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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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교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ducating the Next Generation for the Academia of International Trade)

  • 김재식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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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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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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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무역학 분야의 신규박사 공급과 관련해서 양적인 측면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채용수요자가 기대하는 질적 수준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교육훈련 과정을 거친 자원은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무역학 전공교수를 대상으로 양적연구인 설문조사와 질적연구 방법의 하나인 표적집단면접을 통해서 무역학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교육의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과 발전대안의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 무역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수한 전일제 지원자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무역학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소수의 대학에서는 전일제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철저한 교육훈련과 검증을 거쳐서 학위를 수여하고, 직장을 가진 학생들이 주로 입학하는 대학원에서는 박사학위의 질적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역학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한 사람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무역관련 학과에서 신임교원 채용 시 우대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에 대한 수요기관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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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협력을 통한 인터넷 무역 활성화 방안 (A Study on the Promotion of Internet Trade by the Cooperation of Industry, Academy and Government)

  • 심상렬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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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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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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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무역의 특징, 기존 무역절차와의 차이, 인터넷 무역의 주요 수단, 성공요건 등을 살펴보고 인터넷 무역과 관련된 정부부처, 무역유관기관, 학계, 언론, 정보통신업체 등의 역할과 추이, 국내 수출기업의 인터넷 무역 활용 등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법적, 제도적 뒷받침, 인프라 구축, 거래알선 서비스 및 무역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인터넷 무역 전문인력의 육성을 포함하여 기업의 현실을 감안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학 등 교육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향후 대학 등이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무역유관기관, 종합상사, 언론기관 등과 긴밀한 산 학 관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대학생들의 취업이나 창업에 기여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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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무역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rastructure for the Development of Cyber Trade)

  • 안지홍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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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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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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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급속히 변화하는 무역환경은 새로운 경쟁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며, 이러한 경쟁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도태시킬 것이며,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이윤을 가져다 줄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환경에 객용하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들은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적극적인 대용을 하여야 할 것이나, 사회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은 개인이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대응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이버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의 구축은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즉, 사이버무역으로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 관 학의 연계에 의한 전문 인력 양성과 법 제도적 개선 방안, R & D 지원 방안 및 시설기반 확충 방안, 정보 인프라 구축 및 물류 기반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사이버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 시행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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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무역계약 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f Smart Trade Contract Research)

  • 이호형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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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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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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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스마트 무역계약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스마트계약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무역계약의 디지털화와 자동화에 관한 연구 동향과 이론적 배경을 파악하고, 기술적 측면과 법적 측면에서의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을 분석하였다. 스마트 무역계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계약 시스템의 개념을 무역과 관련된 거래에 적용한 것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스마트계약 플랫폼의 개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성능 개선,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등을 다루었고, 법적 측면에서는 스마트계약의 법적 구속력, 계약 조건의 자동 이행과 이의 실현 가능성, 계약 당사자의 책임과 의무 등을 다루었다. 스마트 무역계약은 국제무역, 공급망 관리, 금융, 보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 사례가 발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역금융의 용이성과 공급망의 효율성 향상,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스마트 무역계약의 한계점으로는 법적 규제와의 상호작용 문제, 기술적 측면에서의 도전 과제 등이 있으며, 후속 연구에서는 실증 연구, 비즈니스 모델 혁신, 법적 쟁점 해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표준화와 협력, 사용자 경험 연구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확장된 무역 중력 모형에 기반한 한중 전자제품 무역잠재력 연구 (A Study on the Trade Potential of Electronic Products Based on Trade Gravity Expansion Model between China and Korea)

  • 동호;배기형;장몽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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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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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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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중 FTA 협정 체결에 따라 새로운 상황에서 한중 양국의 전자제품 무역의 잠재력을 연구하는 것은 양국 전자제품 무역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대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2005년~2019년 한·중 전자제품 무역 관련 데이터를 선정해 확장된 무역 중력 모형을 통해 양국의 전자제품 무역 잠재력 요인을 분석한 뒤 양국의 전자제품 무역 잠재력 수치를 추산하고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1) 경제 규모, 인구 규모, APEC 회원국 여부가 한중 양국의 무역액 증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지리적 거리는 양국의 무역액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무역 자유도는 중국 전자제품의 무역액을 촉진하는데 눈에 띄는 역할을 하고 있고, 한국의 전자제품 무역에는 큰 영향이 없다. (2) 2015년 이후 중국의 대(對)한국 전자제품 수출은 잠재력이 크다. 한국의 대(對)중 전자제품 무역에 대한 잠재력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발굴이 필요하다.

