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capital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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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지식실행공동체에서 개인요인과 사회관계요인이 지식공유 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dividual and Social Factors on the Knowledge Sharing Activities of the Virtual Community of Practice)

  • 이재홍;김은정;안중호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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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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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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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 지식실행공동체에서의 개인의 지식공유와 지식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조직에서 지적자원의 지속적인 확보 및 관리를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UPOW라는 가상 지식실행공동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지식공유 자기효능감과 지식공유 즐거움은 지식공유행위의 두 가지 차원 중 공유된 지식의 질에는 영향을 주지만, 지식공유행위의 양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 강도와 구성원 신뢰는 공유된 지식의 질과 지식공유행위의 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공유된 지식의 질과 지식 공유 행위의 양은 지식활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살펴본 한국 언론학 분야 연구의 연구동향 분석 (Research Trends of Korean Journalism and Communication Studies Using a Semantic Network Analysis)

  • 이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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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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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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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언론학 분야에서의 연구 경향 및 지식 체계를 파악할 목적으로 언론학 분야의 대표적인 저널인 "한국언론학보"에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게재된 논문들 초록에 나타난 핵심어들을 중심으로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이 기간동안 논문 초록에 가장 많이 출현한 핵심어들은 프레임, 트위터, 내용분석, 소셜미디어 등으로 나타났으며, 연결 중앙성과 위세 중앙성이 가장 높은 핵심어들은 사회자본, 신뢰, 트위터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연구 동향을 살펴본 결과 2010년 이전에는 주로 이용과 충족 이론, 의제 설정 이론, 프레이밍 이론 등 전통 매스 미디어 효과 이론을 기반으로 한 연구들이 많이 존재하였으나, 2011년 이후에는 스마트폰, 트위터 등 새로운 형태의 특정 미디어에 주목하면서 이루어진 연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향후 국내 언론학 관련 커리큘럼 구성이나 연구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데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크라우드펀딩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통합기술수용 모델을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s on the Acceptance for Crowd Funding - Focusing on Unified Theory of Acceptance and Use of Technology -)

  • 김상대;전인오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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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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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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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2015년 7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통과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모금개설과 투자가 이루어져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본 논문은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해 펀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내고자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기대 수익, 인지된 위험, 촉진조건, 사회적 영향력과 같은 통합기술수용 모델 핵심 변수들과 인지된 위험이 크라우드펀딩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으며, 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력, 촉진조건은 참여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력기대와 인지된 위험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도에 의한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성과기대와 사회적 영향이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만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예술 무관심 현상에 대한 탐색적 연구 - 근거이론 분석방법을 통한 접근법 - (An Exploratory Study of Indifference toward Fine Arts among Korean Middle-Class through a Ground Theory Method)

  • 박민권;현은정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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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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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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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문화 향유/소비 패턴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순수예술에 대한 무관심함 자체를 독립적으로 연구해야 하는 현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다시 말해, 그 동안 문화예술에 대한 연구자들은 "무관심"은 독자적인 분석 카테고리로 혹은 설명해야 하는 대상으로 간주 하지 않고, 단순히 선호취향(likes)이나 향유(engagement)의 반대급부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문화예술 향유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순수예술에 대한 무관심을 그 자체로 설명되어야 하는 일종의 사회적 현상(social phenomenon)으로 규정한다. 특히, 문화예술소비에 대한 전통적 이론에서는 설명하고 있지 못한, 국내 중산층(middle-class)에서 나타나고 있는 순수예술 무관심 현상에 주목한다. 국내 중산층에서 보여 지는 순수예술 무관심의 원인과 사회적 맥락을 알아보기 위한 탐색적 시도를 위해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의 분석적 접근법을 활용했다. 중산층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15명의 순수예술 무관심층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코딩하여 분석한 결과, 국내 고학력(대학 졸업 이상) 중산층들의 순수예술에 대한 무관심은 기본적으로 예술적 취향과 향유능력의 부재에 기인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무관심의 양상을 무조건적 거부 혹은 조건적 수용으로 구분하였는데, 순수예술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개인의 선행 인식과 개인의 환경 여건에 따라, 이들이 향후 순수예술 소비/향유에 대한 의사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이러한 순수예술 무관심이 발생하게 된 배경에는 국내 대중문화 시장의 발달과 순수예술의 상징적 자본성(symbolic capital)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순수예술 무관심 현상에 대한 국내 최초의 탐색적 연구로서, 향후 이에 대한 보다 활발한 연구를 촉발하리라 기대된다.

