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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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문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Directions to Improve Specialized Knowledges and Practical Abilities for Taekwondo Majoring University Students)

  • 진승태;이윤정;한아름;박세혁;서희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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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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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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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태권도 내용을 파악하고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학태권도지도자, 국내와 국외 태권도 실무지도자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델파이 조사를 하였고, 1차는 개방형 질문으로 구성하여 실기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점을 학교의 개선점과 학생의 개선점으로 구분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학교와 학생으로 구분한 질문에 응답하도록 하였고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3차 델파이 조사 결과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문 실기 능력(품새, 겨루기, 시범)을 갖추어야 하는 필요성과 문제점을 이야기하였고, 그 문제점을 바탕으로 대학에서는 '종목별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필요' '학생들에게 수련 기회 제공',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 등이 나타났다. 학생들의 경우 '전공 종목 이외에 다른 종목의 취업 가능성 인식', '태권도 종목별 우월감을 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노력', '다른 종목을 배워야 하는 필요성 제고' 그리고 '생활체육 태권도 관심 유도 노력' 등이 주요주제로 밝혀졌다. 대학프로그램에 있어서 현장에서 적용·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성과 학생들의 인지도 변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진로적응성에 따른 직업관, 진로선택, 전공미결정요인 비교 (Work Value, Career Choice, and Specialty Indecision Based on Career Adaptability of Medical College and Graduate School Students)

  • 천경희;박영순;이영환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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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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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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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between medical college students and graduate school students with regard to the factors that shape career choice and specialty indecision. One hundred and thirty-three students from a medical schoo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tudents completed a survey, which collected information on career choice, specialty indecision, and career adaptabilit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high and low career adaptability groups in factors that affected specialty choice and indecision. Students with high career adaptability were significantly more affected by 'intellectual content of specialty,' 'ages and characteristics of patients,''patient contact experience during the early years of medical school,' and 'greater opportunity for research.' Among the specialty indecision factors, students with high career adaptability were affected by 'several specialties equally appealing to me' and 'many interests,' while students with low career adaptability were affected by being 'unaware of my abilities,''unaware of my interests' and having 'learned my choice was not possible for me.' The factor having the greatest influence on specialty indecision was 'need more information and support,'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se factors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development of career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need to be designed for medical college students and graduate students in terms of career adaptability and specialty indecision.

과학 분야 사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및 교수들의 인식 조사 (Student apprentices' and mentors' perceptions on a science research apprenticeship program)

  • 임희준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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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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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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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영재 학생을 위한 미국의 한 과학 분야 사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사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 학생들이 사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운 점, 그리고 학생 프로젝트의 평가와 지도에 대한 교수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 사사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7주 동안에 걸쳐 단기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연구를 위한 자료로는 학생들의 프로젝트 관련 산출물, 생활일지, 실험실 및 전체 토의 시간에 대한 참관 노트, 학생 및 일부 지도 교수들에 대한 면담 자료 등이 사용되었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대학의 전문 과학자와의 연구 수행, 실제 과학 연구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 등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내적 동기에 기반한 것이었다. 사사 프로그램에의 참여를 통하여 학생들이 배운 점은 실제 과학 연구의 본성, 과학 분야의 지식, 진로 확인 및 탐색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생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와 지도는 교수와 학생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인지적 도제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전기·전자·통신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의 SWOT 분석을 이용한 학교에서 일터로의 전이 개선 방안 (A Study on Improvement of Specialized High School of Electrical Field-to-Work Transition by SWOT Analysis)

  • 김진권;우상호;이용진;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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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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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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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전기 전자 통신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의 학교에서 일터로의 전이를 개선하기 위해 SWOT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12개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였고, 전문교과 담당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SO전략, ST전략, WO전략, WT전략으로 도출되었고, 이를 통하여 정부, 시 도교육청, 단위학교별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정부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를 위한 병역특례 제공, 특성화고등학교장을 위한 CEO연수 강화, 현장실습을 확대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시 도교육청에서는 직무연수의 행 재정적 지원 강화, 산업체 초빙교사의 인력풀 제공, 지역 산업체의 인력수요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른 학과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단위 학교에서는 특성화 학과에 부합하는 학교 교육목표 제시, 지역 성장산업과 연계한 전문교과 편성, 이를 위한 인정교과서의 활용과 진로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충청북도 직업교육 중·장기발전 방안 (Research on development plan of medium and long period of Vocational Education for Chungbuk)

