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fe-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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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리더십 관련변인 메타분석: 입학사정관 리더십 전형에의 시사점 도출을 중심으로 (A Meta-Analysis of youth leadership related variables: focus on implication of leadership selection by admission officer system)

  • 김이지;이기학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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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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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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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을 통해 청소년 리더십 관련 변인들을 알아보고 효과의 크기를 비교함으로써 현행 입학사정관 리더십 전형제도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되었던 청소년 리더십연구는 주로 어떤 변인들을 다루어왔으며, 이들 변인들을 선행연구의 범주대로 분류할 수 있는가? 둘째, 청소년 리더십 관련 변인군의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셋째, 관련 변인군의 하위 요인들의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0년간의 청소년 리더십 관련 연구 20편을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각 영향변인의 92개 효과크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리더십 관련 변인은 인구학적 변인, 조직 활동 변인, 가정환경 변인, 사회심리적 변인으로 분류될 수 있었고, 둘째,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인 변인은 사회심리적 변인군이었으며(ES=.9624) 셋째, 하위 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ES=1.3231), 생활만족도(ES=1.1737) 순으로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근거로 앞으로 국내 입학사정관 리더십 전형의 학생선발방법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성인초기와 중년후기의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 행복증진활동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Balanced Time Perspectiv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arly-aged Adult and Late Middle-aged Adult: the Mediation Effects of Happiness Enhancing Activities)

  • 이현서;정영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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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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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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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행복증진활동의 매개효과를 성인초기와 중년후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35세 이하의 성인초기 성인 192명과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년후기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균형적 시간관, 행복증진활동,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을 측정하였다. 변인들 간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성인초기와 중년후기 모두 균형적 시간관이 행복증진활동을 통해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증진활동의 하위 유형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성인초기의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성취지향적 활동과 개인적 관계중심 활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고, 중년후기에서는 개인적 관계중심활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와 중년후기 성인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균형 잡힌' 시간관이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세대 간에 나타나는 행복증진활동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

  • 허연주 ;이민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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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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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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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ITSSD: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ITSSD의 문항구성을 위해 경험적 기술문을 수집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21개 문항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문항 내적 일치도가 높았으며(Cronbach's α=.95)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개인의 대응 반응, 가해자에 대한 반응, 세상에 대한 불신 반응, 증상 반응 4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 후 위기 체크리스트, 상태-특성 불안검사, 한국판 수용-행동 척도, 용서 특질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와의 상관을 살펴보면 결과,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척도가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에 취약한 집단과 취약하지 않은 집단을 변별하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 성차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의 함의, 한계 및 추후연구에 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xiety on Psychological Adaptation)

  • 박수애;송관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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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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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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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사회적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적게 느끼는 사람들에 비하여 걱정증상과 신경증 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낮았다. 사회적 불안의 하위 영역과 하위 차원 중 심리적 적응도를 예언하는 영역이나 차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부정적 적응은 주로 개인불안에 의해 유발되는 반면, 긍정적인 적응은 개인불안과 함께, 공정성불안과 미래불안에 의해 예측되었다. 또한 사회적 불안 하위 차원 중에서는 상황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인 예견불안이 긍정적, 부정적 적응도를 유의하게 예언하였다. 사회적 불안과 최근 발생한 응답자들의 행동이나 생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불안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최근 공격반응이나 포기반응을 더 자주 하였다. 특히 공격반응의 경우 개인불안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 포기반응의 경우에는 정치불안과 사회문제불안이 유의한 예언변수로 나타났다. 사회적 불안차원 중에서 공격과 포기반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예견불안이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문제해결적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사회적 불안이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고 있었고, 특히, 안전불안과 정치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였다. 반면에 반응불안이 높은 사람은 문제 회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 :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의 이중매개효과 연구 (The Effect of Job Stability on Senior Citizen's Quality of Life : Mediated Effect of Job Satisfaction)

  • 이지영;정승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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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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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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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과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의 단순 매개 및 이중 매개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총 353명의 PR기업에 종사하는 PR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무특성, 일의 의미, 직무열의, 번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중회귀분석과 SPSS Process Macro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대해서 일의 의미과 직무열의가 각각 단순매개효과를 보였으며,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는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자신의 일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할수록,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이 다양할수록, 자율성이 높을수록, 피드백을 많이 받을수록 일할 만한 가치를 높게 여겨 직무열의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번영감을 더 잘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할 만한 가치가 높다고 느낄수록 더 잘 집중하고 직무에 빠져서 몰두하여 일하면서도 번영감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특성과 직무열의와 무관하게 일의 의미가 번영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PR기업은 PR실무자들의 일의 의미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은 결론에서 다루었다.

