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d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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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제 시용이 벼, 배추와 고추의 생육 및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tures with Lignite and Amino Acid Solution on the Growth of Rice Plant, Chinese Cabbage and Red Pepper, and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 한성수;유기용;박민수;이영일;백승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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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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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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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처리가 벼, 배추 및 고추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후 생육증진효과를 검토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용자재로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 갈탄과 아미노산액에 화학비료를 감량하여 혼합처리하여도 작물재배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하며, 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처리 전후의 토양에 미치는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토양개량제로써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처리한 구의 벼 생육은 화학비료 표준시비량 단용구보다 양호하였으며, 특히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 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 kg/ha 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고추의 생육은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와 배추의 수량은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 kg/ha 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양호하였고, 고추의 경우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양호하였다. 논과 밭토양에 갈탄과 아미노산액과 화학비료감량 혼합처리구의 유기물함량은 전반적으로 높았고, EC는 낮았다. pH와 유효인산의 경우 밭토양에서는 약간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논토양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논과 밭토양에 갈탄과 아미노산액과 화학비료감량처리시 토양의 부분적인 화학적 특성, 특히 유기물함량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결과들이 연용처리하여 재배하였을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한 연구는 추후 면밀히 검토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유통 중인 농산물의 중금속 함량 모니터링 (Survey of Heavy Metal Contents of Circulating Agricultural Products in Korea)

  • 김희연;김재인;김진철;박지은;이경진;김성일;오재호;장영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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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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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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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품공전의 농산물 중금속 기준규격 설정으로 인한 사후 관리 차원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 10품목에 대하여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였다. 전국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농산물 쌀, 옥수수, 대두, 팥, 감자, 고구마, 배추, 무, 시금치, 파 421건을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구입하고 중금속 4종(As, Cd, Pb, Hg)을 수은분석기 및 ICP-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료의 분해는 microwave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 장비로 사용된 ICP-MS 및 수은분석기의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각각 0.002-0.025 ${\mu}g/kg$ 및 0.023 ${\mu}g/kg$로 높은 감도를 나타내었다. 10품목의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4종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납의 평균값은 쌀 0.021, 옥수수 0.020, 대두 0.028, 팥 0.034, 고구마 0.025, 감자 0.021, 배추 0.019, 시금치 0.031, 파 0.021, 무 0.011 mg/kg으로 나타났고 카드뮴은 쌀 0.021, 옥수수 0.002, 대두 0.020, 팥 0.006, 고구마 0.008, 감자 0.011, 배추 0.007, 시금치 0.035, 파 0.006, 무 0.006 mg/kg, 비소는 쌀 0.103, 옥수수 0.005, 대두 0.007, 팥 0.005, 고구마 0.005, 감자 0.004, 배추 0.007, 시금치 0.0152, 파 0.009, 무 0.006 mg/kg, 수은은 쌀 2.3, 옥수수 0.2, 대두 0.6, 팥 1.4, 고구마 0.1, 감자 0.3, 배추 0.5, 시금치 2.1, 파 0.5, 무 0.2 ${\mu}g/kg$의 결과를 보였다. 2006년에 설정된 기준규격에 대해 초과한 것은 한 건도 없었다. 또한 2005년 국민영양조사 결과보고서의 1일 섭취량을 근거로 FAO/WHO의 중금속 잠정주간섭취허용량과 비교하면 Pb, Cd 및 Hg은 각각 2.6, 8.7, 및 1.2% 수준으로 식이를 통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식급식산업에 있어서 국(탕)이 고객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orean Soup(Tang) upon Customers Royalty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in Korea)