  • 오승균;우상호;은태욱;김진권;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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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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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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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VEC 2010'은 2010년까지 충청북도 직업교육(Vocational Education for Chungbuk)에 대한 중 장기 발전 방안의 비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학교실정에 맞도록 '3-Type 교육과정'의 유형을 선택 도입하고, 각 권역별로 지역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전문화된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또한 직업기초능력 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형고등학교를 운영한다. 충청북도 직업교육의 활성화 방안은 대학 진학을 위한 계속교육과 취업을 위한 종국교육으로, 이원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VEC 2010'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업계고등학교의 중 장기 운영 체제 유형을 일반 실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단일형, 복합형)로 제시하였다. 둘째, 충청북도 실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유형을 '3-Type(취업중심형, 진학중심형, 창업중심형) 교육과정'으로 구분하여 편성 운영한다. 셋째, 충청북도 실업계고등학교를 4대 권역으로 나누어 중 장기적 체제 개편 방향을 제시하였다. 넷째, 충청북도 직업교육의 내실화 방안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업탐구영역의 학력제고, 직업기초능력 신장, 공동실습소의 운영 내실화, 전문교과 인정도서 개발의 행 재정지원,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의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사서직 진출분야별 전공교과목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urriculum Courses of Library and Information Career Paths in Korea)

  • 안인자;최상기;노영희;김주섭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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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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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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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의 전문화를 위하여 사서직 취업분야별 교과과정의 개선을 위한 기초 연구이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직무 관련 교과목 운영에 관하여 국내와 북미 대학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에서 취업분야는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에 한하였다. 국내 분석 자료는 사서대상 설문분석, 기 도출된 관종별 직무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현장사서 측면에서 도출된 핵심과목과, 국내 3개 대학의 홈페이지에 제시된 직업별 진출을 위한 교과과정이었다. 국외 분석 자료는 미국과 캐나다의 6개국의 주요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진출 분야별(Career Path) 교육과정이었다. 연구 결과, 조사된 국내외 교과과정 자료를 통해 교육계의 시각을 반영한 사서직 진로별 교과목이 관종별로 비교 분석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도교수의 비대면 상담 사례 연구 - 포토보이스 기법을 활용한 SNS 상담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Faculty Advisor's non Face-to-face Counseling during Coronavirus Incubation Period - SNS Counseling Applied Photovoice-)

  • 곽현주;고은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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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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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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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대학에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어 상담도 비대면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었다. 이 연구는 학생들이 생각과 경험을 잘 표현하는 사진과 찍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포토보이스 방법과 SNS 소통 방법을 혼합한 상담을 시행한 사례 분석으로 비대면 교육상황에서 지도교수의 상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포토보이스를 활용한 SNS 상담을 수도권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6회기 상담 및 FGI를 실시하였다. 학생의 상담에 대한 인식과 상담내용을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포토보이스 기법을 적용한 SNS 상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비대면 일상과 학업에 대해 점차 적응하고 긍정적 측면을 평가하였으나, 진로 및 취업에서는 두려움을 호소하였다. 본 사례 연구를 통한 비대면 상담 전략과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육군 사단급 복무 부적응 병사 치유를 위한 그린캠프 운영 개선방안 (A Study on the Green Camp operation and improvement plan for the healing of army division-level maladjusted soldier)

