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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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활자명에 대한 연구 - 임진왜란 이후의 목활자를 중심으로 (II) - (A Study on the Names of Korean Old Movable Types)

  • 윤상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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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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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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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임진왜란 이후에 조성된 목활자들 중 일부 활자의 기본활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술은 먼저 대상 활자들에 대하여 각각의 간단한 내력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였는데, 분명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어서 각 문헌을 통하여 기존의 활자명들을 가능한 한 많이 조사하여 각 활자별로 나열하였다. 다음으로 이들 활자명에 이용된 요소들을 분석하여 기존의 활자명들이 어떤 요소들을 선호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이 선호도는 새로 발견된 활자에 대하여 명명하거나 기존의 활자에 대해 다시 명명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어서 필자 나름의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총 10종의 활자들에 대해 '交繼朴木活字', '羅州木活字', '前期校書館筆書體字', '仁祖寶錄字', '孝宗寶錄字', '後期校書館筆書體字', '觀象監 書名大字', '經書正音字', '倣洪武正韻大字', '剡溪門人錄大字'를 각각 표준 활자명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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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 (A Research on User's Awareness of Subject Guide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홍현진;노영희;강미희;정대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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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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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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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 개발 과정에서 수행된 것으로, 주제가이드의 개선점과 한국근대문학의 주제 특수성에 기반한 주제접근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된 이용자 요구분석이다. 이는 설문으로 수행되었으며, 307명의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제가이드에 대한 이해도 및 이용경험은 낮은 반면 이용의향은 매우 높았다. 둘째, 한국근대문학의 생산형태의 중요도는 원자료와 파생자료 모두 높게 나타났다. 자료유형의 중요도는 시와 소설이 높았다. 자료구축은 저자별, 장르별, 시기별, 사조별 구축방법을 선호하며, 집단별 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주제가 이드의 홍보에 대한 동의도가 매우 높았다.

이용자 인식조사를 기반으로 한 근대문학자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of Modern Literature Service Based on User Awareness Survey)

  • 곽승진;노영희;정대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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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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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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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근대문학서비스의 이용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이용자의 요구를 기반으로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용자의 근대문학 서비스에 대한 이용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용경험자의 이용만족도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현재 제공되고 있는 근대문학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전시 및 관람 정보에 대한 홍보는 근대문학자료 이용자로의 직접적 발로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형태의 전시, 관람 행사의 진행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셋째, 응답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 매체가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고 하였으나, 저학력과 고연령층에서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방법을 선호하고 있어 홍보매체의 선정에 있어 심도 깊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동경지역 한인의 정보행태에 관한 연구 -오사카지역 한인과의 차이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formation Behavior of Korean Residents in Tokyo Area)

  • 이제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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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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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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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재일한인의 정보행태를 분석하여 재일한인사회의 정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동경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의 정보행태를 집중적으로 파악한 후, 이 연구에 앞서 수행하였던 오사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의 정보행태와 비교하면서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동경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34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2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오사카지역의 경우, 4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4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담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구체적으로 (1)동경지역 한인의 일상적 고민의 유형과 실체 그리고 대처 행태, (2)일상적 고민의 해결을 위해 그들이 선호하는 정보원과 정보매체의 유형과 실체, (3) 정보추구행태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그러한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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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서를 기저로 한 IFLA 선언서의 인권 개념 연구 (A Study on the Concepts of Human Rights in IFLA Statements on the Basis of UDHR)

  • 김선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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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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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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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권을 기저로 한 공공 도서관 서비스의 철학적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글에서는 세계인권선언서와 국제도서관연맹의 인권과 관련된 13개의 선언서의 주요개념을 질적 데이터 분석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국제도서관연맹의 선언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인권개념은 1) 세계인권선언서 제 19조의 의견 및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정보접근의 자유, 2) 제 2조의 어떠한 이유로든 차별받지 않을 권리, 제 12조의 사생활보호의 권리, 그리고 제 26조의 교육 받을 권리, 3) 제 18조의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 그리고 제 27조의 문화적 삶의 권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도서관법에 추가해야할 인권의 개념을 제안하였다.

면대면 독서토론과 웹기반 독서토론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n Effects of Face-to-face Reading Discussion and Web-based's)

  • 정종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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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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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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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중학교 독서토론을 위한 수업으로서 면대면 독서토론수업과 웹에 기반을 둔 독서토론수업의 수업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첫째, 두 가지 독서토론 방법(면대면 독서토론, 웹기반 독서토론)을 선정했으며 둘째, 1개 중학교 2개 학급의 72명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학업수준이 높은 학습자들에 있어서 내용 이해도 토론절차의 수행정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독서토론에 대한 태도 독서에 대한 선호도, 참여 도에서는 웹기반 독서토론수업모형이 더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학업수준이 낮은 학습자의 경우 독서토론 참여도, 독서토론에 대한 태도에서 웹기반 독서토론수업모형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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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공간별 특성에 따른 활용도 분석 - J대학교 이용자 로그데이터를 기반으로 - (Analysis of Utilization Status according to Users' Spaces of University Library - Based on the User log data of "J" University -)

