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crophy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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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 해안사구의 식물상과 식생군집 변화분석 (Analysis of the Change of the Flora and Vegetation Association of Ui Island Sand Dune)

  • 변무섭;오현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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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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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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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이도 해안사구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52과 108속 124종 15변종 3품종 총 142종류가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3등급에 갯그령, 솔장다리, 틸머위 3종류, 1등급에 갯쇠보리, 통보리사초, 갯방풍, 모래지치 등의 사구식물들과 후박나무, 보리밥나무, 해국 등의 해안식물들이 포함되어 총 16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에는 7과 10속 11종류로 조사되었으며, 총 출현하는 식물상에 대한 귀화율은 약7.8%로 분석되었다. 식생군집 조사 중 돈목해안지역에는 2002년도에 전체 피복율이 약$20%{\sim}25%$정도가 확인되었으나, 본 조사에서는 $65%{\sim}75%$로 3배 이상의 사구식물들이 높게 출현하였다. 성촌해안지 역 또한 2002년도 조사에서는 식생 피복율이 $15%{\sim}20%$ 정도이었으나, 본 조사에서 왕잔디와 통보리사초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전체 피복율이 $70%{\sim}75%$정도로 증가하였다. 풍성사구 지역은 강한 바람과 모래의 유출유입이 반복되면서 사구식물의 종수나 개체수가 단조로운 경향을 나타냈다.

월출산국립공원 상록활엽수 분포 및 군집구조 (Distribution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Weolchulsan National Park)

  • 오구균;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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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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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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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46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상록활엽수 개체군 동태를조사한 결과, 월출산국립공원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한 상록활엽수종은 총 13종이었고, 주요 곡간부를 중심으로 최대 해발 450m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중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는 식물군락을 이루며 분포하였으나, 참식나무, 모새나무, 차나무, 보리밥나무, 광나무, 자금우는 반상이나 단독 형태로 분포하였다. 지피식물인 마삭줄, 백화등, 송악은 국지적으로 희소하게 출현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형태로 붉가시나무림이 분포하였고, 상록활엽수들은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의 임상층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붉가시나무군락은 그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생각되며, 붉가시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군락과 낙엽활엽수림군락들은 붉가시나무군락으로 식생천이가 예상된다.

서해중부 인천 도서지역의 상록활엽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broad-leveled evergreen plants on islands of Incheon, middle part of Yellow Sea)

  • 이정현;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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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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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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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해 중부지역에서의 상록활엽식물의 분포를 밝히기 위해 2006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인천광역시에 속하는 136개 도서를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28개 유인도와 49개 무인도 등 총 77개 도서에서 12종의 상록활엽식물이 조사되었다. 이 중 가장 흔한 종은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이었다. 이들 식물은 또한 조사지역중 최북단에 위치한, $N 37^{\circ}60^{\prime}$ 부근 백령도에서도 자란다. 한편 송악,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마삭줄 등 4종은 $N 37^{\circ}10^{\prime}$ 부근 덕적면까지만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 식물은 육지에서는 한반도 남쪽이나 서남해안 지역까지 자란다. 상록활엽식물이 이런 고위도 도서지역까지 분포하는 것은 서해 난류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지조사와 문헌을 기초로 각 도서 별 상록활엽식물의 분포를 기재하였다.

부산의 상록식물상과 분포 (Flora and Distribution of Evergreen Plants in Busan)

  • 이정훈;성정숙;문성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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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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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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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산지역의 상록식물상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23지점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동정된 상록식물은 33과 51속 60종 8변종으로 총 68종류로 나타났으며, 인동덩굴, 털인동, 으름덩굴, 천선과나무, 돌가시나무, 장딸기, 순비기나무, 구골나무, 밀사초 등의 9종을 상록식물로 분류하였다. 상록식물의 수직적 식생분포에 있어서 해송군락이 상층부의 수관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아래 사스레피나무군락이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등의 군락과 함께 중층을 구성하고, 송악, 마삭줄, 장딸기 등이 하층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 외의 군락으로는 참식나무-생달나무군락, 천선과 나무군락, 송악-마삭줄군락, 자금우군락, 발풀고사리군락, 풀고사리군락이 분포하고 있었다. 본 23개의 조사지역에서 출현율에 의한 분석 결과 출현율 50% 이상인 종은 해송을 비롯하여 13종, 출현율 10% 이하인 종은 고란초를 비롯한 29종이었다. 상록식물의 분포는 해안에서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확연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으며, 주로 해안과 인접한 곳에 분포하고 있었다.

