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C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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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chemical Constituents from the Aerial Part of Ducrosia ismaelis Asch.

  • Morgan, Abubaker M.A.;Kim, Jang Hoon;Lee, Hyun Woo;Lee, Sang-Hyun;Lim, Chi-Hwan;Jang, Hae-Dong;Kim, Young Ho
    • Natural Product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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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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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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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hytochemical investigation of the aerial components of Ducrosia ismaelis Asch. led to the isolation of six known compounds, psoralen (1), isopsoralen (2), cnidioside A (3), (-)-syringaresinol-O-${\beta}$-D-glucopyranoside (4), (E)-plicatin B (5), trilinolein (6). The chemical structures of these compounds were elucidated from spectroscopic data and by comparison of these data with previously published results. The antioxidant, anti-osteoporotic and cardiovascular related activities of the isolated compounds were assessed using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ORAC), reducing capacity, tartrate-resistant acid phosphatase (TRAP), and soluble epoxide hydrolase (sEH) inhibitory activity assays. Compounds (3-5) showed potent peroxyl radical-scavenging capacities with ORAC values of $11.06{\pm}0.39$, $7.98{\pm}0.10$, and $13.99{\pm}0.06$ Trolox equivalent (TE) at concentrations of $10{\mu}M$, respectively. Only compounds 4 and 5 was able to significantly reduce $Cu^{2+}$ ions, with a reduction value of $9.06{\pm}0.32$ and $4.61{\pm}0.00{\mu}M$ Trolox Equivalent (TE) at a concentration of $10{\mu}M$. Compound 5 at $10{\mu}M$ exhibited a potent inhibitory effect on osteoclastic TRAP activity with a TRAP value of $86.05{\pm}6.55%$ of the control. Compounds 1, 3 and 5 potently inhibited sEH activity with $IC_{50}$ values of 41.6 4.9, 16.0 1.1, and 49.0 $5.7{\mu}M$, respectively.

유산균 발효가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유충의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nt Activities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e Fermented by Lactobacillus acidophilus)

  • 박민정;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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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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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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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유산균 발효가 큰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를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키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PLE)과 발효 흰점박이꽃무지 유충(FPLE)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추출물 PLE와 FPLE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65.02±1.32 mg GAEs/extract g과 93.33±0.98 mg GAEs/extract 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8.3±1.57 mg QEs/extract g과 17.69±0.95 mg QEs/extract g이었다. 추출물 PLE와 FPLE의 DPPH에 의한 라디칼소거 활성은 2-4 mg/ml의 농도에서는 두 시료 간의 유의적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지만, 8m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추출물 PLE에 비해 FPLE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우수하였다. 추출물 PLE와 FPLE의 환원력도 추출물 PLE에 비해 FPLE이 우수하였으며 1.6 m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PLE에 비해 FPLE의 환원력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추출물 PLE와 FPLE의 ORAC 지수는 각각 74.34±0.37 uM TEs/extract g과 79.22±0.72 uM TEs/extract g으로 추추물 PLE에 비해 FPLE의 ORAC 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RAW 264.7 세포에 대한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큰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식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유산균 발효에 의해 항산화물질인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효법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는 과정에 필요한 전처리 과정이라고 판단된다.

