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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Job Choices and Start-ups of Youth - Comparative Study among 7 Countries -

청년층 직업선택과 창업의 영향요인 분석 - 7개국 국가 간 비교연구 -

  • 오세호 (단국대학교 미래 ICT융합학과 벤처창업학 박사 과정) ;
  • 남정민 (단국대학교 미래 ICT융합학과 주임교수)
  • Received : 2020.10.07
  • Accepted : 2020.11.10
  • Published : 2020.11.28

Abstract

This research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the process of job choices and start-ups among the youth. By conducting a comparative analysis on 6 countries with adequate career systems and booming startup industries (China, Indonesia, the UK, Germany, Israel, the US.). The statistical sample is based on the 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atio and covers a total of 7,082 youth across 7 countries. Multivariate variance analysis and correlational analysis were conductedto compare the average figures among different countries and analyze the regulation effect of parental influence. Job satisfaction, parental influence, and willingness to change future job were selected as the factors that influence job choices. Korea's job satisfaction was the lowest among 7 countries and a willingness to change future job was the highest. Meanwhile, Korea's parental influence was at a medium level among 7 countries. It was proven that job satisfaction had a quasi-control effect on the process of influencing willingness to change future job. Entrepreneurial education, willingness to start-up, job satisfaction, and parental influence were chosen as the factors that influence start-up. Two-way ANOVA were conducted to comparatively analyze each country's average, mutual influence among different factors, and analyze the regulation effect of parental influence. In all countries, start-up education has the effect of raising the willingness to start-up. Also, it was verified that parental influence had a quasi-control effect in the process of career satisfaction influencing the willingness to start-up. The research results will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government and educational institutes including universities when designing policy directions to guide overall career for the youth in the future.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업선택과 창업과정에서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진로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거나 창업이 활성화된 비교대상 6개 국가(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독일, 이스라엘, 미국)를 선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의 표본은 글로벌 기업가 정신 트랜드 지수(GETR)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7개국 청년층의 7,082명을 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다변량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요인별 국가 간의 평균비교를 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직업선택의 영향요인으로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 직업변경 의향도로 나타났다. 한국의 직업만족도는 7개국 중 가장 낮았으며 직업변경 의향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모 영향도는 7개국 중 중간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만족도가 직업변경 의향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창업의 영향요인으로 창업교육, 창업의지,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로 나타났다.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하여 국가 간의 평균 비교분석과 요인 상호간의 영향도를 검증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모든 국가에서 창업교육이 창업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만족도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가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정부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청년층의 진로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수립 시 도움이 될 유용한 시사점이 될 것이다.

Keywords

I. 서론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등 진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고용시장이다. 이러한 고용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보면 녹록치 않다. 세계는 지난 2019년 12월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는 패닉 상태의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코로나 19의 쇼크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율을 기존의 –3.1%에서 - 4.9%로 더 낮추었으며, 한국 경제 성장률도 기존의 –1.2%에서 – 2.1%로 하향조정하는 비관론적인 전망을 내놨다[1].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실업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후폭풍을 겪고 있다. 한국경제는 대외무역 비중이 높아 국가 간의 이동제약을 주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출입 분야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것이다. 더불어 경제의 불확실성 확산으로 투자와 소비심리까지 위축시켜 내수 경제 침체와 함께 일자리와 연관된 고용환경에도 커다란 악재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 청년 고용률은 OECD국가 평균보다 10%가 낮으며 36개 국가 중 32위로 청년계층의 실업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

정부에서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기업과 공기업에게 투자와 고용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으로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에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동력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미 세계 다수의 국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가생존 방법으로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강조해 왔다[3]. 미국은 ICT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혁신 기업을 육성하여 산업구조 개편과 경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이다.

창업 활성화 정책 트랜드는 이미 세계적인 트랜드가 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10년대 초반부터 범국가적 정책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의 실효성은 현격한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청년 창업활동과 대학 창업생태계는 선진국과 비교하여 여전히 미숙한 단계이다[4].

이와 같이 청년층의 미래 진로와 관련된 고용시장과 창업환경이 오랜 기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청년층의 고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OECD분석(2019)에 의하면 한국은 고학력 니트(NEET : Not in Education Training)족 비율이 높고 직업만족도가 낮다[5]. 청년층이 장기간 실업상태로 노출될 경우 사회성 저하로 불안정한 계층으로 전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 차원의 문제를 넘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켜 사회적으로 부정적 요소가 될 것이다[6].