보존용액이 절화 수국 '발레나 그린'의 관상기간 연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servative Solutions on Postharvest Vase Life of Hydrangea macrophylla 'Verena Green')

  • 최지원;양해조;임수연;신일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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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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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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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국 '베레나 그린'의 줄기하단의 엽을 제거하고 5엽 상태에서 수돗물과 0.1% 크리잘 RVB에 각각 담가 4℃에서 24시간 물올림을 하고 물올림을 하고, 줄기를 60~70cm 길이로 끝을 대각선으로 절단하여 물올림용액을 채운 물 대롱을 끼운 다음 꽃을 보호하기 위한 비닐 슬리브를 씌워 유통용 종이상자에 담아 5±1℃ 냉장차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 운반하였으며, 절화수명 및 관련 특성분석을 위해 평가실로 옮기기 전까지 유통용 종이상자에 담긴 상태로 저온저장고(5±1℃)에 보관하였다. 보존용액에 따른 절화특성 조사를 위해 절화를 평가실에 전시하기 전에 절화의 줄기길이를 40cm로 맞춰 절단한 뒤에 보존용액을 800 mL 채운 플라스틱 화병에 꽃아 절화 화관끼리 서로 닿지 않도록 배치하였으며 22±2℃ 실내에서 절화수명을 조사하였다. 보존용액으로 4%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 1% sucrose + 250 mg/L 8-hydroxquinoline + 100 mg/L citric acid로 이루어진 용액(HQ) 그리고 시중에서 수국 절화 보존제로 판매되는 크리잘 프로 II, III와 크리잘 clear 0.5% 용액을 사용하였다. 수돗물에 물올림하였을 때 보존용액인 0.5% 크리잘 프로 II에서는 33.8일, 0.5% 크리잘 프로 III에서는 27.7~33.5일, 크리잘 클리어는 33.7일,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수돗물은 각각 26.2, 28.8일이었고, HQ 용액은 49.0일로 크리잘보다 15일, 수돗물보다 20일 절화수명이 연장되었다. 수국 '베레나 그린'의 보존용액으로 1% sucrose + 250 mg/L 8-hydroxquinoline + 100 mg/L citric acid를 사용하는 것이 관상기간을 연장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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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야생다(野生茶)의 유연성(類緣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Variation of Native Tea Plants in Korea)

  • 은종방;이정석;김동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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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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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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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韓國) 야생다(野生茶)의 유연성(類緣性)을 비교(比較)하기 위(爲)하여 도입품종(導入品種) 2종(種)과 야생다(野生茶) 49개소(個所)를 선정(選定)하여 엽(葉)의 형질(形質)과 화(花)의 형질(形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야생다(野生茶)는 78%가 죽림(竹林)이나 수림하(樹林下)에 있었고 95%가 남향(南向)의 경사지(傾斜地)에서 생육(生育)하고 있었다. 2) 야생다(野生茶)의 분포(分布)에 있어서 남단(南端)은 $34^{\circ}27^{\prime}$이며 북단(北端)은 $35^{\circ}43^{\prime}$이나 거의가 $35^{\circ}$ 부근(附近)에 생육(生育)하고 있었다. 3) 엽형(葉形)은 거의가 타원형(楕円形)과 장타원형(長楕円形)이나 만덕사(萬德寺)에는 광타원형(廣楕円形)도 있었다. 4) 잎의 크기에서 대엽(大葉)은 $14.74{\pm}0.57{\times}5.72{\pm}0.24cm$이고 다른 잎은 $12.16{\pm}1.57{\times}3.53{\pm}0.41cm$이었다. 5) 잎은 길고 뾰족하며 농록색(濃綠色)으로 빳빳하고 민들한 것과 둥글며 모나지 않고 녹색(綠色)으로 부드럽고 울퉁불퉁한 2종(種)이 있었다. 6) 화형(花形)은 용장리(龍藏里)의 것에서 여러 형질(形質)이 뚜렷이 다르고 다른 나머지 것들은 뚜렷한 차이(差異)가 없었다. 7) 야생다(野生茶) 가운데 용장리(龍藏里)은 중국종(中國種)(Thea Sinensis L. var. bohea)의 변이종(變異種)이거나 유종(維種)으로 보이고 와운형(臥雲型)은 중국대엽종(中國大葉種)의 변이종(變異種)이거나 유종(維種)으로 보이며 일반형(一般型)은 중국대엽종(中國大葉種)(Thea Sinensis L. var. macrophylla) 변이종(變異種)이거나 유종(維種)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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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입실시기 및 GA3 처리가 수국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Glasshouse Forcing Date and GA3 on the Growth and Flowering of Hydrangea macrophylla Ser.)

