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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도시에 종사하는 일부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contents, Depression in dental hygienists in D City)

  • 한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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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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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7-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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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D도시 소재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21명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치과위생사의 우울수준은 정상군 79.1%, 경도 우울군 15.4%, 중등도 우울군 4.1%, 중증 우울군 1.4%로 나타났다. 2. 우울수준은 전문대졸 이하 군일수록, 월평균급여가 적을수록,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다"는 군일수록, 업무에 대한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군일수록, 직장에서의 상사나 동료 간의 "유대관계가 좋지 않다"는 군일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군일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군일수록, 음주를 하는 군일수록,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 군일수록, 업무요구도가 높을 때, 업무자율성이 낮을 때, 직장 내 상사의 지지도가 낮을 때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3. 우울수준과 관련변수들과의 상관관계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 직장에서의 상사나 동료 간의 유대 관계, 주관적인 건강상태, 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요구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우울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여러 요인들을 개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시행 및 관리방안이 모색되어 향상을 통한 우울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국인 근로자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Foreign Workers)

  • 이유나;하규수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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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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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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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0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 및 환경 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실증 분석을 위한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개인욕구, 적응능력, 조직생활, 사회적 지지로 크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독립변수를 설정하고 종속변수로 조직몰입도를 설정하여 연구 모형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연구 모형을 바탕으로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은 한국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하였다. 응답자 중 유효한 200부를 바탕으로 SPSS 24를 활용하여 실증 분석을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근로자의 성취욕구, 언어적응능력, 상사 및 동료 관계, 직업의 미래비전, 사회적 지지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적응능력은 유의한 영향관계가 검정되지 않았다. 둘째, 조직몰입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크기는 사회적 지지, 상사 및 동료 관계, 직업의 미래비전, 언어적응능력, 성취욕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고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의 조직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in University Hospitals)

  • 신현란;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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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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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8-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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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종합 병원 간호사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를 파악하고, 특히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의 3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3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별 이직의도 평균점수는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동료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직의도 점수와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이직 의도는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업무의 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로는 연령, 커피음용여부, 근무부서, 업무에 대한 만족도,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9.4%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는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의 여러 변수들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이직의도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상사나 동료의 지지도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이직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직무환경인식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직무만족도 차이 (Identification of Latent Profiles in Perception of Work Environment among Workers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이현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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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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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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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직무환경 인식에 대한 잠재프로파일유형 및 유형별 특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국가인권위원회 2014년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9개의 지표로 구성된 직무환경 인식을 바탕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한 결과, 5개 잠재집단을 확인하였다. 업무시간 압박도와 업무책임감에서 낮은 인식을 보인 '낮은 업무부담 집단(24.5%)', 직장상사 지지도에 대한 인식이 낮고 성차별과 학연/지연 차별에 대한 인식이 높은 '차별 인식 집단(14.7%)', 업무자율성, 직장동료 지지도, 직장상사 지지도에 대한 인식이 높은 '긍정적 인식 집단(26.8%)', 업무량, 업무시간 압박도, 업무책임감에서 높은 인식을 보인 '높은 업무부담 집단(8.5%)', 대부분의 영역에서 중간 정도의 인식을 보인 '중간 집단(25.5%)'이 그것이다. 직무만족도의 경우 긍정적 인식 집단이 가장 높고, 중간 집단, 낮은 업무부담 집단과 높은 업무부담 집단, 차별 인식 집단 순이었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연구의 함의와 실천적 제언 및 후속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내용과 흡연습관과의 관련성 (Factors related to Suicide Idea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윤현숙;안권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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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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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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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업장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흡연 유무와의 관련성을 알아볼 목적으로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72명을 대상으로 2012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조사대상자의 기본적 속성, 흡연습관 및 JCQ에 의한 직무스트레스요인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흡연률은 53.0%로 나타났으며, 기본적 속성에 따른 흡연상태를 보면, 흡연군은 연령, 직급 및 근무경력이 높은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요인별 흡연상태에서는 직무 요구도가 높은 군과 상사의 지지도가 낮은 군에서 흡연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직위 및 근무경력을 조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흡연에 대한 위험비는 업무요구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유의하게 상승한 반면, 상사의 지지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근로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내용 중 업무요구도와 상사의 지지도는 흡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수준과 매개변수 융합에 따른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 변화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n changes i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ccording to the convergence mediating factors and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in dental hygienists)

  • 최미숙;지동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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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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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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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매개변수(개인적인 요소, 근무환경 요소)를 고려하여 감정노동 수준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이직의도의 변화정도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감정노동 수준이 높은 부류(Very High)가 감정노동 수준이 낮은 부류(Low)보다 직무만족도는 낮고 이직 의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변수를 고려하여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한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직무만족도의 경우 매개변수가 사회적 지지요소인 동료, 상사의 지지였으며 이 경우 직무만족도가 낮을 가능성이 1.751에서 1.477배로 약 16%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의도의 경우 음주, 건강상태, 동료, 상사 등의 요소가 매개변수로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으며 이 경우 이직의도가 높을 가능성이 5.464배에서 2.845배로 약 52%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감정노동은 직무만족, 이직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적 요소(음주, 건강상태)의 관리와 동료, 상사의 사회적 지원을 위한 병원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혼 여성 관리자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인식과 후속출산계획 간의 관계: 가족친화적 상사지원인식 및 일·가정 양립 갈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Friendly Policies and the Childbearing Intentions of Female Managers: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Friendly Supervisor Support and Work-Family Conflict)

  • 강하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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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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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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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 여성 관리자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인식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과 가족친화적 상사지원인식과 일·가정 양립 갈등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관리자패널 데이터의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여성 관리자 480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혼 여성 관리자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인식은 후속출산계획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가족친화적 상사지원인식과 일·가정 양립 갈등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조직이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것에 더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이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개입을 제안하였다.

상사의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관계에서 갈등의 조절효과 연구 (The Study of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or's Neuroticism and Abusive Supervision)

  • 박희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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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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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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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에서 갈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성격요인 중 신경증은 비인격적인 행동의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간주되었다. 즉 신경증이 높은 상사는 비인격적인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간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격특성활성화 이론을 바탕으로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황요인으로 갈등을 변수로 간주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갈등이 높은 경우에는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 유의미한 정(+)의 관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갈등이 낮은 경우에는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상사의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간의 관계에서 갈등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국내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갈등의 조절효과 가설은 지지되었다.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 향후연구방향은 결론에 제시하였다.

군 병사의 따돌림 피해와 욕구좌절의 관계: 사회적지지의 중재효과 (Victims of Bullying in the Military and its Relationship with Frustration: Mediation Effects of Social Support)

  • 신소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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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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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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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군 병사의 따돌림 피해와 욕구좌절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중재효과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로 육군 병사 3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따돌림의 평균점수는 2.23점, 사회적지지의 평균점수는 3.60점, 욕구좌절의 평균점수는 2.75점이었다. 따돌림과 사회적지지, 욕구좌절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돌림의 하위변인 모두에서 욕구좌절에 p<.05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력은 심리적괴롭힘(${\beta}=.340$), 인간관계따돌림(${\beta}=.149$), 직무따돌림(${\beta}=.130$) 순이었다. 사회적지지의 중재효과 검정에서 따돌림${\times}$사회적지지 하위변인 상호작용 항 모두에서 욕구좌절에 p<.01에서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따돌림${\times}$구성원지지(${\beta}=.456$) 상호작용 항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따돌림 피해를 인식하는 병사들을 위해 상사나 동료들의 적극적 지지가 이루어질 때 무형적 전력 확보와 구성원 간 단결이 담보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