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이 논문은 2016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6S1A5A2A01026494)
Quantitatively, there are no problem regarding new doctoral degree holders in the field of international trade, but the quality of the degrees does not meet the level of academic potential expected by recruit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current problems of doctoral education to cultivate future generations of scholars in international trade, and to suggest some alternatives to improve doctoral programs through surveys and focused group Results of this studies show that the major issues are a lack of full-time applicants and a demand for doctoral degree holders, and poor coursework. For doctoral education programs to successfully cultivate next generation academicians in the field of international trade, it is imperative for graduate schools to recruit distinguished full-time students. For this purpose, graduate schools must offer sufficient financial support packages as well as provide their students with good coursework and rigorous procedures on defending their dissertation. In addition, some graduate schools that mainly admit part-time students need to focus more on the quality of their doctoral degrees. Finally, preferential treatment of recruitment procedures might be helpful in expanding employment opportunities for new doctoral degree holders in international trade.
무역학 분야의 신규박사 공급과 관련해서 양적인 측면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채용수요자가 기대하는 질적 수준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교육훈련 과정을 거친 자원은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무역학 전공교수를 대상으로 양적연구인 설문조사와 질적연구 방법의 하나인 표적집단면접을 통해서 무역학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교육의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과 발전대안의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 무역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수한 전일제 지원자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무역학 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소수의 대학에서는 전일제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철저한 교육훈련과 검증을 거쳐서 학위를 수여하고, 직장을 가진 학생들이 주로 입학하는 대학원에서는 박사학위의 질적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역학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한 사람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무역관련 학과에서 신임교원 채용 시 우대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에 대한 수요기관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2016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6S1A5A2A01026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