영국 웨일스개발청의 기업유치 전략과 성과 (The Strategies and Outcomes of Welsh Development Agency for Attracting Companies)

  • 권오혁;이성균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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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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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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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웨일스개발청의 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분석하고 그 성과를 산업입지론적 관점에서 검토한다. 웨일스 지역의 경제개발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온 핵심 주체로서 웨일스개발청은 그간 기업 유치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경제발전정책의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웨일스개발청의 기업유치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음의 이론적, 정책적 함의들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웨일스 사례는 전문 기업의 유치와 창업이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함을 강력히 시사한다. 전문 기업의 유치는 지역 내 고용과 지역 주민소득의 향상을 가져올 뿐 아니라 기존의 지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부여한다. 둘째, 이 사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정에 있어서 공공부문의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인 홍보활동이 실제적성과를 거두었으며 그것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넷째, 웨일스개발청이 기업유치를 위해 그간 제공해온 각종 인센티브들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였는 바, 그것들은 특히 기업들의 초기투자비용을 감소시키는데 집중되어 있었다. 다섯째, 웨일스에서의 기업유치 과정이 지역적 산업전문화 전략을 간과함으로써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고서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그다지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이 사례 연구의 핵심적인 이론적 시사점은 그간 산업입지 연구에서 주변적 위치만을 차지해왔던 행태주의 입지론의 의의를 재발견하였다는 점이 될 것이다. 더하여 그것은 편익과 비용을 기초로 한 고전적인 입지모델을 여전히 지지하며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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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의 재취업에 관한 분석: 인적자본관점(Human Capital Perspective)과 인간능력관점(Human Capability Perspective)의 적용 (An Analysis on the Reemployment of the Unemployed : Centered on the Applications of Human Capital and Human Capability Perspective)

  • 강철희;이홍직;홍현미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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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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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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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0년대 후반 경제위기를 경험하며, 우리나라에서 실업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실업자의 재취업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재취업과 관련된 기존의 연구들은 인적자본이론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해 왔는데,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Sen에 의해 제시된 인간능력관점을 기초로 하면서 이러한 요인의 실업자 재취업에의 영향력을 인적자본론 요인과 비교론적 차원에서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아울러, 본 연구는 인간능력관점에서 논하는 사회적 능력 요인 중 핵심적 요인으로 간주되는 성별 차이라는 요인에 주목하면서 성별에 따라 인적자본요인과 인간능력요인이 재취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비교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5차년도 자료 중 연구목적에 적합한 1,871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재취업의 위험도를 콕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력, 기술수준 적합도, 근속기간 등의 인적자본이론 요인들은 기대와는 다르게 재취업의 가능성에 부적인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기초교육능력, 의료보험가입과 사회보험수혜 및 수도권거주여부 등의 인간능력요인들은 기대한 바에 일치하며 재취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분석결과를 보면, 성별에 따라 각 요인들이 상이하게 재취업에 영향을 주는데 그러한 경향성이 인간능력요인에서 더욱 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재취업에 있어서 인적자본관점에서 제시되는 요인들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인간능력관점에서 강조하는 사회 제도적 요인이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그리고 성별에 따른 비교연구 결과는 재취업 현상에 대해서 인간능력관점과 더불어 성분절적 노동시장구조에 대한 관점과 함께 이에 대해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실증적으로는 주로 국가단위에서 분석되었던 인간능력관점을 개인단위차원에서 분석하면서 재취업에의 영향력을 다각적인 시각에서 검증하여 인간능력개발과 관련된 사회복지적 개입의 의미를 제고시킨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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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이용동기가 SNS의 사회적 자본과 지속적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Empirical Study of the Influences of Motives for Using SNS on Relational Capital of SNS and Continuous Usage of SNS)