  • 이희두;김시동;김주형;이종원;김태중;이철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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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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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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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국의 분화 생산을 위하여 온도, 입실시기 및 $GA_3$ 처리가 수국의 생장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온도처리별 초장은 $20^{\circ}C$의 6.7 cm에 비해 $5^{\circ}C$에서 38cm로 현저히 길어졌으며 경장도 같은 경향이었다. 엽장 및 엽폭은 온도처리가 낮을수록 넓어졌으며, 줄기직경은 굵어지는 경향이었다. 개화시는 $5^{\circ}C$에 비해 $15^{\circ}C$$20^{\circ}C$에서 현저히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개화소요일수는 $5^{\circ}C$의 161일에 비해 $15^{\circ}C$에서 88일 소요되었다. 개화율은 온도 처리별 75.8~90.7% 정도이었다. 입실시기별 초장은 입실시기가 늦어질수록 길어졌으며, 엽장 및 엽폭도 같은 경향이었다. $GA_3$ 처리시 초장은 대조구에 비해 $GA_3$ 처리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엽장 및 엽폭도 같은 경향이었다. 개화시는 12월 30일 입실시 대조구 3월 17일에 비해 $GA_3$ $50mgL^{-1}$ 처리시 7일 조기개화되었고, 개화소요일수는 입실시기가 늦을수록 크게 단축되었다. 화방폭은 12월 30일 입실시 대조구에 비해 $GA_3$ 처리시 증가되었고, 개화율은 1월 15일 $GA_3$ $50mgL^{-1}$ 처리 97.9%에 비해 11월 15일 대조구에서 62.3%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벌채적지에서 조릿대 임분의 식생 구조 및 산림식생 발달에 미치는 조릿대의 영향 (Vegetational Structure of Dwarf Bamboo and Its Effects on the Developmental Stages of Deciduous Forests in Clearcutting Sites)

  • 차윤정;전승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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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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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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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림발달에 따른 조릿대 임분의 구조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광양의 백운산 지역내 천연임분과 1987년 벌채임분, 1993년 벌채임분에서의 조릿대 발생임분과 비발생 임분에 대해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상층 수목의 생장에 대한 조릿대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조릿대가 분포하는 임분과 분포하지 않는 임분에서 공통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졸참나무와 서어나무에 대한 연륜 생장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연구지역의 식생형은 조릿대 우점 식생형과 조릿대 소점 또는 무점 식생형으로 크게 분류되었으며. 전자의 경우 졸참나무-서어나무/조릿대 군락, 때죽나무-쪽동백나무/조릿대 군락, 층층나무-산뽕나무/조릿대 군락, 느티나무-조릿대 군락 등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고, 후자의 경우는 졸참나무/비목군락, 층층나무/비목 군락, 졸참나무/당단풍/물참대 군락, 물푸레나무-졸참나무/비목/회잎나무 군락, 산딸기-산수국 군락, 산딸기-싸리 군락 등 6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임분발달 단계에 따라서는 천연임분의 경우 졸참나무와 서어나무 중심의 낙엽활엽교목과 하층식생으로서 조릿대가 우점하는 반면, 벌채임분의 경우 하층식생으로서의 조릿대 출현밀도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졸참나무와 서어나무의 초기생장기에는 조릿대가 발생하지 않은 임분에서 자라는 개체들의 연륜폭이 조릿대 발생임분에서 자라는 개체들의 연륜폭보다 넓었으나 약 30년을 전후하여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조릿대에 의한 생장감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산 식물체 추출물의 다섯 가지 주요 해충에 대한 살충 및 살비 활성 (Insecticidal and Acaricidal Activities of Domestic Plant Extracts against Five Major Arthropod Pests)

  • 박일권;박지두;김철수;신상철;안용준;박승찬;이상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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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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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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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73종 국내산 식물체의 메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5 종의 주요 농업해충에 대해 살충 및 살비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식물의 종류 및 채집부위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173종 420 샘플을 5,000ppm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벼멸구에 강한 살충 효과를 나타낸 식물체는 초피나무 수피, 편백나무 잎과 참가시나무 잎이었다.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는 굴피나무 목부, 나도밤나무 수피, 회화나무 잎, 초피나무 수피, 그리고 해송 목부 추출물이 강한 살충활성을 나타내었고 회화나무 잎 및 초피 수피 추출물은 담배거세미나방유충에 강한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점박이응애에 대해 강한 살충활성을 나타낸 식물체는 소사나무 잎, 벽오동 수피, 보리밥나무 잎, 두릅나무 잎, 층층나무 수피, 그리고 편백 잎이었다. 특히 초피나무 수피 추출물은 여러 해충에 대하여 강한 살충효과를 나타내어 해충 방제에 크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독도 귀화식물과 관리방안 (The naturalized Plants and regulating measures in Dokdo)

  • 임동옥;황인천;황정환;박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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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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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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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독도는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에 형성된 이래 울릉도나 본토와 한번도 맞닿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식물 진화를 논할 수 있는 식물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 있는 섬이다. 동도의 광의의 귀화식물은 목본인 섬괴불나무와 보리밥나무 2종과 초본류 23종으로 총 27종류이다. 그리고 협의의 귀화식물은 방가지똥, 갓, 소리쟁이, 흰명아주, 그리고 개보리 등으로 5종류이다. 외부에서 이입된 귀화식물은 총 32종류에 해당하므로 동도 현존식물 약60종에 대해 60%에 해당한다. 따라서 독도는 이입종에 의한 생태적 교란이 매우 심하고 독도 고유 식물들의 생육환경이 매우 불안전한 상태이므로 자생종의 보전차원에서 귀화식물의 유입 차단이나 제거 등의 관리 방안이 도출되고 정책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