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지식경영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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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출연(연)간 관계특성 및 협력성과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and Cooperation Performance in Industry-Public Research Institute Cooperation)

  • 황경연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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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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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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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업의 관점에서 산연협력주체인 기업과 출연(연)간의 관계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이러한 산연협력주체간 관계특성이 산연협력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산학연협력에 관한 연구에 기초하여 산연협력주체간 관계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기업의 산연협력의지, 기업의 연구개발능력 및 기업의 지각된 출연(연)역량을 선정하였고, 이들 요인과 산연협력주체 간 관계특성 및 산연협력성과간의 관계를 가설로 설정하였다. 기업의 산연협력의지, 기업의 연구개발능력, 기업의 지각된 출연(연)역량, 산연협력주체간 관계특성 및 산연협력성과로 설정된 연구모형을 검정하기 위하여 산연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116개의 기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이 자료를 기초로 PLS-MGA를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서 기업의 산연협력의지, 기업의 연구개발능력 및 기업의 지각된 출연(연)역량은 산연협력주체간 관계특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산연협력주체간 관계특성은 기업의 산연협력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연구개발능력과 기업의 지각된 출연(연)역량은 기업의 산연협력성과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산연협력성과를 높이는데 정책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기업조직 내 소셜 미디어 서비스 활용의 가치 제고 및 활성화 방안 (Revitalization Plan and Value of Social Network Service in the Business Organization)

  • 김동현;서현식;김형준;이봉규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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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D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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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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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기업의 성과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고자 함에 있다. 최근 들어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게 되면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 및 확장이 발생되고, 이것은 다시 정보공유, 자아추구, 사회참여, 유희(오락) 등의 성과로 이어지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연구대상을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과 비직장인들로 분류하여 조사 및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직장인들은 모르는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한 후, 습득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지인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 미디어 기능에 유희(오락)성을 포함시키면 조직 내 소셜 미디어의 사용이 활성화되어 경영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향후 조직 내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유용한 가이드라인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자 감성리더십이 팀원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MZ 세대와의 차이를 중심으로 (Research of the Moderating Effect on Team Members' Self-leadership of the Executive Officer's Emotional Leadership: Focus on the Differences between MZ Generation and the Others)

  • 조찬희;이형용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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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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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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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워라밸(Work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조직 구성원이 되면서 목표 달성과 회사 이익 중심의 리더 지향 리더십은 중장기적으로 조직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힘들어졌다. 회사는 조직 구성원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셀프리더십과 구성원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제고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 하지만 선행연구에서는 팀장, 팀원, 경영자의 리더십을 한꺼번에 연구한 논문이 많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팀장의 서번트리더십이 팀원의 셀프리더십과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경영자의 감성리더십이 팀장의 서번트리더십과 상호작용을 하여 팀원의 셀프리더십에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또한 MZ세대와 비 MZ세대간의 경로계수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PLS(Partial Least Square)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연구모형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온라인으로 직장인 중 357명의 팀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팀장의 서번트리더십은 조직효과성과 팀원의 셀프리더십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팀원의 셀프리더십은 조직효과성에 유의한 영향을 끼쳤고 팀장의 서번트리더십과 조직효과성 간에 유의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팀장의 서번트리더십과 팀원의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에서 경영자의 감성리더십이 정(+)의 조절 효과가 있었다. MZ세대는 팀장의 서번트리더십이 팀원의 셀프리더십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경로와 팀원의 셀프리더십이 팀장의 서번트리더십과 조직효과성 사이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경로에서 비 MZ세대와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회사 내 경영자, 팀장, 팀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조직효과성을 높이는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다.