Nutritional and antioxidative properties of black goat meat cuts

  • Kim, Hye-Jin;Kim, Hee-Jin;Jang, Aer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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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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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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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nutritional value and antioxidant activity of black goat loin (BGL) and black goat rump (BGR) meat. Methods: We evaluated the proximate compositions, collagen and mineral content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of BGL and BGR with respect to their nutritional value. The levels of bioactive compounds such as L-carnitine, creatine, creatinine, carnosine, and anserine were also measured. The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 2,2-azinobis (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and oxygen radical absorption capacity (ORAC) were assessed to evaluate the antioxidant activity of BGL and BGR. Results: BGR showed higher collagen, Fe, Ca, P, and Na contents than did BGL (p<0.05). Notably, the Ca/P ratio was high in both BGR and BGL (1.82 and 1.54, respectively), thus satisfying the recommendation that the Ca/P ratio is between 1 and 2. BGL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content of desirable fatty acids (stearic acid and total unsaturated fatty acids) than did BGR. In addition, the levels of creatine, carnosine, and anserine in BGL were higher than those in BGR (p<0.0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ntioxidant activity between BGL and BGR, as assessed by FRAP (both $15.92{\mu}mol$ Trolox equivalent [TE]/g of dry matter [DM]), ABTS (12.51 and $12.90{\mu}mol\;TE/g\;DM$, respectively), and ORAC (101.25 and $99.06{\mu}mol\;TE/g\;DM$, respectively) assays. Conclusion: This was a primary study conducted to evaluate the differences in nutritional value and antioxidant activity between loin and rump cuts of black goat meat. Our results provide fundamental knowledge that can help understand the properties of black goat meat.

호화과정이 백미, 현미, 발아현미의 항산화 및 항유전 독성 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ooking on the Antioxidative and Antigenotoxic Effects of Rice)

  • 김소윤;서보영;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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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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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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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쌀은 우리의 중요한 주식으로 대부분 취반과정을 통하여 호화시킨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백미, 현미, 발아현미 세 종류 쌀을 이용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TPC)과 항산화 활성(DPPH 라디칼 소거능, TRAP, ORAC assay) 및 항유전 독성을 분석하고 호화과정에 따른 생리활성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총 페놀함량에서 현미와 발아현미는 호화 후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백미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IC_{50}$값을 비교한 결과, 백미는 호화과정을 거친 후에는 최고 농도를 제외한 농도에서 활성이 나타나지 않아 $IC_{50}$값을 산출할 수 없었으며 발아현미의 경우 호화전 3.3 mg/mL에서 호화 후 4.2 mg/mL로 증가한 반면, 현미는 호화 전 3.5 mg/mL에서 호화 후 3.1 mg/mL로 증가하였다. 총 항산화능을 측정한 TRAP 분석에서는 호화 전 백미와 발아현미의 경우 $16.7{\mu}g/mL$에서부터 농도 의존적으로 수치가 증가하였으나, 현미의 경우 백미와 발아현미에 비해 낮은 TRAP 수치를 나타내었다. 호화 후 백미는 TRAP 수준이 낮아진 반면 현미와 발아현미의 TRAP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ORAC assay 결과 또한 세 가지 종류의 쌀을 비교하였을 때, 호화 전의 경우 백미가 $5.1{\pm}0.2{\mu}M$ TE로 가장 높았으나 호화 후 백미의 활성은 감소한 반면 현미와 발아현미는 증가하여 TRAP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억제 효과는 백미의 경우 호화 전과 후 모두 양성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 현미와 발아현미의 경우 호화 전후에 상관없이 양성대조군에 비해 DNA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각 시료의 농도 간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호화과정을 거친 후 쌀을 섭취 시 백미보다 현미 또는 발아현미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함유 음료의 in vitro 항산화 관련 생리활성효능 및 안전성 검증 (Antioxidant Activity and Safety Evaluation of Juice Containing Protaetia brevitarsis)

  • 박재희;김소윤;강민구;윤민수;이양일;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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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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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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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 함유 음료의 총폴리페놀함량과 항산화활성(DPPH 라디칼 소거능, TRAP, ORAC assay, comet assay) 및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ICR mouse를 사용하여 흰점박이꽃무지 무첨가군과 첨가군 단회 투여(2 g/kg) 시 나타나는 치사율, 체중, 생리적 증상, 장기무게, 생화학적 분석(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aspartate transaminase, alanine transaminase)을 통해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를 함유한 호박, 알로에, 돼지감자음료 1 pack의 총 페놀함량은 66.35~100.98 mg/pack,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90.0%/1 pack, TRAP 값은 $1.46\sim1.54{\mu}M$/trolox equivalent(TE)를 보였으며, 모든 음료의 ORAC 값은 1500보다 높았다. 모든 음료는 인체 임파구에서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H_2O_2$에 대한 DNA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는 유의적이었다. 흰점박이꽃무지 첨가/무첨가 음료의 ICR mouse 암수 각각에 경구투여(2 g/kg) 후 14일까지 치사된 실험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체중, 생리적, 병리적 및 생화학적 분석에서 대조군과 비교 시 그룹들 간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2 g/kg의 흰점박이꽃무지 첨가/무첨가 음료를 ICR mouse에 단일 경구투여시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에서 규명된 흰점박이꽃무지 함유 음료의 항산화활성과 안전성은 산업적측면에서 약용 및 식용 자원으로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음료 농축액 및 퓨레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Beverage Concentrates and Purees)