  • 이영남;노성윤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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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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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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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has been designed to stress the thoughts that soups should be offered taking into account customer's preference aimed at leading to eventual customer's satisfaction and the importance that Korean traditional food should take the lead in shifting dining-out industry's paradigm to customer-orientation instead of product-orientation. From August 15 through August 30, 2003, the drawn-up questionnaires were handed out to 500 numbers of adults aged over 20 living in Seoul, metropolitan city of Korea and the finally collected 361 questionnaires from them have been analysed as a subject for this study. It showed that the male respondents(44%) dined out much more frequently than the female respondents(35%) and their rate of 5,000-7,000 Won for a meal was most preferred as their average expenditure at one sitting in the restaurant. When eating Korean food at home or in a restaurant, the majority(5l,3%) of them think the soups(Tang) should be served coupled with their ordered meals. Among soups using flesh and meat as a staple material, they most preferred beef & bone soup(33.2%), followed by beep rib soup(30.4%) and beef soup with seasoned red pepper(l0.8%), and among soups using fish & shell and crustacean as a staple material, most preferred were hot fish soup(20.6%), loach soup(l5.2%) and hot crab soup(11.4%). Among soups using beans as a staple material, they most preferred soybean paste stew(33.2%), uncurdled soybean curd stew(29.4%) and Dambuk stew(l5.8%). Among soups using fowls and birds as a staple material, chicken soup with ginseng(51.9%), plain chicken soup(l8.4%) and chicken soup with red pepper sauce(l2.3%) falls on the most preferred. Among soups using vegetables and seaweeds as a staple material, most preferred are sea mustard soup(25.3%), Kimchi soup(16.8%), soybean paste soup with Chinese cabbage(13.0%) and bean sprout soup(10.1%). The soups(Tang) most preferred in the morning time are those soups whose staple materials are vegetables and seaweeds, such as sea mustard soup, bean sprout soup, Kimchi soup and soybean paste soup with Chinese cabbage while the soups most preferred for the lunch time are beef & bone soup, beep rib soup, chicken soup with ginseng and beef soup with seasoned red pepper while beef soup with seasoned red pepper, beef & bone soup, soybean curd stew and Kimchi soup are most preferred soups for the dinner time. The survey showed that 41 % of the subject preferred chicken soup with ginseng for a food considered good by themselves for their health. The male respondents preferred Bosin-tang(soup of edible-dog meat) than the female counterparts did, while the female respondents preferred chicken soup with ginseng than the male counterparts did. The survey showed that when eating korean traditional food, 70% of the subject are visiting a restaurant where soups are cooked delicious while 61% of the subject think that price does not matter if only food tastes good, which is reflecting that taste of food is a decisive factor in selecting menu rather than its price is. In conclusion, you can say that taste of soup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creating steady customer in the restaurant, taking it into account Korean people most prefer their traditional food when din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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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 후 탈병배지의 원예용 상토재료 이용성 검토 (Applicability of Spent Mushroom Media as Horticultural Nursery Media)

  • 이찬중;정종천;전창성;김승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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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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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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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팽이버섯과 큰느타리버섯 재배 후 탈병 배지를 대상으로 원예용 상토재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탈병배지의 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팽이버섯 탈병배지에서 pH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높았고, CEC는 느타리재배 탈병배지에서 높았다. 인산과 양이온 함량은 팽이버섯 탈병배지가 큰느타리 시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미생물 분포는 팽이버섯 탈병배지에서 Microbacterium, Rhodococcus, Agrobacterium, 큰느타리버섯은 Bacillus, Pseudomonas, Curtobacterium, Microbacterium, Plantibacte속 등이 우점하였다. 버섯재배 탈병배지를 퇴비화한 결과 시판용 상토원료보다 CEC는 낮았으나, 질소, 인산 및 양이온 함량은 오히려 높았다. 팽이와 큰느타리버섯 탈병배지를 퇴비화한 후 질석을 혼합하여 고추와 배추에 대한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팽이버섯 탈병배지는 질석 혼합 비율에 관계없이 고추와 배추의 발아율이 높았다. 그러나 큰느타리 탈병배지와 질석혼용시 질석 20% 이상 혼합시 고추의 발아율이 100%였으나, 10% 혼합의 경우는 발아가 전혀 되지 않았다. 특히 배추의 경우 질석 30%를 혼합하여도 10%의 발아율을 나타냄으로써 큰느타리재배 탈병배지는 배추재배용 상토원료로는 부적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팽이버섯 탈병배지는 시판용 상토원료와 혼합할 경우 혼합비율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다고 판단되나, 큰느타리 탈병배지의 경우는 시판용 상토원료와 20% 미만의 적은 양을 혼합할 경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추 유묘의 생육은 팽이버섯과 큰 느타리 탈병배지 모두 질석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초장, 생체중 및 근중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큰느타리 탈병배지를 이용한 상토에서 고추 유묘의 생육촉진 효과가 뚜렷하였다.

채소류(菜蔬類)의 식이성(食餌性) 섬유소(纖維素)의 함량(含量)과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 (Determination and Physical Properties of Dietary Fiber in Vegetables)