이처럼 청년층의 진로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와 경제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급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년층의 직업선택과 창업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노동시장 구조와 경제 상황 등과 같이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거시적인 사회 구조적 요인[7]과 생물학적으로 가장 밀접한 부모 영향과 같은 관계주의 맥락 차원의 영향요인[8]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모 영향도가 직업선택과 창업 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았다. 이러한 부모 영향도가 직업 유형별 직업만족도와 창업의지 등 주요 변인과 어떤 상호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 국가간 비교분석을 통하여 관련 정책 입안 시 도움이 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Ⅱ. 이론적 배경

1. 진로와 직업선택의 중요성

진로는 진학, 취업, 창업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미래는 생애주기가 점차 길어지고 있어 일생 동안 여러 차례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청년층에게 진로와 직업선택은 삶의 방향성과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 이며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9]. 최근처럼 급변 하고 있는 고용시장의 변화 속에서 올바른 직업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직업세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청년층의 진로는 취업을 통한 직업선택과 창업 등 크게 두가지 축으로 함축된다.

SUPER(1957)는 진로 선택시 자아를 바탕으로 자신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한다고 보았다[10]. 고등학교 시기는 진로교육 측면에서 중요한 시점이며 [11],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 시기는 구체적인 진로를 준비하고 고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12]. ROE(1900)는 직업과 개인의 욕구 간의 관련성이 있고 욕구의 차이는 아동기 부모의 양육 방식 등 부모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았다[13]. 한국은 가부장적 정서상 서구 사회와 비교하여 자녀의 진학과 취업 등 진로 전반에 대하여 부모의 관여 정도가 높은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14].

청소년의 진로선택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영향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4][15]. 대학 생의 창업의도에 부모, 친구, 친척 등 지인들의 창업 성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수록 창업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16][17]. 그러나 이러한 부모의 영향이 긍정적 영향요인 인지 부정적인 영향요인 인지에 대하여 명확히 실증연구한 사례는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 내재적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이 직무만족도와 노동시장 안정성이 높다는 연구가 있다[7]. 요즘처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경제 상황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적합한 직장에 취업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층에게 직업 만족도가 높은 직업을 갖게 한다는 것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보다 더 사회적·경제적 기여활동을 하게끔 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2. 직업선택의 영향요인

우리나라 직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직업의 수는 2018년 기준 약 1만 2천여개라고 한다[18]. 직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과학기술의 변화와 고용환경 그리고 인구구조의 변화 등 사회적·경제적 측면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으면서 사라지는 직업도 있으며 새로 생겨나는 직업도 있다.

직업 결정은 진로선택의 한 과정으로 부모 역할이 자녀의 직업 결정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수 있다[15][19]. 한국은 세계적으로 대학 진학율이 높은 가장 고학력화된 국가이다. 우리나라의 청년층에게는 대학생 시기가 직업선택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부모 애착이 높을수록 진로 정체감이 높아진다고 한다[12].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노동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으로 미스매치 (Mis-Match) 현상이 더욱 심화 되고 있어 여전히 청년층은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20][21]. 고용상황은 “고용절벽”이란 용어가 사용될 만큼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층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으며, 서비스업 분야 등에 임시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

개인의 특성과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하였는지 여부에 따른 직업선택 동기의 차이는 직무 만족과 향후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22].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취업에 성공한 대졸자의 첫 일자리 이직률이 47.5% 로 직장만족도가 청년층의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23].

청년층은 취업난이 지속이 되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창업보다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안정적인 수입, 기업 시스템 경험, 부모님의 취업 선호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 또한, 직업 안정성을 이유로 공무원 시험 준비생 규모가 44만 명으로 진로 쏠림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4].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이 제기한 청년층의 직업 선택 과정에 있어 부모의 영향과 직업유형별 직업만족도가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국가 간 비교분석을 바탕 으로 재규명하고자 하였다.

3. 창업의 영향요인

창업은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경제활력과 고용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세계적인 트랜드가 되었다. 최근 ICT 기반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벤처기업의 창업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적인 벤처기업의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창업에 관한 학문적 연구가 가장 오래된 미국에서는 안정보다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창업이라고 정의하였으며 모험적이고 적극적인 혁신성향을 추구하는 것이 창업자의 기질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25]. 창업교육이 가장 활성화된 미국 대학생의 직업 선호도 조사에서 기업가 정신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4]. 1987년 미국 대학 신입생 46%가 졸업후 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1992년도 하버드대학교 석사과정 졸업생의 90%가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된 연구사례가 있다[26]. 이처럼 창업교육을 통한 기업가 정신 함양이 대학생들의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27].

2015년 GEM(글로벌 창업가 정신 모니터: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통계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인식 정도를 나타내는 창업의도가 혁신 주도형 성장단계 국가 중 최하위권 수준이다[3][28]. 또한, 한국의 창업수준도 정부가 주도적인 창업정책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과 비교하여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28][29]. 중소벤처기업부(2016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년 창업율과 활동비율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30]. 우리 나라 청년창업이 부진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창업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부모의 반대가 가장 부정적 심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31-33]. 청년층은 부모가 창업 경험이 없고 창업을 반대할 경우 창업에 대한 불안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31]. 이처럼 청년층의 창업에 부모 영향과 사회적 인식 등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시키고자 다양한 창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 의지를 높이는 방안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정부와 대학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 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인의 의지를 창업으로 연결을 시켜야 한다 [34]. 대다수 국가가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 창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자마다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는 선행연구 사례도 있으나[34-41], 영향을 주는 데 한계가 있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 사례도 있다[42-46].

