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 즉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을 때 외로움을 경험하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중, 누가 외로움을 경험하는지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권력감(sense of power)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연구 1은 대규모 설문 조사 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적 시간이 적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판별분석 결과, 권력감이 사회적 활동 시간이 적은 사람들을 높은 외로움과 낮은 외로움 집단으로 판별하는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연구 2는 실험을 통해 권력감의 수준을 조작하여 높은 권력감과 낮은 권력감 집단으로 나누었다. 이후 홀로 있음을 점화한 뒤, 외로움과 소속감 상실의 여부가 권력감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권력감이 높으면 사회적 외로움을 적게 경험하고 소속감 상실이 완충되는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현대 사회는 일인 가정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만남이 제한됨으로써 외로움에 취약한 환경에 처한 개인이 전례 없이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 상황에서 외로움 완화의 요인으로써 상황의 변화보다는 개인의 내적 심리적 측면에 주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 및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충청북도 공립유치원에 근무 중인 교사 121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기술통계와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 주관적 안녕감은 전반적으로 보통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도가 높은 공립유치원교사는 낮은 교사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기격려 수준이 높은 공립유치원교사는 낮은 교사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넷째, 직무만족도가 높은 경우, 자기격려 수준까지 높은 공립유치원교사가 낮은 교사보다 주관적 안녕감 3개 하위요인 중 2개 하위요인(긍정적 정서,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으며, 직무만족도 낮은 경우에도 자기격려 수준이 높은 공립유치원교사가 낮은 교사보다 긍정적 정서 하위요인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는 주관적 안녕감과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직무만족도가 낮은 공립유치원교사라도 자기격려가 높다면 주관적 안녕감(긍정적 정서)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온라인 롤프레잉 게임 이용자가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에서 형성하는 자아정체감의 관계를 탐색하고, 그것이 온라인 게임중독과 현실부적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했다. 분석결과 현실공간의 자아정체감과 가상공간의 자아정체감은 정적으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현실공간의 자아정체감이 높은 사람들은 가상공간에서도 높은 자아정체감을 보였다. 또한 두 공간의 자아정체감은 게임중독과 현실부적응감과도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였는데, 두 공간 모두 자아정체감이 높을수록 게임중독과 현실부적응감 수준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현실공간의 자아정체감은 게임의 부정적 효과들, 즉 중독과 현실부적응감 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가상공간의 자아정체감은 비록 독립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현실공간의 그것과 상호보완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였다. 이것은 현실공간에서 자아정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가상공간이 이상적인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적인 공간으로 작용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중독에 이르고 현실부적응감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현실공간과 마찬가지로 가상공간에서의 자신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우수한 학업 성적을 보이는 재미 한인 영재 청소년들이 민족적 정체감을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뉴욕의 학업영재아를 위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5명의 한인 영재아들을 대상으로 Phinney의 민족적 정체감 평가지가 사용되었다. 민족적 정체감의 평가를 위해 3가지의 민족 정체감 구성요인들이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민족적 자기 정의, 민족집단에 대한 평가와 민족집단에 대한 참여이다. 개방형 문제에 응답을 한 학생들은 두 명의 독립적인 관찰자에 의해, 자신이 정의한 민족집단에 대한 탐구와 헌신의 정도에 따라, 3단계의 민족 정체감 발달 단계로 나누어졌다. 이 3단계 중 첫번째 단계는 자신이 속한 민족집단에 대한 무관심과 낮은 참여도를 보이는 민족 정체감 무관심의 시기이고,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의 민족집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집단의 역사와 철학, 문화, 그리고 주류사회 속에서 해당 민족집단의 사회적 위치와 편견 등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민족 정체감 탐구의 시기이며, 마지막 단계는 민족 정체감 완성 시기로, 자신을 그 집단의 구성원으로 완전히 수용하면서, 민족적 정체감에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단계이다. 각 민족 정체감 구성요소들과 민족 정체감 발달 단계내의 집단차를 논의하기 위해 ANOVA가 사용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영채아들은 자신을 재미아시아인이 아니라, 한국인 혹은 재미동포로 정의하였고, 이러한 민족적 자기 정의는 학생들의 민족집단에 대한 평가도와 참여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민족집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민족집단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들을 바탕으로 재미 한인 영재 청소년들이 높은 자아 존중감을 지닐 수 있도록, 현재 교육현장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과 함께, 앞으로 필요한 보다 많은 연구를 위한 제언이 제시되었다. 