  • 강태순;윤형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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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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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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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일반적인 식용채소류인 무우잎, 배추, 시금치, 냉이, 고추잎, 콩잎, 양배추를 시료로 하여 건물양에 대한 DF값으로 NDF, ADF, Lignin, Hemicellulose, Cellulose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NDF는 $12.9{\sim}41.9%$, ADF는 $7.7{\sim}16.9%$ Lignin은 $0.9{\sim}7.6%$, Hemicellulose는 $2.9{\sim}25.0%$, Cellulose는 $6.3{\sim}12.7%$로서 고추잎, 들깨잎, 콩잎에서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물성적 측면에서는 DF의 Water-Holding Capacity(WHC)와 밀도를 조사하였는데 시료의 Acetone Dried Powedr(ADP)의 WHC는 $6.6{\sim}10.4(gwater/g\;ADP)$였고 무우잎, 콩잎에서는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고추잎, 들깨잎에서는 다소 낮은 편이었다. 밀도에서는 대체로 Direct(non-packed) 값은 Bulk(packed) density와 상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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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유무에 따른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 및 생리활성 화합물의 함량 (Growth and Bioactive Compound Contents of Various Sprouts Cultivated under Dark and Light Conditions)

  • 이진희;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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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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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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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학적인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천연 식품을 선호하게 되었다. 새싹 채소는 건강증진과 암, 심혈관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고기능성이고 안전한 식품인 새싹 채소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여러가지 새싹 채소 7종의 생육 그리고 생리활성 물질 함량에 대한 광의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새싹 채소용 케일, 다채, 브로콜리, 적양배추, 알팔파, 홍빛 열무 그리고 무 종자를 파종한 뒤 새싹들을 광조건(20℃, RGB 6:1:3, 130μmol·m-2·s-1, 12시간 광주기), 암조건 아래에서 각각 7일간 재배하였다. 처리 후 4일째부터7일째까지 1일 간격으로 샘플을 채취하였고 생체중과 건물중, 초장, 총페놀 함량, 항산화도를 측정하였다. Brassica 종(케일, 다채, 브로콜리, 적양배추)과 Medicago 종(알팔파)은 암조건에서 생체중 값이 유의적으로 높았지만 생리활성 물질 함량은 광조건에서 유의적으로 증대되었다. 이에 반해 Raphanus 속(홍빛 열무, 무)는 광조건에서 생체중이 유의적으로 증대되었지만 생리활성 물질 함량은 암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과 생리활성 물질 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 및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광의 영향을 확인하였고 고품질의 새싹 채소를 생산하는데 있어 수확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Mitomycin C 유도 소핵 생성 유발에 대한 배추김치 및 부추김치 추출물의 마우스 말초혈에서의 억제 효과 (Anticlastogenic Effect of Bcechu (Chinese cabbage) Kimchi and Buchu (leek) Kimchi in mitomycin C-induced micronucleus formations by supravital staining of mouse peripheral reticulocytes)

  • 류재천;박건영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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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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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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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Kimchi is a major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 as a supplying source of vitamin and minerals which is prepared with various vegetables and condiments such as red pepper, garlic and salted fish etc. There are many types of Kimchi depending on the ingredients and preparation methods used. To investigate the clastogenicity and anticlastogenicity of Baechu (Chinese cabbage) Kimchi and Buchu (leek, Allium odorum) Kimchi in mouse, it was performed acridine orange supravital staining of micronucleus (AOSS-MN) assay using mouse peripheral reticulocytes. Baechu Kimchi and Buchu Kimchi were cultivated by organic agricultural technique, and Kimchi samples were prepared by methanol extraction and lyophilization. First of all, it was studied the clastogenicity of two Kimchi samples themselves (250-1,000 mg/kg) after oral adminstration in mouse. And also to study the anticlastogenic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Kimchi samples, mitomycin C (MMC, 1 mg/kg, i.p.) was used as micronucleus inducing agent in this study. Dosing scheme was performed as simultaneous (co-treatment), 3 hr before (pre-treatment) and 3 hr after (post-treatment) with MMC treatment. Two Kimchi samples in the range of 250-1,000 mg/kg did not reveal any clastogenic effect in AOSS-MN assay in mouse. They also revealed anticlastogenic effects in post-treatment of Baechu Kimchi (1,000 mg/kg), and in pre-treatment of Buchu Kimchi (500 and 1,000 mg/kg)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anticlastogenic effect revealed 1 and 6 hr after treatment of Baechu Kimchi, and Buchu Kimchi with 3 and 6 hr pretreatment. Consequently, it is suggested that antimutagenic and anticlastogenic mechanisms of Baechu and Buchu Kimchi in vivo attributed to sipindle formation and kinetic behavior of mutagens such as absorption and metabolism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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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 및 절임류의 표준화에 관한 조사 연구(2) (Standardization of Kimchi and Related Products(2))