  • 김단비;신기해;조주현;백순옥;이옥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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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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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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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음료 농축액 및 퓨레로 사용되는 석류 농축액, 블루베리 농축액, 양파추출 농축액, 도라지추출 농축액, 흑마늘 농축액, 홍삼 농축액, 아사이베리 퓨레, 새싹유채 퓨레의 이화학적 특성, 총 페놀 함량, 항산화 효능(DPPH radical scavenging, ORAC)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분석하였다. pH는 석류 농축액이 2.81로 가장 낮았으며 양파추출 농축액이 5.1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Brix는 홍삼 농축액이 70.30으로 가장 높았고 새싹유채 퓨레가 1.70으로 가장 낮았다. 총 페놀 함량은 아사이베리 퓨레에서 182.71 mg GAE/mL로 다른 시료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양파추출 농축액이 8.80 mg GAE/mL로 가장 낮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은 총 페놀 함량과 마찬가지로 아사이베리 퓨레에서 69.88%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ORAC 지수는 블루베리 농축액에서 $27,514{\mu}M$ TE/m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능도 아사이베리 퓨레에서 28.19%로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부터 천연물 유래 농축액 및 퓨레는 다양한 항산화 평가모델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농축액 및 퓨레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건강음료의 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 생물자원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Bioresource Juices from Jeju)

  • 이영준;김단비;조주현;백순옥;이옥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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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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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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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지역에 자생하는 생물자원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하여 추후 제주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적 활용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제주 생물자원 20종 착즙액은 2.0-6.5의 pH 범위 값을 나타내었으며, 3.3-16.8 $^{\circ}Bx$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 측정 결과, 복분자 착즙액이 47.3 mg GAE/100 mL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포도와 블루베리가 각각 40.3 및 34.7 mg GAE/100 mL으로 측정되어 20종의 생물자원 중에서 베리류 착즙액(S6-S8)에서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나타냈다. DPPH 및 ORAC assay를 이용하여 20종 착즙액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한라봉 착즙액이 86.8%로 가장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영귤 착즙액이 $2,409.5{\mu}M$ TE/mL으로 가장 높은 ORAC 수치를 보였다. 또한 레몬, 황금향, 감귤 착즙액에서도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감귤류 착즙액의 경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한편, 아질산염 소거능은 참다래 착즙액이 가장 높은 활성(84.4%)을 나타내었다. 제주 생물자원 20종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결과 한 결과, DPPH radical 소거능과 pH간의 상관계수의 값이 0.7343으로 가장 높았다. 이때 5종의 감귤류 착즙액만을 선택하여 상관관계를 나타낸 경우 총 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과의 상관관계가 0.8752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국 전통 간장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Traditional Soy Sauce)

