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감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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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통프로그램만족도가 공감능력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voluntary Participation in Communication Program Satisfaction on Empath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신수행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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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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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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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업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간의 공감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세대 간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소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조직몰입을 높이고자 한다. 하지만 최근 기업에서 진행되는 소통프로그램은 기업 주도로 강제적인 참여방식이란 점에서 그동안의 의사소통프로그램 연구와는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효과성을 실증하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연구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기업에서 진행한 소통프로그램에 참여한 697명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비자발적인 상황에서도 소통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세대 간 인식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조직 내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공감능력의 역할을 확인함으로써 의사소통 전략구축과 소통문화 발전에 영향을 미쳤으며, 지식경영 관점에서 세대 간 인식차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연구자나 실무자에게 유용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순환적 공감모형기반 유아 공감능력증진프로그램이 공감능력 및 또래 유능성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Cyclical Empathy Model-based Young Children Empathy Enhancement Program on Empathy, Peer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 강은희;김진욱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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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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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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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cyclical empathy model-based empathy enhancement program on young children's empathy, peer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Methods: A total of 40 subject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from 5-year-old children attending S Day Care Center located in Seoul, out of whom 20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the remaining 20 to a comparative group (control group). The SPSS 21 statistical program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mplementation.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es between the pre and post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ative group, which showed that the cyclical empathy model-based empathy enhancement program was effective for the young children's empathy, peer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Conclusion/Implicat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if a young children's empathy enhancement program can be applied to child care sites to help the teachers in the field children can overcome empathy-related difficulties by themselves. This study also provides basic information in order to have meaningful educational experiences in young children's education institutions.

정신간호사의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mpathy Ability and Gratitude Disposition on Job Satisfaction in Psychiatric Nurses)

  • 정현순;고성희;김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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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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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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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간호사의 공감능력, 감사성향 및 직무만족의 정도를 파악하고,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 G도, J도 및 C도에 위치한 8개의 정신전문병원에서 근무중인 정신간호사 196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3.5{\pm}0.28$점, 감사성향은 $4.0{\pm}0.59$점, 직무만족은 $3.3{\pm}0.34$점이었으며,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설명력은 18.5%로 나타났다. 향후에는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의 정신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수행을 제언하며, 본 연구결과는 정신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증진의 영향 요인인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그릿(Grit)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k-life Balance,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Grit of Clinical Nurses)

  • 정은;정미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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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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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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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Y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연구결과 워라밸 평균평점은 3.14±.68점, 공감만족 29.71±4.89점, 공감피로 28.88±4.83점, 소진 31.22±5.32점, 그릿 3.11±.40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은 학력(t=2.370, p=.019)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은 워라밸(r=.239, p=.003), 공감만족(r=.371, p<.001), 소진(r=-.493, p<.001)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 학력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영향요인이 높은 것은 소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설명력은 30.4%이었다(F=15.80,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뮬레이션 수업을 받은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pathy and Communication Skills of Nursing Students who took Simulation Class on the Problem-Solving Skills)

  • 김혜옥;소현진;정세윤;변성욱;백민지;박준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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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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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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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수업을 받은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시뮬레이션 수업 경험자 3, 4학년으로 234명이다. 자료수집은 2021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자료 분석은 SPSS/WIN version 25.0 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차이 검정은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공감능력은 7점 만점에 5.29점, 의사소통능력은 5점 만점에 3.30점, 문제해결능력은 5점 만점에 3.51점이다.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은 문제해결능력에 양의 상관관계였다.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및 교내실습기간 순이였다. 이에 대한 설명력은 64.6%였다. 결론적으로 시뮬레이션 수업을 받은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수업을 통하여 공감능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타인수용, 친구관계 및 공감능력이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ceptance of Others, Friendship, and Empathy on Communication Skills among the Nursing Students)

