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epreneurship for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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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무역상 창업의도 결정요인 (The Antecedents of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being E-commerce Trade)

  • 응엔 티 비엣 하;박현재
    • 무역상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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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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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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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re is a growing interest on entrepreneurship for undergraduate students to enhance their employment ratio because they have big difficulty in getting a job in Korea as well as Vietnam. Currently, on-line business is booming because customers feel convenience in approaching on-line store. Therefore, this study has explored identifying the factors to affect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being e-commerce trader for the undergraduates in Korean universities as well as Vietnam universities. In addition to this, the study has also investigated the difference of the results between Korea and Vietn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First, entrepreneurial knowledge affects positivel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being e-commerce trader. Second, employment barrier also affects positivel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being e-commerce trader. Third, social perception on entrepreneurship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barrier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being e-commerce trader. Lastly, the level of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vietnam undergraduate students shows higher than that of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Since there was lack of recognition as to the importance for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being e-commerce trader in Korea, Korean government can refer to the results of this survey and implement the related policies to enhance related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indicates that when it comes to the establishment of new ventures in Korea, entrepreneurial education has been the focus of interest such as making business plan, setting up strategy, marketing the products etc. In this regard,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used for the development for the future policies to boost youth entrepreneurship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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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창업자의 성공요인 분석을 통한 창업교육에 대한 시사점 탐색 (A Study on the Success Factors of Venture Entrepreneurs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 이용희;박수홍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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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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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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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의 경기불황과 기업의 구조조정, 명예퇴직, 청년들의 취업난 등으로 인하여 창업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졌으며, 이러한 경기불황은 창업을 생계유지를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부추기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 없이 뛰어든 창업은 부도라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성공적인 창업이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창업자의 역량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성공한 벤처기업 창업자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창업교육의 일환으로써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벤처기업 창업자의 성공요인은 창업자의 특성을 통해서 총18개의 항목으로 도출하였으며, 창업자에게 요구되어지는 역량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다음의 여섯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창업자의 성취욕구적 특성과 목표지향적 특성은 창업교육의 요소로 활용가능하다. 둘째, 성취욕구적 특성은 창업 준비단계의 교육적 요소이며, 목표지향적 특성은 창업 후에 기업을 경영하기 위한 교육적 요소이다. 셋째, 창업자의 경험을 통한 학습은 매우 중요하므로 실무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넷째, 창업교육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섯째, 창업역량을 측정하여 예비창업자의 부족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창업교육자는 창업경험이 있는 사람이 현실적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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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인프라 기관의 지역 고용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 N사 파트너스퀘어를 중심으로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the Entrepreneurial Infrastructure Institution on the Regional Employment: Focusing on the Partner Square of N Company)

  • 김종성;심재훈;김도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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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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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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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부와 민간기업에서는 현재의 청년실업을 극복하고 청년창업 및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인프라 기관을 지역 내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는 창업 인프라 기관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공백을 채우고 지역 창업 인프라 기관이 지역 고용에 과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N사의 창업 인프라 기관인 파트너스퀘어를 대상으로 규명해 보고, 향후 창업 인프라 효과성 검증 관련 후속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N사 파트너스퀘어의 지역 고용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정부통계데이터인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의 원자료를 계량모형인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으로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트너스퀘어 서울의 설립은 서울 청년층의 취업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파트너스퀘어 부산의 설립은 2017년 5월~2019년 7월 기간에 평균 취업자 수(575천 명)의 약 3%를 상승시켜 지역 청년취업자수를 약 1만 7천 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설립된 후 2018년 9월~2019년 7월 기간에 평균 취업자 수(267천 명)의 약 1.7%인 4천 5백 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창업 인프라 기관인 파트너스퀘어 부산과 광주가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자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창업 인프라 기관이 지역경제 및 고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정부통계데이터를 통해 탐색적으로 실증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추후 연구에서는 정부의 산업육성정책, 파트너스퀘어 이외 창업 인프라 기관 등 지역 고용효과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외생변수를 고려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청년층의 자영업 진입에 관한 연구 (Study on Entering Self-Employment of Young Workers)