국방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R&D 거버넌스 연구 (A Study on Strategic R&D Governance for Defense Sector)

  • 이주성;백종호;남미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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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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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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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의 전쟁양상은 과거의 전쟁과는 확연히 구분되어 첨단 정보 과학전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다. 전쟁양상의 변화에 따라 각 국가들이 국방력 강화를 위해 추구해야할 요소들 또한 변화되었다. 또한, 북한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첨단 군사력 증강은 동북아 지역의 패권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 안보정세에 있어서의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미래 전에 대비한 첨단 기술소요를 선별하여 전략적 차원에서 집중 개발함으로써 신기술, 신개념의 미래첨단 무기 개발능력을 확보하여 자주국방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을 시급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방연구개발 역량 강화하여 핵심기술의 개발 및 선진기술 추격을 위한 전략적 R&D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로 기술 추격형 국방연구개발 사업의 R&D 거버넌스모형 수립을 위한 기존 거버넌스에 관한 이론연구이다. 기존 거버넌스 연구는 공통문제 해결 기제로서의 거버넌스, 정부 관련 공통문제 해결기제로서의 거버넌스, 신 거버넌스의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두 번째는 국방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R&D 거버넌스 핵심 프로세스를 통한 전략제시이다. 이는 전략적 의지를 통한 국방연구개발 사업 결정, 핵심기술 지식기반 확충, 개방형 국방연구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조직체계 구축, 국방연구개발 프로젝트관리 방안 측면에서 분석해보았다. 세 번째는 R&D 거버넌스 전략모형과 T-50 사례분석이다. T-50 사례는 기초연구 단계, 탐색개발 단계, 체계개발 단계 별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R&D 거버넌스 전략모형에 비추어 사례분석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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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투자가 한국경제 수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Study on the Effects of R&D Activities on the Exports of Korean Economy)

  • 김병우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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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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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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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I절에서는 다수의 구조방정식에서 R&D투자가 산업구조를 결정하고 이가 다시 수출 및 경제성장을 결정하는 변수로 모형이 설정되었다. 동시에, 이같이 모형을 설정하는 이론적 근거를 살펴보았다. 본고에서는 R&D투자 등 혁신활동이 Grossman and Helpman(1991)기 신무역이론에서와 같이 제품차별화를 통해 무역과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Grossman and Helpman(1991) 모형이 주장하는 R&D의 수출에 미치는 효과를 나타내는 회귀모형의 적합도(goodness of fit)가 높게 나타났고 데이터를 통해 관심의 대상이 되는 추정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경제에는 이미 R&D를 통한 산업내 무역 증대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향후 우리 경제는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보다 지식 집약적이고 인적자본 집약적인 산업 내 무역 상품의 수출확대에 집중하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본고에서의 실증분석 결과가 시사하는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자본의 부존이 상대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보다 많은 R&D를 수행하게 된다. 이 같은 연구개발에서의 상대적 특화에 의해 이 국가는 보다 광범위한 혁신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know-how를 획득하게 되고 첨단기술(high-technology)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몫은 상대적으로 더 커서 실질 GDP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더 빨리 이루어지게 된다. 실증분석을 통해 이가 시사하는 R&D를 통한 산업 내 무역 증가와 빠른 경제성장의 효과는 데이터를 통해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생산구조와 무역구조가 지식 및 인적자본 집약적인 형태로 충분히 전환되지 않아 전통적인 R&D와 산업간 무역의 관계도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R&D 투자격차에 대한 Hughes(1986)의 주장과 달리 미국과 우리나라간의 R&D격차가 작아질수록 수출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R&D투자 등 기술활동 증가가 (대미)수출의 증가로 연결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동일한 분석을 우리의 대일본 수출의 경우에 적용한 결과의 경우에도, 일본간 R&D 투자격차에 대한 Hughes의 주장이 우리나라와 일본간에도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실증분석과정에서 이상의 논의를 통해 나타난 우리나라 R&D 투자증가가 대미수출을 증가시키지 못하는 현상 즉, 미국과 우리나라의 R&D 투자격차 감소가 대미수출을 증가시키지 못하는 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미국민(또는 미국기업)의 우리나라 수출품 R&D에 대한 수요탄력성이 낮을 수 있다. 즉,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독점적 경쟁산업에서 각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미국 소비자도 다양한 상품을 소비하고자 하지만 수입국(한국) R&D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에 대한 수입수요 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총생산(Q)은 내수(A)와 수출(X)로 구성되어 있다. (Q=X+A) 이 경우, 우리나라 R&D에 대한 총생산 수요탄력성($\eta$)은 다음과 같다. $${\eta}={\eta}_X(X/Q)+{\eta}_A(A/Q)$$ ${\eta}_X$ : R&D에 대한 수출수요(X) 탄력성 ${\eta}_A$ : R&D에 대한 내수수요(A) 탄력성 만일, ${\eta}_X$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 R&D에 대한 미국의 수입탄력성이 작다면 이는 우리나라 R&D에 대한 총수출 수요탄력성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둘째, 우리나라 무역에 있어 일반적으로 산업 내 무역지수는 낮은 경향을 보이는데 한미교역의 경우, 산업내 무역지수는 이 평균치보다 더 낮다. 이는 한미간 무역에 있어 아직 산업내 무역보다 산업특화의 중요성이 다른 국가간 무역보다 더 중요함을 나타낸다. 셋째, 대체적으로 1990년대에 들어와 한국의 경공업상품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1980년대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품이었던 의류 및 신발제품의 경우 대미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넷째, 수출은 기술활동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분석과정에서 기술변수는 기술투입 또는 기술산출로 측정할 수 있다. 기술투입으로는 R&D 투자, 과학연구인력 등이 있고 기술산출 변수로는 특허, 생산성 등의 변수가 있다. 본고에서는 기술활동 또는 기술수준을 R&D 투자변수를 통해서만 측정하였지만, 과학연구인력 등 다른 변수 또는 둘 이상 다수의 변수를 사용하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이상에서 논의한 이론적 실증적 분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이 증가하는 부문이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이 부문은 주로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불완전경쟁적 산업이어서 산업내 무역의 형태로 대미수출은 증가하게 된다. 이 효과가 우리나라가 기존에 비교우위를 지니는 전통산업(경공업)에서의 수출규모만큼 크게 증가하지 못하게 되어 총 수출규모는 그리 크게 증가하지 못하게 된다. 즉, <그림 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혁신이 X수출을 다소 증가시키지만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지 않은 경우의 총 수출 Y에 비해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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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기업의 특허활동이 초기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Patent-related Activities affecting the Early Stage Company Performance of Technology-based Start-ups)