  • 박태연;손은정;오효정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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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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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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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도서관 공간 활용 현황 분석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고려 사항들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대학도서관의 이용자 공간을 범주화하고 그에 따른 이용률을 분석하였으며, 둘째, 이용자 공간의 특성에 따른 주요 이용자 그룹의 선호도를 분석하였다. 셋째. 구체적인 이용자 그룹별 공간 선호 요인을 판별하고, 넷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도서관 공간을 설계하기 위한 시사점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실증적인 분석을 위해 국립 J대학의 중앙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간 누적된 이용자 공간 이용 데이터(98,282명, 433,769건)를 수집·정제하여 공간별, 기간별(월별, 시간별)로 이용 패턴을 파악하였다. 또한 동 기간 내 도서관 방문자 전체 데이터(2,426,553건)를 통해 도서관의 주요 이용자 그룹(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을 도출, 이용자 그룹별 공간 특성에 따른 선호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대학도서관의 이용자 공간의 구성 및 배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서교사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만족도가 학교도서관의 정보·교육봉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of Teacher Librarians on Informational and Educational Services in School Libraries)

  • 송기호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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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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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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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사서교사의 특성 변인에 따른 조직 커뮤니케이션 만족도가 학교도서관의 정보 교육서비스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활성화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분석 결과 사서교사는 업무수행에서 상사 및 동료와의 대화와 면담 등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 경력, 학교 급 등 사서교사의 특성 변인에 따라서 이용자 교육, 도서관활용수업,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정보활용교육 운영 방식 등에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비공식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교과연계도서목록 제공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정보활용교육을 활성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교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공동체 구성원에게 학교도서관의 비전과 목적을 알리고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협조문, 위원회, 협의회 등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또한 비공식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서교사의 리더십 개발, 동료교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 법률전문직 종사자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 (Information needs and research behaviour of legal professionals in Korea)

  • Hong, Myung-Ja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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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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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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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적으로 혹은 단체의 입장에서 모두 법률정보를 필요로 하지만, 특히 법률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사회적 임무와 역할이 법률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더욱 강하게 법률정보를 필요로 한다. 이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 시스템은 이용자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에 적합하도록 즉 이용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을 수록하며, 이용자의 연구습관 및 연구행태 등을 고려하여 마련하여야 하므로, 법률전문직 종사자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에 관한 조사는 적절한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법률전문직을 두 집단 즉 실무가 (판사, 검사, 변호사)와 학자(법학교수)로 나누어, 각 집단의 법률정보에 대한 태도,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의 패턴 및 법률정보원에 대한 태도에 관하여 조사한후, 두 집단의 정보에 관한 특성을 비교하였다. 그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무가와 학자 모두 그들의 연구를 위하여 주로 사용하는 것은 인쇄 자료로서의 판례집과 법령집이다. 그러나 이들 자료중에서 주로 이용되는 자료는 두 집단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실무가와 학자 모두 일차자료들의 수록범위, 수록내용, 검색방법 등에 관하여 만족을 못하지만, 특히 검색방법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용자는 일반적으로 특정 주제어에 의하여 필요한 법률정보에 접근하기를 원하지만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3) 두 집단은 그들의 역할이 각기 다르므로 따라서 선호되는 법률정보의 종류에 대한 순서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4) 도서관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두 집단은 상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학자들의 과반수는 중요 정보원으로서 자신의 개인장서를 활용하며, 도서관의 장서 및 그 조직방법에 대해서도 별로 만족하지를 못하고 있다. 반면에, 실무가들은 도서관에 대하여 비교적 만족하며 따라서 도서관에 대한 이용도도 높다. 5) 두 집단 모두 보조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며 사서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기초로 하여 볼 때 법률전문직을 둘러싼 정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는, 인쇄된 일차적 정보자료의 검색방법등을 개선하고, 나아가서는 법령과 판례정보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요구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잇는 도서관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법과대학과 사법연수원에서 법학 연구방법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여 각종 법률정보원의 활용 내지 도서관 이용방법에 관하여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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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제목상의 문화적 흔적: 한국과 미국의 사회과학분야 비교 (Remnants of Culture in Journal Article Titles: A Compariso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Korea in the Field of Social Sciences)

  • Kim, Eungi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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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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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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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대다수의 학술지는 논문 제출시 한글로 쓴 논문 제목과 함께 영어로 된 논문 제목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논문작성자나 논문 심사자들 조차도 영문 논문 제목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본 논문은 미국과 한국에서 출판된 학술지의 논문제목에서 국가간 문화적 특성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Scopus와 RIS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사회과학분야와 관련된 논문제목들을 발췌하여 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이 된 논문의 제목은 제목의 길이, 종류 및 n-gram 문구 등의 여러 유형을 사용하여 분석 및 비교하였고, 샘플 논문 제목을 분석한 결과, 한글로 작성된 학술지 논문의 제목에서는 특별히 선호되는 단어와 구문의 유형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유형들의 관습적 사용들로써 논문의 제목에서 국가간의 문화적 차이가 나타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 연구는 영문 제목을 붙일 때에 국내 논문에서 보여주는 전형적인 양상을 지적하고 국가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좀더 인식하고 염두 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