  • 박기연;남궁승필;박상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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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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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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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7년에서 2018년도 간에 그린캠프에 입소한 202명의 복무 부적응 인원들이 교육 후의 만족도와 자신 생각의 변화에 대한 설문과 간부 350명 대상 그린캠프의 운영현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간부들의 일반적인 사항, 그린캠프 입소 병사에 관한 사항, 그린캠프 이용에 관한 사항, 소속부대 내 병사상담 관련 사항에 대해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2019년 3월 17일 국방부는 6,214명의 현역복무 부적합 인원 중, 6,118명의 98.4%에 달하는 인원들이 군 복무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전역 조치 되었다는 것을 식별하였으며, 이들 중 66%에 달하는 4,014명이 병사들이 군 복무 부적응을 경험하였다. 따라서 군 복무 부적응으로 전역 되는 병사를 조기에 식별하여 민간 전문가를 이용한 교육과 진로선택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필요시에 민간 전문병원을 통하여 적시적인 교육과 치료로 정상적인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장애인평생교육 문화융합(cultural convergence) 기반의 발달장애 재활 설계 요소 개발: 재활과학-특수교육 기초 유관 분야 구심점 (Development of Design Elements of Rehabilitation for Individual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ased on Cultural Convergence of Lifelong Education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Reflect Basic Related Fields such as Rehabilitation Science and Special Education as Centripetal Points)

  • 김영준;한승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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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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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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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 지원을 위한 실천적 지원체제에 있어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평생 교육과 발달장애재활 간 문화융합을 위한 설계 요소를 개발하는 데 목적를 두었다. 연구 방법은 특수교육, 재활과학을 전공한 교수들을 대상으로 2개의 팀을 구성하여 FGI를 실시한 절차가 적용되었다. 연구 내용은 발달장애재활과 장애인평생교육 간 문화융합을 위해 설계되어야 할 요소들이 크게 세 가지의 상위 범주(보편적 문화융합 요소, 현장 중심 문화융합 요소, 정책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각 상위 범주별로 하위 범주가 구체적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보편적 문화융합 요소로는 원리적 차원에서 "개방적 창의융합"이 제시되었고, 이는 발달장애재활과 장애인평생교육 간 문화융합을 위해 유관 분야 간 융합 타당성을 탐구 및 실천하는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현장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는 재활과학-특수교육 분야 간 공동 실천 모델 개발, 교과교육 지식 및 기술, 교수·학습방법, 학습 진로 로드맵 구축, 취업·직무경력 개발 로드맵 구축, 독립생활 개발 이력 인증체계 형성이 제시되었다. 세 번째로, 정책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는 지역 유관기관 간 교육과정적 통합 구성체계 형성, 코디네이터형-전문교사형 전문인력의 자격개발경로 구축, 학교 유형-센터 유형 간 조직적 체계화가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 지원은 성인기의 전체 생애 동안 장기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문화융합을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기반 발달장애재활의 전문적 지원체제가 구축되어야 함을 결론지을 수 있었다.

중학교 과학 영재들의 부모.학교.학교 밖 교육 기관에서의 과학 경험의 유형과 그 의미 (Science Experience's Type and Meaning of Korean Middle School-Science Gifted Students in Parent.School.Out-of-School Institution)

  • 최윤희;최경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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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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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0-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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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과학 영재들을 대상으로 하여 어린 시절 가정에서의 과학 경험, 학교에서의 과학 경험, 학교 밖 교육 기관의 과학 경험 등이 중학교 영재들의 과학 분야로의 성장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주는가를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교육청 영재 교육원 경험을 2년 이상 하였거나, 영재교육원을 거쳐 과학고를 진학한 학생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회고적인 심층 면담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어린 시절 가정에서의 과학경험으로는 비형식 교육의 장인 과학관, 식물원, 동물원 등의 경험과 DVD와 다큐멘터리, 도서 활동의 경험을 주로 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한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을 깊게 알고자하는 탐구심의 증가, 과학 분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교육 기관의 경험으로는 학교 과학 수업이나 실험 수업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서 영재 스스로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인식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 교사로부터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탐구하는 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과학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학교 밖 교육 기관의 경험으로는 영재 교육원, 캠프, 동아리 활동, 과학 전문 사교육 기관 등이 대부분을 이루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단순한 호기심에 의한 과학에 대한 흥미가 아닌 기존의 알고 있는 개념이나 원리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결과를 얻게 되는 활동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리더의 역할을 주도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영재들에게 부족하다고 언급되었던 자신감, 성취감, 도전의식, 협동심 등의 리더쉽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