  • 이형모;김명숙;김응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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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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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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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술창업기업의 특허활동이 초기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기술창업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또는 생산방식의 도입과 시장개척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식재산권, 특히 특허권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그러한 혁신적 기술이 기업 설립과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술창업기업에서 특허활동이 가지는 역할에 대한 연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연구들은 기업의 특허활동과 관련하여 정량적인 특허지표를 사용하여 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기업에서 실제 특허와 관련하여 행해지는 특허활동에 대한 연구는 취약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지원활동, 권리화 활동, 침해대응활동, 기반활동 등 기업의 특허활동이 신제품개발, 즉 기술성과와 제품성과를 거쳐 경영성과로 이어지는 인과관계를 다음과 같이 검증하였다. 먼저, 특허활동은 기술성과와 제품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특허의 취득과 활용에 관련된 제반활동들이 기업의 신제품개발, 그중에서도 기업의 신기술 개발이나 특허 획득률 등 기술성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기술성과는 제품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경영성과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 다만, 본 연구의 가설과 모형의 실증분석 결과, 직접적은 아니지만 제품성과를 거쳐 간접적으로 경영성과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제품성과는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특허활동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기업의 특허나 기술의 개발과 같은 기술성과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업에 있어 지속적인 경영성과 창출은 제품성과, 즉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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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에이전트와 페트리네트 모형화 기술을 활용한 ERP 유지보수 방법론 (Applying Intelligent Agent and Petri Net Modeling Technology to ERT Maintenance)

  • 권오병;이재준
    • 정보기술응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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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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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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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ERP가 기업의 정보를 통합하는데 유용한 시스템이라는 것에는 의심할 바가 없다. 그러나 많은 회사들은 ERP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주요한 이유는 유지보수를 포함한 ERP 구축에 엄청난 총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특별히 프로세스를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하거나, 시스템이 각 기업에 경영지식을 담도록 하는 맞춤화 작업이 적절한 시간에 수정 보완되어지지 않는다면 ERP가 내놓는 성과의 최적화의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ERP가 내놓는 성과의 최적화의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ERP시스템의 사용자와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적 변화 그 자체를 수용하는 ERP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RP시스템이 최적의 성과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페트리넷 이론(petri-net theory)과 지능형 성과를 에이전트기술(Intelligent agent technology)을 사용하였다. 지능형 에이전트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예외적인 변화 상황을 발견하며, 그 변화가 ERP시스템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에 대해서 각 에이전트끼리 자동적으로 협동하게 된다. 해당 에이전트의 역동성은 페트리넷으로 표현되었다. 새롭게 제안된 ERP시스템은 BPR(business process reenginnering)의 프로세스들을 최적 상태로 유지하도록 만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ERP 유지 보수 시스템의 타당성을 설명적인 물류부분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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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軟性) 지역개발의 주요 수단으로서 장소브랜딩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과제 (A Theoretical Review on Place Branding as a Major Toolkit of Soft Regional Development)

