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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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과의존을 통한 자존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Academic Stress on Depression and Anxiety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through Internet Overdependence)

  • 김지연;김현하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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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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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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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이 경험하는 학업스트레스와 우울·불안의 관계를 인터넷 과의존이 매개하여 중학생의 우울·불안을 자존감이 조절하는지에 대한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업스트레스 척도, 인터넷 과의존 척도, 우울·불안 척도, 자존감 척도를 이용하여 2019년 공개된 13차년도 한국복지패널 아동데이터 383명 자료(중학교 1학년 114명, 2학년 138명, 3학년 131명)에 대해 SPSS 21.0과 SPSS PROCESS Macro 모델14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인터넷 과의존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인터넷 과의존과 우울·불안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터넷 과의존이 이를 매개하며, 인터넷 과의존과 우울·불안의 관계를 자존감이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인터넷에 과의존을 하게 되며, 우울·불안이 증가하여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자존감이 보호요인으로 중요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충동구매 경향성 간의 관계에 대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Contro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Impulse Buying Tendency of Nursing University Student)

  • 김자숙;박아영;김종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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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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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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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충동구매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2022년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와 J시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45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을 활용하여 학업스트레스, 자기통제력과 충동구매 경향성 간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학업스트레스와 충동구매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 검증절차에 의거하여 매개효과 다중회귀분석과 Sobel test로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학업스트레스와 충동구매 경향성에서 자기통제력이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충동구매 경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자기통제력은 학업스트레스와 충동구매 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Sobel test를 이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z=-2.69, p<.001).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충동구매 경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자기통제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과·비교과 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한국과 중국 아동의 방과 후 생활실태와 여가요구 및 학업스트레스 (The After-School Lives of Korean and Chinese Children, Their Need for Leisure, and Academic Stress)

  • 장위천;이완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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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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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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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after-school lives of Korean and Chinese children, as well as their need on leisure, and academic stress. A total of 746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study: 369 4th graders and 377 3rd graders; some were sampled in Incheon City, South Korea, and others in Dandong City, China. The SPSS WIN 12.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and the statistical methods employed were Frequency, the Chi-square test, the two-way ANOVA. The main results showed that neither Korean nor Chinese children had various after school.activities, or had enough time for leisure. Whereas the Korean children tended to study or use computers during their after-school time, their Chinese counterparts mainly studied or did homework, and they experienced a higher level of academic stress from their parents than the Korean children.

청소년의 보호 요인과 위험 요인이 비행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tective and Risk Factors on Juvenile Delinquency and Aggression)

  • 조윤주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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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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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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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general tendencies of major variables and sex differences and to analyze the variables that affect delinquency and aggression. The protective factors considered in this study included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parental supervision, and peer attachment, and the risk factors were academic stress and delinquency experiences of peer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academic stress and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was slightly low, but parental supervision was high. Further, peer attachment showed a very high score. Delinquency experiences of peers, delinquency, and aggression of adolescents were extremely low. Secondly, the correlation of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parental supervision, and peer attachment was negatively related to adolescent delinquency, but the delinquency experiences of peers were positively related to adolescent delinquency. The same results were obtained in the case of adolescent aggression. Further, academic stress was negatively related to adolescent aggression. Finally, hierarchical regression revealed that the variables explaining the juvenile delinquency were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peer attachment, and delinquency experiences of peers. Adolescent aggression was explained by sex, academic stress,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and the delinquency experiences of peers. In particular, more attention is needed for girls. Various interventions should be provided to prevent problem behaviors.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미치는 인과관계의 성별 차이검증 (The Test of Gender Difference on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Academic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 노윤채;김경숙;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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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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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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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인과경로에 있어서 인과관계가 성(gender)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해 봄으로써 시사점을 도출해 보는데 연구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는 우울감을 통하여 자살충동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스트레스와 우울감 사이의 인과관계와 우울감과 자살충동 사이의 인과관계에서 성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에 있어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Association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elf-Control in Adolescents)

  • 김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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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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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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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자기통제 힘 모형을 예방과학적 관점으로 조명하여 연구의 분석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을 검정하고자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중학교 2학년 패널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2,169명의 청소년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의 수준과 상관없이 청소년의 자기통제를 저하시켰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자기통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이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함의를 논하였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신생아의 부모 스트레스의 비교 (A Comparison of Parent Stress Sick Newborn in NICU)

  • 오금숙;임지영;조인숙;함옥경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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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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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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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study examined differences in stress between the parents of sick newborns. Methods: Participants were the mothers (n=57) and fathers (n=57) of newborns in NICU of six university hospitals. An established stress measurement tool (Miles and Carter, 1993) was used. Results: Fathers and mothers displayed the highest stress scores (4.44 and 4.67, respectively) when the baby looked in pain. Maternal overall stress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paternal scores. Conclusions: Mothers and fathers experience differing levels of stress concerning their newbor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velop customized stress management intervention programs for parents of newborns in the NI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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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신입생의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Academic Resilience of Nursing Freshmen)

  • 이주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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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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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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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스트레스 대처와 학업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탄력성에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와 스트레스 대처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2년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조사하여, 20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WIN 25.0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의 평균은 2.61점이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평균은 2.14점, 학업탄력성의 평균은 2.36점으로 나타났다. 학업탄력성은 자기주도학습 준비도(r=.573, p<.001),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문제중심적 대처(r=.305, p<0.001),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r=.321, p<0.001), 소망적 사고 대처(r=.344, p<0.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기주도학습 준비도(β=.498, p<.001),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β =.203, p=.001), 전공만족도(β=.117, p=0.034)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4.8%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학과 신입생의 학업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간호대학생들의 부모 성취압력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분화의 조절효과 (Influence from the academic stress by the achievement pressure of their parents and adjustment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 신소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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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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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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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성취압력이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 자기분화가 이들 간에 조절효과가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북지역 소재 2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1,2학년 257명이다.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4년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간호학과 지원동기가 성적에 맞추거나 주위의 권유일 경우와 학교생활이나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 학업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상관관계에서 성취압력은 가족 투사와 가장 높은 정(+)적인 상관성을, 가족퇴행은 학업스트레스와 부(-)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부모의 성취압력(${\beta}=.111$, p<0.05)은 학업스트레스와 유의미하여, 성취압력이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분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저학년이며, 높은 가족투사, 가족퇴행현상으로 인해 기각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록 조절효과가 기각되었지만 대학생들이 가족들과 적절한 분화가 되었을 때 자기분화가 독립적인 개체로서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배려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고등학생의 학습탄력성 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 정도의 조절효과 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n the Factors of Scholar Resilience for Self-efficiency and Scholar Attainment of High School Student : An Analysis on the Control Effects of Stress Scale)

  • 이신숙;강길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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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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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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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학습탄력성에 관한 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조절효과가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인과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한 다음, G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습탄력성 요인인 인지능력과 의사소통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고등학생일수록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이 높다는 점에 그 의의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업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