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적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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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의존 환자의 감정표현불능증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Alexithymia of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 류석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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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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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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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알콜 의존 환자의 우울 증상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감정표현불능증에 대하여 알아본 후, 상관관계에 대하여 조사하여 향후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적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알콜 의존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94명과 정신과 치료 경험이 없는 사람 34명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우울증척도와 스트레스 반응 척도와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시행하였다. 결 과: 우울 증상과 스트레스 반응 요인과 알콜 의존 지수가 알콜 의존 환자의 감정표현불능증 전체 변이 중에 약 55%를 설명하였으며, 이 중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다. 결 론: 우울 증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학력, 음주 회수 등이 알콜 의존 환자의 감정표현불능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밝혀졌으며, 환자가 경험하는 신체화 증상을 포함한 우울 증상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과 의사의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알콜 의존 환자의 우울 증상과 감정표현불능증에 대한 적극적 치료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정신과 의사의 노력이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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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장애 증상 중 우울감 감소를 위한 통합심리학적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 60대 노년 여성 대상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Verification of Integrative Psychotherapy Program for Relieving Depression among the Symptoms of Conversion Disorder : For Elderly Women in their 60s)

  • 황다미자;이민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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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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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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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전환장애 증상 중 우울감을 경험하는 6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26일부터 2월9일까지 실험집단 대상의 연구를 시행하였다. 60대 노년여성의 우울감 감소와 신체증상 완화를 위해 통합심리학적 치료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2명의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 우울 검사(K-GDS), 증상해석 질문지(SIQ), Hamilton 우울 평가척도 설문지, PHQ-9 및 대인관계 척도(RCS)를 실시하였다. 이후 사전-사후 대응 표본 t 검정, 상관분석과 다중 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가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60대 여성의 우울감 감소, 신체증상 완화, 부정적 정서 및 부정적 신념 감소,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논의하였다.

재가 허약노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Effects of Low-density Exercise in the Frail Elderly)

  • 권상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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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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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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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재가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적 기능(악력, 정적균형, 복합적 이동능력), 심리적 기능(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대조군 전후설계연구이다. 연구결과, 실험군의 악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복합적 이동능력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정적 균형은 운동 수행 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우울은 운동수행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재가 허약노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은 허약노인들의 신체적 기능 향상과 심리적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가 허약노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의 빈도와 강도를 연장하여 그 효과의 지속성을 검정할 수 있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김순미;서남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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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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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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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관련요인으로서 신체적 증상,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M시에 소재한 일개 국립병원 외래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폐결핵 환자 152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3.29{\pm}0.87$점이었고 영양, 운동, 휴식/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건강관리, 자아실현의 6개 하위영역에 따라 분석한 결과, 자아실현 점수가 $3.50{\pm}0.88$점으로 가장 높았고 건강관리 $3.35{\pm}0.84$점, 대인관계 $3.30{\pm}0.95$점, 영양 $3.19{\pm}0.98$점, 휴식/스트레스 관리 $3.18{\pm}0.95$점, 운동 $3.14{\pm}1.00$점 순이었다. 신체적 증상 점수는 총 4점 만점에 평균 $1.91{\pm}0.65$점이었고, 지각된 장애성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2.90{\pm}1.20$점, 자기효능감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3.11{\pm}1.02$점, 우울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2.85{\pm}0.70$점이었다. 신체적 증상과 지각된 장애성, 우울은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은 우울로 63.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안면 홍조 증상을 수반한 중년 우울증 여성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iddle Aged Depressed Women with Hot Flushes)

  • 송민재;조숙행;정현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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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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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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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중년 우울증 여성은 안면 홍조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우울증과 안면 홍조 간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 농도, 기능적 신체 증상,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비교하여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 33명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 3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안면 홍조 증상은 일주일에 걸쳐 전향적으로 일일 증상 척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스트레스 대처 방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신체 증상은 환자 건강 설문지(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PHQ-15)로 평가하였다. 성 호르몬 농도는 방사성면역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간편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평가도구(Brie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OL-BREF)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 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있어서,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문제-중심의 대처 방식과($13.15{\pm}3.17$) 사회적 지지에 대한 탐색($11.83{\pm}2.84$) 항목이 안면 홍조 증상이 없는 우울증 여성에 비해 적었다(각각 $15.17{\pm}3.1$, p=0.028 ; $14.25{\pm}3.22$, p=0.009).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폐경 후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근사치로 불충분하였다(p=0.059). 본 연구에서는 PHQ-15로 평가한 신체 증상과 성호르몬 농도에서 두 군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 하였다. WHOQOL-BREF에 따른 사회적 대인 관계의 점수는 안면 홍조가 없는 군보다($9.71{\pm}1.65$ ; p=0.044) 안면 홍조가 있는 군에서($8.62{\pm}2.04$)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우울증이 있는 중년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임상가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환자에서 적극적으로 안면 홍조에 대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항우울제 혹은 소량의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는 우울증 환자에서, 인지 행동 치료 또는 스트레스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겠다. 추후 안면 홍조 및 우울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종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중년여성의 비약물적 우울중재연구: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for Depression in Korean Middle-aged Women)