  • 조재선;황성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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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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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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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김치의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1976년부터 1987년까지 간행된 김치관계자료 896건을 수집하여 종류와 사용하는 재료들을 검토한 결과 김치류 및 절임류의 명칭은 총 186종에 달하고 그중 김치류 106종, 깍두기류 16종, 동치미류 10종, 소박이 11종, 겉절이 및 생채류 18종, 장아찌 23종, 기타 식해류 2종이었다. 사용하는 재료는 총 118종에 달하고, 주재료별로는 무우가 34%, 배추가 14%, 기타 채소가 30%를 차지하고 동물성 재료와 해조류가 15%를 차지하고 있다.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백김치 등 배추를 주원료로 하는 김치의 재료는 배추, 소금, 마늘, 고추, 생강, 파, 미나리 등을 사용하고 그밖에 젓갈류, 갓, 깨, 굴 등 30종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는데 비하여 무우를 주재료로 하는 깍두기, 동치미 등은 무우, 소금, 고추, 마늘, 파, 생강 등을 주재료로 하는 것은 배추김치류와 같지만 부재료의 종류가 20종으로 훨씬 단순하였다. 그밖에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에 사용되는 재료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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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人工酸性)비의 철수(撤水) 및 분무(噴霧)가 배추, 무, 콩에 미치는 영향(影響) (Response of Chinese Cabbage, Radish and Soybean Exposed to Sprinkle and Mist of Simulated Acid Rain)

  • 박선도;이석순;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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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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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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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과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저 인공산성비(pH 2.7)와 자연비(pH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살수(撒水)와 분무(噴霧) 처리하였다. 배추와 무는 30회, 콩은 62회 처리하였으며, 가시적 피해증상과 피해율,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관련특성, 식물체 무기양분 함량,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의한 가시적 피해증상은 배추는 담갈색 혹은 적갈색 반점이 생기고, 잎은 윤기가 없었다. 무는 잎 가장자리가 다소 위축되고, 담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잎에 윤기가 없었다. 콩은 담갈색과 적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잎의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인공산성비에 의한 피해정도는 3작물 모두 인공산성비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살수(撒水)보다 분무(噴霧)에서 다소 더 컸다. 3. 엽록소 함량은 인공산성비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나 인공산성비의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4. 인공산성비 처리는 3작물의 수량을 모두 감소시켰으나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수확기 배추, 무, 콩의 식물체 칼리, 석회, 고토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황 함량은 증가되었고,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시험후 토양의 화학성은 인공산성비 처리로 토양 pH, 석회, 고토, 칼리 함량은 감소시켰으나 황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기물, 전질소, 인산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 토양의 화학성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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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조건(灌水條件)이 사양토(砂壤土)에서 채소작물(作物)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Irrigation on the Growth of Horticultural Crops in a Sandy Loam)

  • 류관식;엄기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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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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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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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무우, 배추, 고추 등(等)의 채소작물(作物)에 대(對)한 관수효과(灌水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1979년(年)부터 1983년(年)까지 본량(本良) 사양토(砂壤土)에서 무관수(無灌水), 관수점(灌水點) -3.0bar, -1.0bar, -0.5bar, -0.2bar로 하였을때 토양수분(土壤水分)의 변화양상(變化樣相)과 이에따른 작물(作物)의 양(養) 수분(水分) 흡수(吸收), 증발산량(蒸發散量)과 물이용효율(利用效率) 및 생육양상(生育樣相)과 수량(收量) 등(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관수시(無灌水時) 동일(同一)한 기상조건하(氣象條件下)에서 배추, 무우, 고추의 순(順)으로 한발(旱魃)을 받는 정도(程度)가 심(甚)하였다. 2.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이 많을수록 봄채소에 있어 토양온도(土壤溫度)의 지나친 상승을 억제시켜 주었다. 3. 관수(灌水)에 의(依)해 토양수분(土壤水分)potential이 높을수록 엽수분함량(葉水分含量) 및 무기양분(無機養分)의 흡수량(吸收量)이 증가(增加)하였다. 4. 토양수분(土壤水分)potential이 높을수록 물소모량(消耗量)은 증가(增加)하였으며, 물소모량(消耗量)이 어느 정도(程度)까지 증가(增加)할수록 물이용효율(利用效率)도 증가(增加)하였으나 그 이상(以上)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다. 5. 토양수분(土壤水分)potential이 20~30cm 깊이에서 -1.7bar 이하(以下)로 유지될 때 봄배추의 생장량(生長量) 증가(增加)는 거의 없었다. 6. 작물별(作物別) 최대수량(最犬收量)을 나타낸 관수점(灌水點)은 배추 -0.2bar, 무우 -0.5bar, 고추 -0.2~0.5bar 이었으며, 관수(灌水)에 의(依)한 증수효과(增收效果)는 봄배추에서 가장 컸었다. 7. 적정관수(適正灌水) (-0.2~-0.5bar)에 의(依)해 증수(增收)는 물론 품질향상(品質向上)의 효과(效果)가 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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