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평정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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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영재아 행동특성 평정척도(K-SRBCSS)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Scales for Rating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Superior Students(K-SRBCSS))

  • 진현정;최호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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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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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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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교육적 맥락과 언어적 차이 등이 고려된 한국어판 영재아 행동특성 평정척도를 개발하여 그 척도를 타당화 시키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는 Renzulli외(2002)에 의해 개정된 SRBCSS를 번안 지침에 의거하여 우리말로 번안한 뒤 6개 항목에 대한 55개의 문항과 한국적 상황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3개 문항을 추가하여 58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한국어판 행동특성 평정척도(K-SRBCSS)를 완성하였다. 영재아 126명과 일반아 126명에 대해 교사와 부모가 실시한 행동특성 평정 결과를 살펴본 결과 이척도는 타당하고 신뢰할 만한 도구임이 입증되었으며 이 척도를 이용하여 영재아와 일반아의 행동특성을 평정한 결과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내어 이 척도가 영재아 판별에 있어 변별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척도로 교사와 부모의 행동특성 평정 차이를 검증한 결과 두 평정자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영재 판별시 특수한 상황에서 교사와 부모 어느 한 쪽의 평정만을 활용하여 일반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다.

학교기능평가(School Function Assessment)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한 라쉬분석의 적용 (Applying Rasch Analysis for Validation of School Function Assessment)

  • 박경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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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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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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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라쉬분석을 통하여 한글판 학교기능평가(School Function Assessment)도구의 구성타당도, 척도 적합성을 검증함으로써 이 평가도구의 국내 사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 및 경기, 충청 지역의 만 7세~12세(초등학교 1학년~6학년)인 98명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보호자 및 담임 특수교사 또는 작업치료사와 직접 면담 또는 전화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라쉬분석을 통하여 단일차원모형(unidimensionality)에 대한 적합통계치(fit statistics)를 제시하였다. 또한, 라쉬분석의 평정척도모형(rating scale model)을 이용하여 평정척도의 적합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라쉬분석 결과 각 25개 하위척도 내 총 328개 항목 중 단일모형 적합통계치가 부적합한 항목은 Part II 과제지원 영역에서 총 4개였고, Part III 신체적 과제 영역에서 부적합 항목은 18개, 인지/행동적 과제 영역에서 부적합 항목은 14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한글판 학교기능평가 도구의 모든 평가 하위영역의 5점 평정척도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글판 학교기능평가 도구의 구성타당도와 평정척도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5점 평정척도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부적합 항목이 발견되어 앞으로 국내 타당도 확립과 준거제시를 위한 연구가 추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판 회복평가척도의 라쉬분석 (Application of Rasch Analysis to the Korean Recovery Assessment Scale)

  • 임경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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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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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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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라쉬분석을 통하여 한글판 회복평가척도의 문항적합도와 난이도, 평정척도 적합도을 검증함으로써 이 평가도구의 국내 사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18세 이상의 만성 조현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라쉬분석을 통하여 항목의 적합도와 항목 난이도, 평정척도 적합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60명의 대상자 중 1명이 부적합 대상자로 판정되었으며, 24개 항목 중 3개 항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항목은 "나는 지금 가지고 있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비록 내가 나를 돌보지 못할 때에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돌봐준다."," 내가 가진 병에 대처하는 것이 더 이상 내 삶의 주요 관심사는 아니다."였다. 항목의 난이도에서 가장 어려운 항목은 "나는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룰 수 있다" 이고, 가장 쉬운 항목은 "결국에는 잘 될 것이다"로 나타났다. 회복평가척도의 평정척도(1~5)는 적합한 척도 범주로 분석되었으며, 항목에 대한 신뢰도는 .70, 대상자에 대한 신뢰도는 .94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한글판 회복평가척도의 타당도와 평정척도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5점 평정척도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부적합 항목이 발견되어 앞으로 국내 타당도 확립과 준거제시를 위한 연구가 추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Test of Playfulness 신뢰도 연구 (A Reliability Study of the Test of Playfulness i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 이나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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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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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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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의 질적수준을 평가하는 놀이다움 평정척도(Test of Playfulness: ToP)의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G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3학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20명이다.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측정자간 일치율과 Kappa계수로 제시하였고, 측정자간 신뢰도 분석은 급간내 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를 사용하여 제시하였다. 결과 :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각 항목간 측정자간 일치율은 75~95%이었다. 각 항목의 Kappa계수의 범위는 .45~1.00이었다. 각 요소에 대한 측정자간 신뢰도를 급간내 상관계수로 분석한 결과 내적동기는 .96, 통제지각은 .98, 현실감 부재는 .90, 참조체계는 .98, 총점은 .99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연구결과를 통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측정자간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임상적인 평가의 유용성을 제공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놀이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측타당도를 중심으로 한 관찰·추천 영재판별용 행동특성 평정척도의 유용성 탐색 (Exploring the Predictive Validity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Checklists for Identifying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n Korea)