  • 신재열;김종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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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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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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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몇 년간 청년자영업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정책적으로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 노동시장을 검토하고 있는 대다수의 국내 선행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청년층의 자영업 노동시장에 관한 선행연구는 일부 연구에서 제한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특히 청년들의 자영업 진입요인을 별도로 검토한 연구는 부족하며, 분석방법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자영업 진입연구에서 활용한 이론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노동시장 조건과 가족 배경, 인적자본의 축적수준 등이 다르므로 별도의 설명체계와 이론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5세~29세의 연령층을 별도로 구분하여 청년층의 자영업 진입요인을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한국노동패널조사 9~20차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청년 실업률과 고용률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참조하였다. 분석대상은 현재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청년으로 한정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층로짓분석(multi-level logit model)을 활용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적 차원에서는 실업률이 낮고 고용률이 높을수록 청년층이 자영업에 진입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개인적 차원에서는 가구의 금융자본이 많고 안정적인 직업보다는 고수익을 추구하거나 직업 적성 적합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할수록 자영업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과 부모의 자영업 경험은 청년층의 자영업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창업교육이 대학생의 진로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Career Path of University Students)

  • 안태욱;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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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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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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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학의 사명은 차세대 국가를 책임질 청년들을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의 역할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기존의 주입식교육과 취업중심의 대학 교육 콘텐츠와 교육 방법론에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높은 청년 실업률 속에서 기존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창업교육이 대학에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대학 창업교육의 효과를 창업분야 중심으로 연구되어왔다. 그럼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통한 역량 함양이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2016년 8월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별 5개 대학교를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수강한 대학생 393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을 통해 함양된 협업적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창업교육에 의한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문제해결능력, 효율적 업무행동능력은 진로준비행동에는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긍정의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 창업교육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효과성을 검증 하였다. 즉,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역량 중심의 양적 확대보다는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을 고취 함양시킴으로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매개효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매개변수(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는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변수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에 대한 보완과 체계를 잡아 진로준비행동에도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개선 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창업교육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지표 개발도 시급하다. 따라서 창업교육은 대학생들의 진로준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있는 시사점과 함께 향후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개인 기업가지향성이 목표지향성과 창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of Individual Entrepreneurial Orientation, Goal Orientation, Entrepreneurial Motivation of Korean College Students)

  • 배병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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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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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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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청년실업의 문제는 이미 국내외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이며, 청년실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의 한가지인 창업은 여러 방면의 관심 속에 연구되어오고 있다. 창업은 경제위기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창업동기와 비경제적 창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개인 기업가지향성과 목표지향성이 경제적 창업동기와 비경제적 창업동기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개인 기업가지향성과 창업동기(경제적, 비경제적)의 관계에서 목표지향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개인 기업가지향성은 목표지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의 목표지향성은 경제적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비경제적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 확인되었다. 셋째, 대학생의 개인 기업가지향성은 경제적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비경제적 창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대학생의 목표지향성은 개인 기업가지향성과 경제적 창업동기 관계에서 매개 효과가 있으며, 또한 개인 기업가지향성과 비경제적 창업동기 관계에서 매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로컬콘텐츠 탄생과정 측면에서 살펴본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기업가정신: H대학 사례 (Local Creators and Local Entrepreneurship in Perspective of Creation Process of Local Contents with Focus on H University)

  • 한정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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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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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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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지역쇠퇴는 젊은이들의 탈 지역화와 지역경제의 몰락화에 영향이 있다. 이에,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지역 불균형 극복을 위해 지역의 차별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지역창업을 그 대안으로 여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로컬콘텐츠와 로컬기업가정신을 정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라운드이론에 기반한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한다. 연구대상은 H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례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볼 때, 로컬창업은 지역 내 특성과 독특성 (지역 문화, 규범, 지역독 창성자원), 소위 로컬콘텐츠에 기반하는 것임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로컬콘텐츠와 로컬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고 관련된 정의도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로컬컨텐츠'를 창의적인 시나리오의 결과물로 정의하고, 로컬콘텐츠 탄생을 위한 창의적 과정으로 3단계로 구성된'선형모델'을 제안한다. 로컬 자원은 지역성과 지역발전에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의 차별적 자원화에 기반한 지역제도적 측면에서 볼 때, 지역창업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기여가 있다. 학술적으로 첫째, 로컬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제시했다는 점이며, 둘째, 로컬기업가정신 요소의 구성적 특징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로컬기관간 중개자로서, 지역경영자로서, 지역발전의 선구자로서의 위상적 접근을 최초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로컬크리에터양성 현장에서는 3단계 선형방법론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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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영재 종단연구의 이론적 제안 및 고찰 (Theoretical Proposal and Consideration on Longitudinal Study of Entrepreneurial Gifted Youth)

