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osino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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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 및 신경근계를 침범한 Churg-Strauss 증후군 1예 (A Case of Churg-Strauss Syndrome Affecting Lung and Neuromuscular System)

  • 송현주;차주현;이진화;이지아;성순희;구혜수;김유경;장중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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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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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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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기침, 객담, 그리고 양측 하지의 부종과 저린감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를 신경과 근육의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폐장 및 신경근계를 침범한 Churg-Strauss 증후군으로 확진하여 스테로이드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1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편평세포암종으로 오인된 협부에 발생한 간질 호산구 증다증을 동반한 외상성 궤양성 육아종: 증례보고 (Traumatic ulcerative granuloma misjudged as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SCC) on the buccal cheek: case report)

  • 권진일;김현우;남웅;차인호;김형준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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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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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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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raumatic ulcerative granuloma with stromal eosinophilia (TUGSE) is an ulcerative lesion on oral mucosa featuring as a benign mass of self-limiting growth. It can be easily misdiagnosed as squamous cell carcinoma (SCC) due to its long healing period and elevated or rolled-up margin. A 57-year old male patient who visited our department was diagnosed as SCC according to the clinical features, results of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of the oral lesion. However, after performing incisional biopsy, histopathologically, there were no atypical cells, but eosinophil and CD 30+ T-cells were clustered in subcutaneous and muscle tissue. It is very significant to consider this reactive lesion in the field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because of its possibility of mistaken as malignant disease. Here, we will report a couple of cases of TUGSE with references and limit of radiographic tools used for diagnosis of head and neck cancer.

급성 폐부종으로 발현된 특발성 과호산구성 증후군 1예 (A Case of Idiopathic Hypereosinophilic Syndrome Presenting Acute Pulmonary Edema)

  • 유경술;김연재;서향은;윤혜진;도윤경;이병기;김원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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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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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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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급성 호흡부전으로 발현되어 특별한 원인 없이 말초혈액의 호산구 증가와 골수의 호산구 증식, 그리고 심장 및 폐장의 침범 소견이 있는 환자에서 부신 피질호르몬 치료로 호전을 보였던 특발성 과호산구성 증후군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흉막삼출과 피부결절로 발현한 초등학생 남매의 폐흡충증 2례 (Two Cases of Paragonimiasis in Young Siblings Presenting with Pleural Effusion and Subcutaneous Nodules)

  • 정문영;백희조;조덕;김진;황찬규;한동균;마재숙;국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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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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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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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체 감염된 폐흡충류가 폐, 복부장기, 뇌 등에 기생하는 경우를 폐흡충증이라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특정지역에 유행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및 경남 해안지방 등지에 유행지가 보고되어 왔다. 인체 감염은 민물 가재나 민물 게를 날 것으로 먹을 때 발생한다. 저자들은 과도한 호산구 증다증 소견과 함께 삼출성 흉막염과 피부 침범을 동반한 6세 남아에서 paragonimus 피부 반응검사와 ELISA 검사와 피부 결절의 병리조직학 검사를 통해 폐흡충증을 진단하였고, 동일한 증상을 보인 누나에서도 진단을 하여 praziquantel로 치료한 2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만성 복통과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6세 여아에서 진단된 폐흡충증 1예 (A Case of Pulmonary Paragonimiasis with Chronic Abdominal Pain and Erythematous Rash in a 6-year-old Girl)

  • 김주영;박민규;이용주;허선;조기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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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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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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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생충 감염은 소아 인구에게서 드물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환아는 6개월 동안 간헐적인 상복부 통증과 양손과 양측 팔 모두에 발생한 홍반성 발진을 동반한 늑막 삼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검사상 혈청 호산구증가와 현저한 삼출성, 호산구성 흉막삼출액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폐렴 미코플라스마에 대한 높은 항체가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흉막삼출은 호전되지 않았다. 환아의 분변에서 시행한 기생충 알의 검사상 음성이었으나 혈청 및 흉막삼출액의 기생충 특이 항원에 대한 면역효소측정법에서 폐흡충 특이 IgG에 대해 양성을 보였다. Praziquantel의 치료 후 호흡기 증상, 흉수 및 피부 증상이 호전되었다. 이에 만성 복통과 홍반성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환자에서 폐흡충에 의한 흉막삼출액을 진단 및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소아에서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의 관해기에 발병한 Kimura 병의 1례 (A Case of Kimura's Disease Occurring During Remission of Steroid-responsive Nephrotic Syndrome)