  • 정현민;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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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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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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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은 기존의 지필검사 방식에서 현장 교사에 의한 관찰 추천제로 전환되고 있다. 교사들이 영재 판별에 있어 가질 수 있는 편견을 최소화하고, 타당한 판별을 하도록 돕기 위한 도구로서 영재 행동 평정 척도가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평정 도구들을 실제 영재 판별과정에 투입하였을 때 그 결과가 영재 학생의 영재 프로그램에서의 수행 수준을 얼마나 잘 예측하여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가 선정한 세 가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는 모두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을 유의미하게 예측해내었다. 이들 중 B 척도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둘째, 담임교사들의 주관적인 영재성 평정은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에 대해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담임교사들에게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하도록 할 때에는 담임교사들의 주관적 판단에 맡기기보다는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와 같은 객관적 도구를 활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영재교육 관련 교육 연수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를 통해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매우 훌륭하게 예측해 낸 반면, 해당 경험이 없는 교사들은 같은 척도를 활용하더라도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하게 고안된 척도가 제공되더라도 해당 교사가 영재교육에 관해 적절히 훈련되어 있지 못하면 전혀 타당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 판별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반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타인평정 공감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The Development and Validity of the Empathy Rating Scale by a Third Party)

  • 김성지;조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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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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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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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타인평정 공감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비연구를 통해 개발된 15개의 예비 문항은 연구 1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공감의 시작', '공감의 과정', '공감의 결과'라는 세 개의 하위요인으로 유목화되었다. 연구 2에서는 척도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및 판별분석이 시행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3요인 모형에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었고, 상관분석을 통해 진정성, 정서 명확성, 친밀감과는 정적 상관이, 불안 및 거부 애착과는 부적 상관이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수렴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개발된 타인평정 공감 척도는 11개의 최종 문항과 세 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척도로 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본 척도가 갖는 의의와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사연구에서 순위절차를 이용한 항목순위결정에 관한 연구 (Ordering Items from Ranking Procedures in Survey Research)

  • 허순영;장덕준;신재경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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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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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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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설문조사에서 어떤 주제와 관련된 여러 항목들을 제시하고 응답자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응답하게 한 후, 그 응답들을 종합하여 항목들 간의 순위를 결정할 목적으로 설문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경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순위척도(ranking scales)와 평정 척도(rating scales)이다. 순위척도 중에서도 주어진 항목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이상 선택하게 하는 축소순위척도(reduced ranking scales)가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실제로 항목간의 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순위응답을 고려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본 연구는 순위절차(ranking procedures)에 의한 설문응답에서, 순위응답을 고려하여 항목순위를 결정하는 방법들을 고찰하였다. 또 몇 가지 사례를 통해 그 방법들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순위척도를 조건부평정척도로 간주하였다. 축소순위척도에 의한 항목순위결정의 경우, 1순위와 2순위 그리고 3순위에 각각 2와 1 그리고 0의 값을 부여함으로써 1순위의 응답비율을 희석하지 않으면서 2순위 응답비율을 적절히 수용하여 보다 합리적인 항목순위를 결정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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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한국정서사진체계 개발: 예비연구 (Development of a Standardized Korean Affective Picture System (KAPS): A Preliminary Study)