  • 이정훈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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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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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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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고는 연성 지역개발의 주요 수단으로서 장소브랜딩에 관한 이론적 검토이다. 장소브랜딩은 장소마케팅의 진화된 형태로서, 도시 지역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다 정교한 방법론을 제공한다. 도시 지역의 본질적 가치와 정체성 개발 방법, 다중의 도시 지역 정체성 경영을 위한 브랜드 리더십과 브랜드 아키텍쳐 개념, 이미지를 자산으로 계량화하는 브랜드 자산 개념 등을 통하여 장소마케팅 실천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점을 보완하며, 그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소마케팅과 브랜딩 실천의 전 과정을 모형으로 제시하여, 연성지역개발의 틀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창조성'과 '상징'을 중시하는 오늘날 도시 지역 개발의 중요한 이론적, 방법론적 토대가 될 것이다. 다양한 전공영역으로부터 접근이 이루어지는 이 분야는 연구의 축적이 일천하여 향후 보다 심층적인 이론과 경험 연구가 필요하다. 지리학 지식과 전통은 이 학제적 연구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지식경영의 동태적 가치사슬 모형 구축 (Dynamic Value Chain Modeling of Knowledge Management)

  • 이영찬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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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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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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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suggests the dynamic value chain model, that will be able to not only show changing processes to organization's significant capital by integrating an individual, implicit, and explicit knowledge which affect organizational decision making, but also distinguish the key driver for raising organizational competitive power because it makes possible to analyze sensitivity of performance along with decision making alternatives and policy changes from dynamic view by connecting knowledge management capability, knowledge management activity, and relations with organizational performance with specific strategic map. Recently, a lot of organizations show interest in measuring and evaluating their performance synthetically. In organizations taking knowledge management, they introduce effective value chain model like a dynamic balanced scorecard (DBSC), and therefore they can reflect their knowledge management condition as well as show their changes by checking performance of established vision and strategy periodically. Furthermore, they can ask for their inner members' understanding and participation by communicating with and inspiring their members with awareness that members are one of their group, present a base of benchmarking, and offer significant information for later decision making. The BSC has been a successful framework for measuring an organization's performance in various perspectives through translating an organization's vision and strategy into an interrelated set of key performance indicators and specific actions. The BSC, while having significant strengths over traditional performance measurement methods, however, has its own limitations, due to its static nature, such as overlooking two-way causation between performance indicators and neglecting the impact of delayed feedback flowing from the adoption of new strategies or policy change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this study employs SD, a methodology for understanding complex systems where dynamic feedback among the interrelated system components significantly impact on the system outcomes. The SD simulation model in the form of DBSC would serve as a useful strategic teaming tool for facilitating an organization's communication process through various scenario analyses as well as predicting the dynamic behavior pattern of their key performance measures over a future time frame. For the demonstration purpose, this study applied the DBSC model to Prototype of Korea manufacturing and service firm.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 관계에 있어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Moderating Effects of Entrepreneurship between Market Orientation and Performance Relationship of Korean Venture)

  • 김정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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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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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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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외로 진출한 우리나라 고기술/지식집약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 관계에 있어 기업가정신의 영향력을 탐색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연구들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시장지향성의 선행요인임과 동시에 해외진출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시장지향성의 선행요인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가정신을 구성하는 3가지 하위요소 각각도 중요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여 계층적 회귀분석 모형을 통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한국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 217개의 표본을 이용한 실증분석결과, 기업가정신요인은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 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업가정신의 하위요인 중 혁신성과 진취성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