  • 배근욱;이민규;이주훈;허주영;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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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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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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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자들은 스테로이드 반응성 재발성 신증후군의 과거력이 있는 환아에서 관해기에 발병한 Kimura 병을 종괴의 전절제 후 스테로이드 및 cyclosporin 투여로 치료한 증례를 경험하고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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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l eosinophilia and eosinophil peroxidas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rhinitis

  • Choi, Yeonu;Jeon, Haeun;Yang, Eun Ae;Yoon, Jong-Seo;Kim, Hyun Hee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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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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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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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Researchers have shown that eosinophil peroxidase (EPO) is a relatively accurate marker of eosinophilia and eosinophil activity. However, its use as a marker of eosinophilic inflammation in nasal secretions is limited because the diagnostic cutoff values of EPO for use as a one-time test for allergic diseases such as allergic rhinitis have not been established. Purpose: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nasal eosinophil count and EPO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rhinitis. Methods: We recruited patients <18 years of age with rhinitis for more than 2 weeks or more than 2 episodes a year whose nasal eosinophil and EPO were measured at a single allergy clinic. The eosinophil percentage was calculated by dividing the eosinophil count by the number of total cells under light microscopy at ${\times}1,000$ magnification. EPO and protein were measured from nasal secretion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nasal eosinophils and protein-corrected EPO (EPO/protein) value. Results: Of the 67 patients enrolled, 41 were male (61.2%); the mean age was $8.2{\pm}4.0years$. The median nasal eosinophil count was 1 and percentage was 1%. The median protein-corrected EPO value was $12.5ng/{\mu}g$ (range, $0-31ng/{\mu}g$).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eosinophil count and percentage (P<0.001). However, the eosinophil percentage and EPO did not correlate. The eosinophil count and EPO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P=0.01). The EPO cutoff value examined for nasal eosinophil counts of 2, 5, 10, and 20 was $17.57ng/{\mu}g$ regardless of the reference count. The largest area under the curve value was obtained when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was drawn using the eosinophil count of 2. Conclusion: Nasal eosinophil count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otein-corrected EPO.

전신 림프절 비대로 발현되어 림프종으로 오인된 톡소카라증: 증례 보고 (Toxocariasis Mimicking Lymphoma and Presenting as Multiple Lymphadenopathy: A Case Report)

  • 최윤미;박철민;김정우;박양신;이종미;최재웅;김경아;이창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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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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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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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톡소카라증은 생간의 섭취 혹은 개의 분변으로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인간에게 감염되어 호산구 증가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질환으로 뇌, 눈, 폐, 간 등 다양한 장기에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호산구 침윤이 일어난 장기에 따라 간 병변을 유발하거나 장벽 비후 및 복수의 증가로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된 바 있으나 전신 림프절의 증대로 나타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전신 림프절 증대로 나타난 톡소카라증은 현재까지 약 두 개의 증례 보고가 흉부와 경부, 서혜부에서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전신 림프절 증대로 인해 림프종으로 오인되었던 톡소카라증은 보고된 바 없어 이러한 드문 형태로 발현된 톡소카라증에 대해 증례 보고를 하고자 한다.

알레르기성 직결장염의 임상상과 내시경 및 조직소견 (A study on the clinical courses, sigmoidoscopic and histologic findings of allergic proctocolitis)