문제중심 학습과정 개발 및 적용 효과: 자기주도학습능력,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중심으로 (Effectiveness of Developing and Applying Problem Based Learning: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Communicative Ability, and Problem Solving Skills of Nursing Students)

  • 박현주;변상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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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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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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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이론수업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문제중심학습이 다양한 교육과정 적용에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였고,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의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 165명이었다.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이론수업은 총 14주, 1회 100분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Cronbach's α,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간에 따른 인성교육 수업의 효과검증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문제중심학습 방법을 적용한 이론 수업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t=-2.08, p=.039), 비판적 사고(t=-2.49, p=.014), 의사소통능력(t=-4.90, p<.001), 문제해결능력(t=-4.84, p<.001)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학년 간호대학생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이 갖추어야 역량 향상과 전공만족 및 대학생활 적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남북한 문화이질성: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적응을 중심으로 (North Korea-South Korea cultural heterogeneity in psychological perspective: Focusing on the North Korean defectors' adaptation)

  • 채정민;이종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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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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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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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남북한 통일 논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남북한 문화이질성 논란을 심리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들 18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적용하여 실시되었다. 여기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은 정착 초기에 문화이질감을 상당히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자체가 곧바로 문제는 아니며, 이에 대한 대처의 전략으로서 남한 문화지향성을 얼마나 구사하느냐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즉, 남한 문화지향성을 중심으로 적절하게 대처하면 자기효능감을 높게 가질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심리적 적응 수준도 높았다. 그런데, 이 심리적 적응 수준은 생활만족도와 같은 긍정적 지표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우울감과 같은 부정적 지표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여기서 자기효능감이 낮은 집단이 우울감이 높았고, 우울증상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경우가 해당 집단의 43% 수준에 이르는 정도로 많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남북한 문화이질감 극복을 위해 남한문화 적응 지향성을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질감 그 자체만을 문제시하는 것보다는 이에 대해 대처하는 전략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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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관의 사회심리학: 일상생활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A Social Psychology of the Afterlife Views)

  • 이누미야 요시유키;최일호;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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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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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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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내세관과 사회 및 성격 심리학적 변인간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네 가지 주요 내세관 유형, 즉 소멸형, 내세지향적 환생형, 천국지옥형, 그리고 불분명형의 심리적 특징들과 사회적 인지양식(지각된 세상의 공정성, 사고의 귀인, 부정적 사건에 관한 비현실적 낙관성), 긍정적 환상의 기능(문화적 자기관과의 관계, 생활만족도에 대한 기여), 및 위험감수(risk taking) 경향간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내세관 유형에 따른 몇 가지 심리적 특징의 차이가 밝혀졌다. 첫째, 내세지향적 환생형과 천국지옥형은 소멸형보다 세상의 공정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둘째, 사고 발생에 관한 귀인 양식에 있어 소멸형과 불분명형은 천국지옥형보다 외부귀인 경향이 강했다. 셋째, 비현실적 낙관성 수준에 관해서는 내세관 유형간에 차이가 없었다. 넷째, 내세관에 따라 상호독립적 자기관에 수반되는 긍정적 환상의 종류와 생활만족도에 기여하는 긍정적 환상의 종류에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소멸형은 천국지옥형보다 위험감수 경향 수준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에 대하여 내세관 특성의 관점에서 해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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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지연 아동의 학교준비도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사례 연구: 적응기술, 일상생활기술 영역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Effects of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Improving School Readines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Focusing on Adaptation and Daily Living Skills)

  • 김은지;곽보경;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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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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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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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학교준비도의 적응기술 영역과 일상생활 기술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발달 지연의 만 5세 8개월 남아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은 1주일에 2번, 4주 동안 총 8회기 진행되었다.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를 실시하였으며 목표 활동은 수업 준비하기와 화장실 이용하기였다. 사전-사후 검사와 후속 평가를 통하여 대상자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자료 분석은 대상자의 수행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 COPM의 결과는 수업 준비하기와 화장실 이용하기에서 수행도와 만족도 모두 향상을 보였다. 처리기술은 수업 준비하기에서 7개, 화장실 이용하기에서 8개의 향상을 나타냈다. 작업 수행 관찰결과 수업 준비하기와 화장실 이용하기에서 사후 검사와 후속 평가에서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 : 작업치료는 발달지연 아동의 학교준비도 적응기술과 일상생활기술을 향상시키며 학교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혼여성의 행복은 세대별로 어떻게 다른가? - 생활시간의 영향을 중심으로 - (How does the Happiness of Married Women Differ by Generation? - Focusing on the Impact of Time Allocation -)

  • 이현아;김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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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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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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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활시간의 배분과 균형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시간사용에 대한 만족감을 통해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의 단면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통해 세대별 생활시간구조를 살펴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보았다. 기혼여성의 행복을 시간차원의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행복을 느끼는 정도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의 행복에는 의무시간인 주업시간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Y세대의 행복에는 돌봄필요가구원 여부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반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봉사 및 여가시간에 따라, Y세대는 성역할태도에 따라 행복수준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활시간관점에서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수준이 세대에 따라, 그리고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영향요인 또한 세대와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는 기혼여성 대상 가족정책 수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