  • 이경화;이임갑;박경진;최상섭;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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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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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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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정서 연구에 적합한 시각자극의 표준화를 위해서 한국정서사진체계(Korean Affects Picture System: KAPS)의 제작을 수행하면서 얻어진 결과를 간략히 보고하고자 한다. 총 210개의 시각자극 사진을 선정하여 슬라이드로 제작하고, 충남대학교 남녀 대학생 442명 (20-25세)을 대상으로 의미변별척도와 기본정서 평정척도를 사용하여 주관적 정서반응을 측정하였다 의미변별척도 평정치의 요인분석 결과 18개의 양극성 형용사는 3개의, 정서차원, 즉 즐거움, 각성도, 지배성 차원으로 구분되었다. 이는 국제정서사진체계 (IAPS)의 시각자극을 사용하여 미국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및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와 잘 일치하고 있다. KAPS에 포함되는 시각자각 수는 연구가 계속됨에 파라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실험방법 및 각자의 사진에 대한 세 차원(즐거움, 각성도, 통제력) 및 비연속 기본 정서(기쁨. 공포, 슬픔, 혐오, 놀람, 분노)에 관한 주관적 평정치를 포함하는 manual을 제작하여 정서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서 얻어진 평정치 자료들도 계속해서 추가 보완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안으로 우리 나라에서의 정서 연구방법의 표준화 및 인구성과의 공유화를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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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의 문항 적합도 및 난이도 -Rasch 모형의 적용- (Item Goodness-of-fit and Difficulty of Childhood Autism Rating Scale(CARS) - Application of Rasch Model -)

  • 김태형;서은철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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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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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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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에 대한 평정자의 타당한 평가가 가능토록, Rasch 평정척도모형을 적용하여 문항의 적합성과 난이도를 검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CARS 평정이 신뢰롭다고 판단된 발달장애인 23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이때 CARS의 평정은 장애인복지관 치료사에게 교육을 받은 부모가 기입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Rasch 평정척도모형을 적용하였고, Rasch 모형 적용을 위한 일차원성 가정은 PCAR 검증을 통해서, 문항의 적합성과 난이도는 jMetrik 4.03 프로그램을 통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CARS의 문항 응답범주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7점 범주 대신 5점 범주로 수정이 필요하다. 둘째, CARS의 문항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집단에 따라 부적합 혹은 과적합한 문항이 존재하였다. 특히 자폐증 진단 대상자 통합 집단에서 Q11 문항만이 부적합하게 나타나, CARS 평정을 위한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셋째, CARS 문항에 대한 개인 속성점수와 난이도를 비교한 결과, Q2, Q3, Q10, Q11 문항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보다 세부적으로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 넷째, CARS 문항에 대한 난이도를 살펴본 결과, 평정자인 부모가 지각하는 자폐증 집단의 가장 심대한 문제는 언어적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유아를 위한 가정문해환경 평정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The Development and Validity of the Home Literacy Environment Rating Scale)

  • 박찬화;김길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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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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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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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Home Literacy Environment Rating Scale(HLERS) and to analyze its item discrimination, reliability, and validity.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438 parents whose children were three to five years old. The item discrimination, determined by comparing the highest and lowest group using Chi-square($x^2$) and Cramer's V, was found to be satisfactory. The Cronbach's $\alpha$ for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was .78.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the structure of the HLERS consisted of three factors: 'reading books,' 'reading behavior and modeling of parents' and 'literacy learning.' The concurrent validity was also identified by correlation between the HLERS and two sub-tests of EC-HOME. In conclusion,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Home Literacy Environment Rating Scale is reliable and valid to examine the home literacy environment for Korean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