  • 이주희;김성신;박재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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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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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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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알레르기성 직결장염은 영아 초기에 발생하는 혈변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발병기전, 경과와 예후가 최근 밝혀지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 질환의 자연경과, 내시경 및 조직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말초혈액의 호산구 수, 내시경소견의 중증도, 장점막의 호산구 침윤 정도와 발병시기와의 연관성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3년 4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내원하여 임상적으로 알레르기 직결장염으로 진단되어 직결장 내시경술을 시행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었던 25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정보를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들의 발병 연령은 평균 $15.2{\pm}13.2$주(3-45주)였으며 환아들의 식이는 모유 수유아가 14명(56.0%), 분유 수유아가 1명(4.0%), 혼합 수유아가 6명(24.0%), 모유와 이유식이 1명(4.0%), 분유와 이유식 3명(12.0%)이었다. 수유모 식이에서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품으로는 콩류 9례, 우유 및 유제품 6례, 계란 5례, 견과류 3례가 있었다. 직결장 내시경 검사에서 정상 소견이 2례(8.0%), 발적과 부종이 5례(20.0%), 림프절의 증식에 의한 점막의 결절성 비후가 2례(8.0%), 미란이 3례(12.0%), 출혈과 궤양이 1례(4.0%), 점막의 결절성 비후와 미란이 동반되거나 출혈이나 궤양이 동반된 경우가 12례(48.0%)가 관찰되었다. 생검 조직의 전례에서 대장 점막에 호산구 침윤이 관찰되었으며 60/10 high power field 이상 관찰된 경우가 24례(96.0%) 있었고, 점막 및 음와 상피에 호산구의 침윤을 보인 경우는 24례(96.0%), 림프구의 밀집은 20례(80.0%), 점막 근육층 내에 호산구의 침윤을 보인 경우는 2례(8.0%)가 관찰되었다. 말초혈액의 호산구 수는 발병 연령이 어릴수록 증가되어 있었으나 내시경 소견의 중증 정도나 조직에 침윤된 호산구 수와는 무관하였고, 내시경 소견의 증증 정도는 조직에 침윤된 호산구 수나 증상의 발생시기와는 무관하였으며 장점막에 침윤된 호산구 수는 발병시기와 무관하였다. 치료로는 우유, 계란, 콩, 견과류를 수유모의 식단에서 제한한 12명의 모유 수유아 중 10명(83.0%)에서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2명의 모유 수유아는 식이 제한 없이 자연 호전되었다. 분유 수유아는 단백 가수 분해 분유로 바꾸고 증상이 호전되었고, 이유식을 하던 4명은 이유식 식이를 제한한 후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결 론 : 알레르기성 직결장염은 영아기 혈변의 높은 빈도를 보이므로 건강해 보이는 영아에서 소량의 혈변만을 보일 때 우선적으로 감별해야 하고 확진에는 직결장 내시경과 조직 검사가 필요하며 특히 조직학적 검사가 효과적이다. 말초 혈액의 호산구 수는 발병 연령이 어릴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식이제한으로 증상이 사라지나 경과가 양호하므로 무리한 식이제한은 대체로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회충 유충 감염에서 발생되는 호산구성 폐질환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Eosinophilc Lung Diseases Cause by Toxocara Canis Larval Infestation)

  • 김유진;경선영;안창혁;임영희;박정웅;정성환;이상표;최동철;정영배;강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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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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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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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개흡충증은 한국에서 호산구증다증과 호산구성 폐질환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의 하나이다. 우리는 개흡충증에 의한 호산구성 폐질환의 특장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01년 9월 1일부터 2006년 3월 30일까지 개회충 2기유충에 의한 호산구증다증으로 진단 받은 14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 흉부 컴퓨터단층촬영, 기관지내시경, 기관지폐포세척술과 각종 혈액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개회충증의 진단은 개회충 2기유충의 순수 분비배설 항원을 사용하였다. 결 과: 141명의 환자 중 32명이 개회충에 의한 호산구성 폐질환으로 진단되었다. 젖빛유리양상이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지배적으로 23/32명(71.9%)이었다. 13/32명(40.6%)은 무작위적 구역적 분포를 보였다. 흉 수액이 9/32명(28.1%)에서 관찰되었다. 28/32명(87.5%)이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였다. 11/32명(34.4%)은 호흡기 증상과 소화기 증상을 동시에 호소하였다. 12/32명(37.5%)에서 간에 국소의 저음영의 침윤을 보였다. 결 론: 개회충에 의한 호산구성폐질환의 임상적, 방사선적 특성은 다발성의 결절성 또는 경화성의 젖빛유리음영이 양폐 상하엽에 무작위적 분포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호산구 증다증과 폐침윤을 보이는 성인에서 감별진단을 위해 개회충증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