  • 김희경;오재우;김양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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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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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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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 자료수집 기간은 2022.6.01.~6.30.까지이며, 대전·충남지역 소재 3개의 대학 간호학과 3,4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IBM SPSS/Win 25.0을 이용하였으며, 서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의사소통 능력은 타인수용(r=.32, p<.001), 친구관계의 긍정적 감정(r=.44, p<.001) 및 공감능력(r=.38,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이들 변수는 의사소통 능력에 대해 총 32.0%를 설명하였다. 논의: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공감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간호사를 위한 공감증진 프로그램이 공감역량과 공감화법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for Clinical Nurses on Compassion Competence and Empathic Communication)

  • 정인자;박미경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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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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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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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quasi-experimental study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ith clinical nurses to develop a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and verify its effects on compassion competence and empathic communication. Methods: The Triandis Interpersonal Behavior model (Triandis, 1980) was used as a theoretical framework, and a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was developed based on the ADDIE model. The experimental treatment in the program was conducted for 120 minutes per session, once a week, for a total of six sessions. The data collection and research period ranged from September 7 to November 16. It involved a pre-survey of measured variables, six sessions of experimental treatment, a post-survey, and a follow-up survey in sequenc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PSS/WIN 25.0 and then based on a t-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Results: Clinical nurses participating in the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showed improved compassion competence (F=8.00, p=.001) due to the cultivation of insight, sensitivity, and communication skills. In addition, the improvement in attentive listening (F=3.32, p=.024) indicated that the program was partially effective in empathic communication. Conclusion: The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for clinical nurses, which was developed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ful in nursing practice. In other words, the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may contribute to creating a positive atmosphere in the workplace for nurses and an empathic relationship between nurses and healthcare recipients through improvement in the compassion competence of nurses. If the compassion improvement program is continuously implemented as a facilitating condition, it will greatly help prevent the turnover of clinical nurses, assist them in adapting to hospital life, and enhanc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Psychiatric Nurse)

  • 최재은;배정이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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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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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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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신과 간호사의 정신건강 증진과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이를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9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행하였다. 경남에 있는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측정, 대인관계 반응지수, 회복력 척도,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 공감 능력, 회복 탄력성 그리고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2.34점~ 3.33점 범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회복 탄력성과 안녕감 수준은 40대 이상, 기혼, 종교가 있을 때, 간호사 경력 10년 이상, 보통 이상의 경제 수준, 정신과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을 때, 책임간호사 이상, 탄력성 등의 교육에 참여자는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p < .001).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 공감능력과 회복탄력성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제 수준과 회복탄력성에 있었다(𝛽 = .76, p < .001). 이들 요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설명력은 67%였다. 경제 수준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공감능력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지었다. 따라서 정신과 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안녕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공감이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cultural Awareness and Cultural Empathy on Cultur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김경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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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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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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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공감이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한 2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수집하였으며, 분석을 위해 총 201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r=.451, p<.01)과 문화적 공감(r=.582, p<.01)은 문화적 역량에 유의하게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공감(β=.422, p<.001), 다문화 인식(β=.222, p<.001)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40.5%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적극적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이러한 방안을 개발할 때 다문화 인식보다는 문화적 공감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함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도덕적자아, 도덕적행동, 자기통제력, 공감, 대인관계능력이 융복합시대의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Moral Self, Moral Behavior, Self-Control, Empathy,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Nursing Professionalism in Age of Convergence)

  • 제남주;박미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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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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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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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간호전문직관 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 간호대학생 169명이며, 자료수집은 2019년 3월 15일부터 4월 30일이며, IBM SPSS 21.0으로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를 사용하였다. 도덕적자아는 3.39점, 도덕적행동은 3.72점, 자기통제력은 3.68점, 공감은 3.53점, 대인관계능력은 3.69점, 간호전문직관은 3.90점이었다. 간호전문직관은 자기통제력, 공감, 대인관계능력와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간호 전문직관에 영향요인은 전공만족도-만족함(β=.232, p=.002), 공감(β=.222, p=.003), 대인관계능력(β=.178 p=.016)순이었다. 설명력은 18.5%이었다(F=13.69, p<.001). 간호전문직관 향상과 올바른 확립을 위해서는 전공만족도와 공감,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성격과 학과적응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전문직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간호전문직관 향상을 확인하는 추가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