사고력 계발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내용의 폭을 넓히고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심화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 개발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은 창의성 교육의 구현보다는 압축형 속진 교육과정의 특성이 강하여, 이와 같은 운영지침을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교육과정 편제의 개선이나 운영지침에 적합한 교육내용의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R&E(Research & Education)는‘연구를 통한 교육’,‘교육을 통한 연구’를 의미하며 과학영재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자율연구와 위탁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였다. 5. L값은 살균처리의 경우 저장 30일 이후 약간 어두워지는 경향을 보였고, 121$^{\circ}C$ 살균처리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대체로 저장온도가 높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약간 밝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적색도는 인삼 첨가구의 경우 상온 및 냉장저장에서 10$0^{\circ}C$ 살균이 121$^{\circ}C$ 처리구 보다 약간 높은 값을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적색도의 변화는 인삼과 송이 첨가구에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황색도는 상온 및 냉장저장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후 상온저장 50일 째, 냉장 60일 째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1$^{\circ}C$ 살균처리구가 10$0^{\circ}C$ 처리구보다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circ}C$$,에서는 20시간 가열시 0.706$\mu\textrm{g}$/kg으로 가장 높게 생성된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산값과 공액이중산값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즉 B(a)P생성과 산패도 변화사이에는 일정한 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았다.ve(+)의 상관관계가 있었다.l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 집단에 따른 충동구매행동 및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의복 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서울지역 소재의 고교생 596명 남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다음으로 자료 분석은 SPSS win ver 10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고, 요인분석, K-means 군집분석, 분산분석, Duncan test, 회귀분석, 교차분석, ${\chi}2-test$가 적응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에 의한 집단 분류한 결과, 비난형-자존감 높은 집단, 회유형-자아존중감이 낮은 집단 비난형-자아존중감이 낮은 집단 회유형-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의 4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둘째, 의복 충동구매 유형을 요인분석한 결과, 감성적 충동구매 마케팅 상황적 충동구매 비계획구매의 3 요인이 추출되었다. 이를 통해 역기능적 의사소통 및 자아존중감 집단별 의복 충동구매 유형의 차이를 분산 분석한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의사소통 및 자아존중감 유형이 의복 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의사소통 유형 중 회유형의 경우 감성적 충동구매 요인에 정적 영향을, 의사소통 유형의 회유형은 마케팅 상황적 충동구매 요인에 부적 영향을, 비난형은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 집단별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의복행동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충동구매한 장소와 일반적으로 의류를 구입하는 장소의 차이는 비난형-자존감 높은 집단과 회유형-자존감 높은 집단에서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유형-자존감 낮은 집단에서 평상시와 충동구매 상태의 구매 장소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의사소통에 있어 남을 공격하는 형태를 취하는 비난형 집단에 속하고,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감정적, 마케팅 자극에 의한 일반적인 충동구매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본인의 탓으로 돌리는 의사소통 방식을 택하는 회유형 집단에 속하고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는 비계획구매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아개념, 의사소통 방식은 의복 구매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 보다는 충동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과 함께 의사소통의 유형에 따라 충동구매행동이 달라짐을 밝혀내었다.
본 연구는 초등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과학 학습동기와 과학적 자기효능감이 과학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의 통계적 방법을 활용하여 살펴보고자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과학 학습동기와 과학 자기효능감은 과학 학습몰입과 유의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과학 학습동기를 구성하는 네 요소가 모두 과학 학습몰입과 유의하게 상관이 있었고 그 중에서 만족감의 요소가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과학 자기효능감의 경우에도 네 요소가 모두 과학 학습몰입과 유의하게 상관이 있었고 그 중에서 긍정적인 언어적 격려 요소, 정서적 안정의 요소와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학 학습동기와 과학 자기효능감은 모두 과학 학습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학습동기의 네 요소 중에서는 만족감의 요소가 과학 학습몰입에 가장 큰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자기효능감의 네 요소 중에서는 언어적 격려 요소와 정서적 안정의 요소가 과학 학습몰입에 유의미한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왔다. 