  • 이상기;정윤화;임성빈;유성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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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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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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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전국 17지역에서 생산한 한국 전통 간장의 이화학적 분석, 색도 및 갈색도, 총 질소 및 아미노태 질소, 총 폴리페놀의 함량, protease 활성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이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pH는 4.34~5.37, 염도는 16.77~34.71%, 환원당은 3.00~32.04 mg/mL, 총 고형분 함량은 19.95~36.86%,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23.10~41.70oBrix의 범위를 보였다. 총 질소 함량은 무주(JMJ) 간장이 12.60%로 가장 높았고, 평창(GPC) 간장이 2.23%로 가장 낮았다. 아미노태 질소는 JMJ 간장에서 139.30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GPC 간장에서 28.23m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Protease 활성은 JMJ 간장에서 2.20 U/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고, GPC 간장에서 0.35 U/mL로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JMJ 간장에서 11.20 GAE mg/mL로 가장 많이 포함되었고, GPC 간장에서 2.37 GAE mg/mL로 가장 적게 포함되었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JMJ 간장에서 63.39%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GPC 간장에서 8.96%로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FRAP는 JMJ 간장에서 2.41 AE 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GPC 간장에서 0.12 AE mg/mL로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ORAC는 JMJ 간장에서 115.69 TE mg/mL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GPC 간장에서 8.42 TE mg/mL로 가장 낮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실험항목 간 상관관계를 본 결과 protease 활성이 총 폴리페놀 함량과 0.995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총 폴리페놀 함량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0.973으로 상관성이 높았다.

식물성 유지 및 수중유적형 유화계에서 육두구 종자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평가 (The antioxidant ability of nutmeg ethanolic extract in bulk oil and oil-in-water emulsion matrices)

  • 김지은;배지윤;김미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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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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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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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육두구 종자가 천연 산화방지제로서 효과적으로 에멀젼 제조 시 안정성을 가지는지를 확인하고자, 80% 에탄올로 추출한 육두구 종자(NM80)의 항산화 활성과 유지 산화안정성을 in vitro system과 실제 유지 및 유화액 산화 시스템에서 평가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DPPH 및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과 ORAC가 평가에서 NM80은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TPC, TFC, FRAP 환원력은 각각 33.74 μmol tannic acid equivalent/g extract, 0.13 μmol quercetin equivalent/g extract, 295.27 μmol ascorb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관찰되었다. 또한, 유지 산화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옥수수 기름을 180℃에서 90분 산화시켰을 때 NM80 200 ppm 첨가 시 일차산화물인 CDA가가 0.69%로 나타나 대조군보다 3.26% 감소하였으며, 동일한 조건에서 이차산화물인 ρ-AV와 TBA는 대조군보다 각각 16.94, 17.34% 낮았다. 또한, 유화액을 제조하여 NM80 200 ppm 첨가 후 60℃로 4일 동안 산화하였더니, 헤드스페이스 산소 함량은 20.44%로 대조군보다 산소 소비율이 6.29% 감소하였으며, CDA의 양은 대조군보다 82.85% 낮았다. 이러한 항산화 활성과 유지 산화 안정성에서 우수했던 NM80은 향기 성분으로 알릴 페녹시아세테이트, 유제놀 아세테이트, 유제놀 등이 검출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항산화 활성과 유지 및 유화액의 산화 안정성의 효과가 있는 NM80을 식품가공 시 첨가한다면 천연 항산화제로서 에멀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출조건에 따른 유근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Effect of Extraction Conditions on in vitro Antioxidant Activities of Root Bark Extract from Ulmus pumila L.)

  • 김재민;조명래;서규은;김예슬;정태동;김영현;김단비;신기해;오지원;이종석;이진하;김종예;이대원;이옥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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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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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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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근피를 항산화 소재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에탄올의 농도(0, 40, 80% 에탄올) 및 추출 시간(1, 2, 3시간)이 다른 조건에서 추출하였으며, 이들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다양한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ORAC value 등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근피 추출물은 80% 에탄올로 3시간 추출하였을 때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또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은 에탄올 함량에 따른 활성 차이는 보였으나 추출시간에 따른 항산화 활성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ORAC는 유근피 추출물의 추출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유근피 추출물은 80% 에탄올을 이용하여 $70^{\circ}C$에서 3시간 추출을 할 때 항산화 활성을 갖는 phenolic 및 flavonoid 계열의 유효성분이 가장 많이 추출되었다. 또한 유근피 80% 에탄올 3시간 추출물은 피부 섬유아세포와 3T3-L1 지방세포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를 가졌으며, 3T3-L1 지방세포에서 활성산소종 생성량을 감소하였다. 따라서 높은 항산화력을 가진 유근피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로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