (Adolescent Mind Healing Effect Through Music Activity)

  • 이신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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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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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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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 예술교육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생된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지를 도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하에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하여 약 1,745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황 연구를 실시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특히 청소년들의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무엇보다 감염의 차단을 위한 대외 활동의 제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이유로 청소년들의 정서의 안정과 자존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문화예술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있어 무엇보다 장르의 특성상 음악 예술교육은 청소년들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어판 간호학생 간호실무준비도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for Nursing Students)

  • 이태화;지윤정;윤예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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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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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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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K-RPS). Method: The English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was translated into Korean using the Translation, Review, Adjudication, Pretesting, and Documentation (TRAPD) method. Secondary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dataset from the New Nurse e-Cohort study (Panel 2020) in South Korea. This study used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812 senior nursing student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were also conducted. Convergent validity within the items and discriminant validity between factors were assessed to evaluate construct validity. Construct validity for hypothesis testing was evaluated using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Ordinary α was used to assess reliability. Results: The K-RPS comprises 20 items examining four factors: clinical problem solving, learning experience, professional responsibilities, and professional preparation. Although the convergent validity of the items was successfully verified, discriminant validity between the factors was not. The K-RPS construct validity was verified using a bi-factor model (CMIN/DF 2.20, RMSEA .06, TLI .97, CFI .97, and PGFI .59). The K-RP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r = .43, p < .001) and anxiety about clinical practicum (r = - .50, p < .001). Internal consistency was reliable based on an ordinary α of .88. Conclusion: The K-RPS is both valid and reliable and can be used as a standardized Korean version of the Readiness for Practice measurement tool.

학교다문화분위기 척도개발 연구 (Development of a School Multicultural Climate Scale)

  • 고경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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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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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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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학교다문화분위기의 개념을 모색하고, 다문화가정아동을 포함한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안의 다문화 분위기를 평가할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척도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동등한 지위, 상호협력, 지지적 규범, 친밀한 교류 4개요인 24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과 측정의 표준오차값을 통해 검증하였다. 타당도 검증에서 기준관련 타당도는 학교의 다문화 지원정책여부에 따른 학교다문화분위기 인식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남으로 검증되었고, 학교다문화분위기와 이론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교적응 및 자존감 변수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여 수렴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이상의 검증결과를 통해서 본 척도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과 비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혼합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척도임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