  • 최민경;이경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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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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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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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가 경제의 성장 및 발전에 있어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기업영재에 대한 연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영재 종단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적절한 연구 문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적 고찰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영재 종단연구와 관련된 기초 분야 및 선행 연구들에 대한 이론적 탐색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업영재 종단연구의 적합한 연구 방향으로서, '기업영재의 발달적 특성 규명을 통한 기업가의 육성 가능성 검증'이라는 궁극적 목적이 도출되었다. 또한 기업영재의 특성 및 본질에 대한 기술, 기업영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한 효과성 검증, 기업영재의 향후 성취를 예언하는 변인의 확인, 그리고 제도 및 정책적 개선을 위한 시사점 도출이라는 네 가지 연구문제가 제안되었다. 논의에서는 기업영재 및 창의 인재 개발에 대한 함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현황 및 인식 연구: 창업가, 예비창업가, 학생을 중심으로 현황 및 인식 비교 분석 (Republic of Korea Entrepreneurship Ecosystem Status and Recognition Research: Focusing on Entrepreneurs, Entrepreneurs Preliminary, Student Centered Comparative Analysis on the Status and Recognition)

  • 김성훈;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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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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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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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비전하에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제1의 국정목표로 설정하며 청년실업문제해소와 국가차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창업을 통해 이루어 내려고 수많은 창업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9월 8일 발표한 정부의 '2016년도 예산안'을 보면 새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크게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연구개발 (R&D) 성과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2017년에 추진한다. 이러한 창조경제의 방향성에 맞춰 본 연구는 현 창업지원사업이 올바른 방향성 여부를 창업가, 예비창업가, 학생들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그 방법으로 창업가 113명, 예비 창업가 71명, 학생 60명, 창업관련기관 종사자 47명, 투자자 16명, 일반인 50명, 기타 11명 포함 총 3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36.3%로 부정적이라는 응답 32.2%보다 다소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창업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41.7%로 부정적이라는 응답 17.1%보다 2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현재의 창업환경에 대한 인식은 나쁘다는 응답이 41.1%로 좋다는 응답 23.5%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향후 대한민국의 창업환경에 대하여는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41.2%로 나빠질 것으로 응답한 비율 23%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중국에 비한 우리나라의 창업환경에 대한 인식은 나쁜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2.9%로 좋은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 17.7%보다 약 3배가량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창업경험유무에 따른 창업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창업경험 횟수가 증가할수록 부정적임을 확인하였고, 이와 반대로 창업경험 횟수가 증가할수록 현재의 창업환경 및 향후 창업환경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창업에 대한 부모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할수록 창업가의 창업의사 또한 긍정적으로 변함을 확인하였고, 경제적인 이유보다 비경제적인 이유의 창업동기로 시작한 창업가의 창업의사가 더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현황 및 인식을 개괄적으로 분석하여 전체적인 수준을 알 수 있었다. 차후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초점을 맞춰서 더 정밀하게 창업생태계를 분석해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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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직업선택과 창업의 영향요인 분석 - 7개국 국가 간 비교연구 - (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Job Choices and Start-ups of Youth - Comparative Study among 7 Countries -)

  • 오세호;남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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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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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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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업선택과 창업과정에서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진로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거나 창업이 활성화된 비교대상 6개 국가(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독일, 이스라엘, 미국)를 선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의 표본은 글로벌 기업가 정신 트랜드 지수(GETR)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7개국 청년층의 7,082명을 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다변량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요인별 국가 간의 평균비교를 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직업선택의 영향요인으로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 직업변경 의향도로 나타났다. 한국의 직업만족도는 7개국 중 가장 낮았으며 직업변경 의향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모 영향도는 7개국 중 중간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만족도가 직업변경 의향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창업의 영향요인으로 창업교육, 창업의지,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로 나타났다.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하여 국가 간의 평균 비교분석과 요인 상호간의 영향도를 검증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모든 국가에서 창업교육이 창업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만족도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가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정부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청년층의 진로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수립 시 도움이 될 유용한 시사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