  • 채명옥;전해옥;김아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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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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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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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약물적 우울중재연구를 고찰하고 그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RISS, KISS, DBPia의 온라인 검색을 통해 2006년부터 2015년 9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검색어는 중년여성과 우울, 폐경기와 우울, 갱년기와 우울로 하였다. 그 결과, 280편이 검색되었고, PICOTS-SD에 따라 최종 12편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그 중 4편은 간호학 분야 연구였고, 6편은 무작위 배정이 이루어진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였다. 비약물적 우울중재는 에어로빅 등 신체적 활동을 포함하는 형태가 4편으로 가장 많았고, 웃음요법과 단전 등 명상 각각 3편, 아로마 마사지와 상담 각각 2편, 미술요법이 1편으로 나타났고, 복합중재가 적용된 논문은 3편이었다. 중재 프로그램의 1회 적용 시간은 20분에서 120분, 중재 적용 기간은 2주에서 24주, 총 중재 회기는 8회에서 72회로 나타났고, 이들 프로그램은 우울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신체적 측면과 불안, 삶의 질, 삶의 만족도 등 사회 심리적 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화 평가 척도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Somatization Rating Scale)

  • 고경봉;박중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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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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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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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화 평가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는 데 있다. 방법: 일차로 성인 정상인 109명을 대상으로 신체화 평가 척도 예비설문을 시행하여 40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2차로 이 문항들이 포함된 설문을 정상인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이 자료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5개의 하위요인 즉 심장호흡기 및 신경계 반응, 신체적 과민반응, 위장관계 반응, 일반적 신체반응, 비뇨생식기 눈 및 근육계 반응이 추출되었다. 상기 척도의 신뢰도는 정상인 62명에게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시행, 분석한 결과 5개 하위척도 점수와 척도 전체 점수 간의 상관계수가 .86~.94로 모두 유의한 상관성올 보였다. 한편 내적 일치도는 5 개 하위척도의 Cronbach's ${\alpha}$가 .72~.92, 척도 전체의 Cronbach's ${\alpha}$가 .95이었다. 공존타당도는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GARS) scale,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 (PSQ), 스트레스반응척도 총점, symptom checklist-90-R(SCL-90-R)의 신체화 척도를 비롯한 하위척도와 전체지표 각각의 총점과 본 척도의 5개 하위척도의 점수 및 척도 전체점수 간의 상관성을 각각 비교한 결과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별타당도는 환자군 242명(불안장애 71 명, 우울장애 73명, 신체형장애 47명, 정신신체장애 51명)과 정상군 215명 간에 척도의 총점과 하위척도 점수를 비교한 결과 5개 하위척도 점수와 총점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각 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척도 전체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우울장애군만이 하위척도 점수 및 척도 전체점수 모두에서 정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과민반응에서는 우울장애군만이 정상군보다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고 일반적 신체반응에서는 우울장애 및 신체형장애군만이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대상자들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척도 전체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은 신체화 평가 척도가 신뢰도 및 타당도가 모두 유의한 수준으로 스트레스 및 신체화에 관련된 분야의 연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도구임을 시사해 준다 또한 우울장애 및 신체형장애군이 불안장애 및 정신신체장애군에 비해 더 광범위한 신체화 경향을 보임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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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성인에서 우울 중증도 관련요인의 성별 차이 :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Gender differences in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Depression in Middle-aged Adults: An Analysis of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영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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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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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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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중년 성인의 우울 유병 현황과 성별에 따른 우울 증증도 관련요인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중년 성인(40~64세) 2,241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우울 증상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된 자료를 활용하였고, 우울을 3단계로 구분하여 우울 중증도의 관련요인을 다변량 순위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등도 이상 우울($PHQ-9{\geq}10$)은 5.2% (남성 3.3%, 여성 7.0%)로 확인되었다. 중년 남성에서 우울 중증도의 관련요인은 낮은 연령, 동 지역 거주, 무직, 저체중, 고위험 음주이었고, 중년 여성은 배우자 없음, 낮은 수입, 신체적 활동제한, 적은 수면시간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우울 위험의 성별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중년 성인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우울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문화청소년의 신체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감과 교우관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Body Satisfaction on Life Satisfaction :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esion and Friendship)

  • 맹미숙;천미정;정영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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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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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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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의 신체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감과 교유관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7년 다문화패널(MPAPS)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7차 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표본은 조사당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1,146명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우울감과 교우관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문화청소년의 신체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우울감과 교우관계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우울감 감소와 원만한 교우 관계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실천적 함의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및 심리적 변인의 차이 (Differences in Physical fitness, Cognitive function, ADL, IADL, and Psychological variables according to the Elderly's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y)

  • 최재원;김상범;강성구;유하나;이경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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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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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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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요인과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유무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인 우울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빈도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시간에 따라 체력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요인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