  • 오은해;이정화;이정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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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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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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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이용 충족이론에 근거하여 SNS의 주요한 이용 동기를 사회형, 정보형, 유희형으로 구분하고, 사회적 관계 자본 이론의 개념을 적용하여 SNS의 이용동기가 SNS에서의 관계 연결과 관계 결속 그리고 지속적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SNS의 사회형, 정보형, 유희형 동기 모두 SNS의 관계 연결과 관계 결속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NS의 관계 연결과 관계 결속 역시 지속적 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다. SNS의 사회형, 정보형, 유희형 동기 모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흥미 있는 분야가 비슷한 타 이용자들과 새로운 그룹을 생성하거나, 관계를 확대하는 중요한 요인임이 입증되었다. 또한, SNS를 통해 상호간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필요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그리고, SNS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용자들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를 확장시킴으로써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자발적 결사체의 신뢰형성 탐색 -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대의 과제 - (A Search on building process of Trust in voluntary association in the community - A Subject of Expanding of Social Welfare Services -)

  • 최종혁;유영주;김효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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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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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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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대의 과제를 배경으로 지역사회의 자발적 결사체에 대한 이해 및 활용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결사체가 유지·강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의 주요 개념인 '신뢰' 가 주요하게 작용한다고 보고, 자발적 결사체에서 신뢰가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심층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연구방법은 근거이론의 방법론상 한계성을 보완한 수정근거이론을 사용하였으며, 조사연구는 4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연구기간은 11개월이 소요되었다. 연구결과, 자발적 결사체의 신뢰형성 구조는 크게 '초기 신뢰형성 구조', '상호 신뢰발전 구조', '안정화된 신뢰 구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은 시간적·공간적으로 구조화 되었으며, 이들 구조 속에는 역할, 활동, 성과, 태도, 갈등, 그리고 외부환경 등이 기본속성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이 속성들은 신뢰형성과정의 어느 장면에서나 발견되며, 결사체의 유지·발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각종 지역복지활동과 관련하여 자발적 결사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그 활용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SNS 이용동기와 SNS 중독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유대감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the Subjective Wellbeing on the Addiction and Usage Motivation of Social Networking Services: Moderating Effect of Social Tie)

  • 노미진;장성희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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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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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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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의 활성화로 정보공유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면서 SNS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SNS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새로운 매체의 이용 동기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인 이용과 충족이론을 기반으로 SNS 이용 동기를 살펴본다. SNS 이용 동기를 감정적 동기와 인지적 동기로 구분하고, 이용 동기와 SNS 중독 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감정적 동기는 SNS에 대한 오락성과 환상으로 구분하고 인지적 동기는 SNS에서의 정보 부담과 시스템 사용 부담으로 살펴한다. SNS 중독은 시간적 내성, 금단 불안, 중단 실패, 생활 장애로 구분하였으며 SNS 중독과 주관적 웰빙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자본 이론을 기반으로 SNS 특성인 사회적 유대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86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가설검증결과를 보면, 감정적 동기인 오락성과 환상은 SNS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인지적 동기인 정보 부담과 시스템 사용 부담도 SNS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SNS 중독은 주관적 웰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마지막으로 사회적 유대감에 따라 SNS 중독이 주관적 웰빙에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SNS 사용자와 SNS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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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의 인지된 가치가 브랜드관계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자기존중감 조절 효과 (Examining the Effects of Perceived Value of Social Media on the Brand Relationship Quality: The Moderating Role of Self-Esteem)

  • 안경민;이영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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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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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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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ccording to the previous studies about relationship marketing, customers who have relationship with preferable brand or company take spontaneous word of mouth(WOM) and make more purchases than those who don't. Recently, as e-commerce has been combined with social media, many companies that are looking for solution which can promote customer relationship quality using social media.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ole of customer's perceived value on brand relationship quality in social media. Although perceived value has been defined from many perspectives, we only consider "perceived social value" and "perceived emotional value" in this paper. According to social capital theory, self-esteem is an important variable when we explain the relationships. Thus this paper considers "self-esteem" as a moderating variable between relationship quality and relationship retention. To serve the research purpose, we collect 226 valid questionnaires from social media users. And we analyze data set and test research hypotheses by using SPSS 20.0 and AMOS 20. We expect that the result contain a lot of implication for both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Major findings from analyzing 226 valid questionnaires are as follows. First, when customer recognizes social value about brand or company, relationship quality with the brand or company has been improved. Second, when customer recognizes emotional value about brand or company, relationship retain intention with the brand or company has been improved. Third, self-esteem doesn't have moderating effect between relationship quality and relationship retention in soci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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