셋째, 과학 학습동기와 과학 자기효능감의 과학 학습몰입에의 상대적인 영향도를 살펴 본 결과 과학 자기효능감이 과학 학습동기보다 더 큰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본 연구는 스키리조트를 바탕으로 체험형태를 스키형과 비스키형으로 구분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과 기대감의 반영인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인으로 적용하고 체험형태와의 조절효과 규명과 두 변인들 사이의 상호작용효과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또한 체험을 통해 형성된 주관적 안녕감이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의 표현인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안녕감(여가의 만족, 긍정적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키형 체험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들보다 주관적 안녕감(여가의 만족, 긍정적 정서)을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스키형 체험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보다 주관적 안녕감(여가의 만족, 긍정적 정서)을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관적 안녕감(여가의 만족, 긍정적 정서)은 자기효능감과 추천의도 사이에 매개역할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18세 이상의 자녀를 둔 1,882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전생애과정의 부모자녀관계와 성인기의 발달, 그리고 중노년기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사회 발달적 관점과 생애과정 발달적 관점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회상된 성인기 이전 부모자녀관계가 성인기 부모자녀관계와 생산감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이러한 성인기 전후의 경험들이 중노년기 심리적 복지감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결과는 성인기 이전에 부모로부터 호의적인 양육을 받았다고 회상할수록 성인기에 더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갖고, 생산감도 더 많이 발달되며, 중노년기의 심리적 복지감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기 부모자녀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생산감이 많이 발달하였고 심리적 복지감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생산감이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도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기 이전에 부모로부터 받았다고 회상하는 양육방식이 중년기 이후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기 부모자녀관계와 생산감 발달에 의해 부분적으로 매개되었다. 따라서 성인기 이전의 부모로부터 호의적인 양육을 받지 못했어도 성인기에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하거나 높은 생산감을 발전시킨 경우는 높은 심리적 복지감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성인기 이전 경험들이 지속적으로 성인기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주며 그 영향력이 현재의 가족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는 성인기 경험들에 의해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목회자 사모가 지각한 심리적 안녕감과 영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목회자 사모 236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 영적 안녕감, 사회적 지지, 회복탄력성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요인들이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과 .82, 영적 안녕감과는 .63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목회자 사모의 심리적 안녕감과 영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 효과는 없었고 회복탄력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은 회복탄력성이 매개할 때의 총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에 주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기조절 능력, 대인관계 능력, 긍정성 요인들이 대부분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긍정성이 가장 높은 영향을 끼쳤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목회자 사모의 영적 안녕 향상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코로나 팬더믹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환경에서 대면 수업의 실재감을 제공하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대면수업과 다른 환경에서 학습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수업 설계의 필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플립러닝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프로그래밍 수업에서 학업성취도에 따른 학습 참여 수준과 실재감의 차이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강의 동영상 수업과 상호작용을 포함한 플립러닝 기반 실시간 수업을 혼합하여 수업한 후 설문을 통해 학업성취도에 따른 학습자들의 학습 참여 수준, 교수 실재감과 학습 실재감을 조사한 결과, 학업성취도 가장 높은 학습자일수록 학습 참여도 높고, 다음 수준의 학습자들이 교수 실재감과 학습 실재감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학업성취도에 기반하여 학습자별 맞춤형 교수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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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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