사회연결망을 이용한 무역학 공동연구의 중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entrality of Co-author Social Network in Korea Trade Research Community)

  • 김성국;박지문
    • 무역상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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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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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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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cooperation among industry, academy and government is the main factor for world leading trade country. In particular, many papers and research is greatly helpful for finding the needs of industry and establishing strategies. Academic activities have significantly contributed the development of trade. In recent time, the approach based on complexity, convergence and consilience in increasing in academic fields for more mutual understanding and exchange of ideas. For this reason, joint research is necessary in trade. In this research, author can find not only the trend of joint research but also the centrality of trade researchers in the excellent journals in Korea by use of Social Network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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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운 운임지수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불확실성 사이의 의존성 구조 분석 (Analysis of dependence structure between international freight rate index and U.S. and China trade uncertainty)

  • 김부권;김동윤;최기홍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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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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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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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무역은 국가 경제에 중요한 경제활동이다. 특히, WTO 출범 이후 2001년 중국의 WTO 가입, 다자간 무역체계의 확립,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무역의 범위가 확대되고, 국가 간 무역장벽의 완화 및 통합화로 인해 무역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무역시장 규모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6년 브렉시트, 2018년 미·중 무역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사건 발생하여 무역시장이 직접적으로 타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역활동을 대변하는 변수인 국제 해운 운임지수와 미국, 중국 무역 불확실성 사이의 의존구조를 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중국 무역 불확실성과 국제 해운 운임지수 조합의 결합분포가 각각 Frank copula, rotated Clayton copula 270°으로 나타나, 미국, 중국 국가별로 동일한 분포 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Kendall's tau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국제 해운 운임지수와 미국, 중국 무역 불확실성 사이에 음(-)의 의존성을 갖지만, 의존성 정도는 중국 무역 불확실성과 국제 해운 운임지수의 조합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즉, 전 세계 수요와 무역 불확실성의 의존성은 미국보다 중국이 더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꼬리 의존성 결과를 살펴보면, 미국, 중국 무역 불확실성과 국제 해운 운임지수가 서로 독립적인 관계로 나타났다. 이는 무역 불확실성의 극단적인 사건 혹은 국제 해운 운임지수의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해도 서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의미한다.

무역학 교육과정에서 PBL(문제중심학습)의 기업윤리 수업 적용 사례연구 (Case study : Appication of PBL to Business Ethics Education in International Trade Curriculum)

  • 오태형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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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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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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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은 무역학의 주 연구대상인 수출기업 또는 다국적 기업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가치에 대한 문제를 학생들이 실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PBL 수업방식을 도입하여 운용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기업윤리 과목은 비계량적 영역인 기업과 기업내 사람, 시스템 및 제도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여 다양성의 수준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특정한 분야의 지식만으로는 좋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PBL방식의 교수법을 도입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수업과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을 통해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견해를 넓힐 수 있었으며, 기업의 구체적활동에 개입된 판단기준 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는 등 수업방식과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PBL수업방식이 기업윤리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통합이 부가가치 기준 무역(TiVA)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conomic Integration on Trade in Value Added (TiVA))

  • 신미화;이현훈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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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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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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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OECD-WTO의 부가가치 기준 무역(TiVA) 데이터를 이용하여 경제통합이 부가가치 기준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통합은 회원국간의 무역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전통적 의미의 최종재와 중간재뿐만 아니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국내 및 외국의 부가가치 규모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경제통합이 국내 및 외국의 부가가치 무역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대체로 비슷하여 총수출에서 국내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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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섬유 산업에 있어서의 산업내 무역의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Intra-Industry Trade in Man-Made Fibers)

  • 전양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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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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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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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두가지 인조섬유 산업, 즉 합성섬유 산업(SITC 266)과 재생섬유 산업(SITC 267)에 있어서, 산업내 무역의 결정요인을 조사하는데 있다. 20개의 주요 인조섬유 수출 국가들을 대상으로 1977, 1982, 1987년의 세 시기에 거힉 자료가 수집되었다. 국제무역 유형을 알아보기 위해 산업내 무역 모델이 사용되었고 종속 변인으로 Grubel-Lloyd지수가 사용되었다. 산업내 무역 을 결정하는 독립변인으로는 국가특성 변인, 국가간 변인, 산업특성 변인의 세 종류가 쓰였다. 국가 특성 변인에는 시장규모, 일인당 소득, 자본-노동 비율 변인들이 사용되었고, 국가간 변인으로는 국가간 거리, 인접국경, 공통언어, 동일 경제블럭 변인들이 사용되었다. 산업특성 변인에는 규모의 경제와 제품차별성 변인들이 쓰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서는 비선형자승 방법이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일인당 소득과 자본-노동의 비율 변인들은 인조섬유의 산업내 무역에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규모, 국가간 거리, 인접국경, 규모의 경제, 제품차별성 변인들은 모든 시기에 걸켜 산업내 무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통언어 사용과 동일 경제블럭 변인들도 대부분의 시기에 인조섬유의 산업내 무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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