이처럼 선행연구 사례에서 보았듯이 우리나라 창업에 많은 영향을 주는 부모의 영향과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규명을 위한 연구는 여전히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재규명하고자 국가 간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실증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표본 및 변수의 설정

본 연구는 직업선택과 창업 관련하여 국가 간 비교대상 국가의 지표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하여 2016년 글로벌 기업가 정신 트랜드 지수 GETR (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 GETR 표본 데이터를 활용한 이유는 국가별 연령대별 세부적인 기본설문을 바탕으로 직업관련 설문과 창업관련 설문 등 다양한 설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가 간의 비교 연구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표본 데이터이기 때문이다[17]. 또한, GETR은 26개국 조사국가의 군집분석을 통하여 세 가지 유형으로 국가군을 분류 하고 있다[39]. 비교대상 국가선정은 진로체계가 잘 구축되었거나 창업이 활성화된 국가를 중심으로 유형별 2개국을 선정하였다. 비즈니스 친화형 국가군에서는 영국과 독일을 선정하였고, 창업국가형 국가군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선정하였으며, 후발추격형 국가군에서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선정하였다.

연구대상 표본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청년층 창업지원 대상으로 설정한 청년층 연령대라고 할 수 있는 20세에서 39세의 7개국 청년계층(1996∼1977년생)으로 7,082명을 표본 데이터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변수로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 직업변경 의향도, 창업의지, 창업교육 만족도 등을 사용 하였다.

모든 변수는 변수당 한 개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개 문항을 활용하였다. 모든 문항은 리커트 7점 척도로 측정하였다(1: 전혀 그렇지 않다, 7: 매우 그렇다). 이러한 주요 변수의 평균 지표가 국가 간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해 보았으며, 상호 연관성도 측정하였다. 연구의 핵심변수인 부모영향도는 선행연구에서 살펴 보았듯이 청년층의 직업선택과 창업과정 등 미래의 진로선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이다[12-14]. 이러한 부모 영향도를 조절변수로 활용하여 연구영역을 직업선택과 창업으로 나누어 그 각각의 영역에서 상호작용 변수로서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측정하였다.

2. 연구가설 설정 및 연구모형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청년층의 직업선택에 영향요인으로 직업만족도와 부모 영향도 그리고 향후 직업변경 의향도를 주요 요인으로 보았다. 직업선택은 고용시장과 경제상황 그리고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따라 국가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주요 요인별 국가간 평균 지표 비교분석과 요인 간의 상호 연관성을 검증하고자 가설을 설정하였다.

둘째, 창업 영향요인으로 창업교육과 창업의지 그리고 부모 영향도를 주요 요인으로 보았다. 선행연구 검토과정에서 보았듯이 창업교육은 창업의지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후차적으로 창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그러나 창업교육의 효과에 대해서 연구자 마다 엇갈린 견해를 보이고 있어 창업교육별 교육 수강 유무에 따라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국가 간 비교분석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모 영향도는 직업선택과 창업의 공통적인 영향요인으로 보았으며, 두 영역 내에서 상호 연관성이 있는 영향요인 간에 조절효과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통계적 유의성을 검토하고자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 하였다.

가설 1 : 국가 간의 직업유형별 직업만족도와 부모영 향도, 직업변경 의향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 국가 간의 창업교육별 수강 유무에 따라 창업의지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3 : 직업만족도가 직업변경 의향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는 상호작용에 따른 조절효 과를 보일 것이다.

가설 4 : 직업만족도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는 상호작용에 따른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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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조절변수(부모영향도)의 상호작용 조절효과 모형

3.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대상자의 국가별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빈도분석을 하였다. 7개국 전체 표본수는 7,082명이며 국가별 표본수는 한국 891명, 독일이 788명으로 가장 적고 인도네시아가 1,198명으로 가장 많다.

성별 남녀 구성비는 51.7%대 48.3%이며 연령대는 20대가 43.3%이고 30대가 56.7%이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59.2%이다.

표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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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석방법

표본의 통계분석은 SPSS 22를 활용하여 가설별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변량 분산분석, 상관관계 분석, 이원배치 분산분석, Baron & Kenny의 조절 회귀 분석을 하였다.

Ⅳ. 연구가설 검증결과

1. 직업선택 영향요인 분석

1-1. 국가 간 직업유형별 영향요인 분석

국가 간의 직업유형별 직업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의 평균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상호작용 효과(Interaction effect)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국가 간 직업유형별주 효과(Main effect)는 3개의 모든 변수가 유의 확률 (P값)이 0.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국가 간의 직업 유형별 상호작용 효과는 직업 만족도와 직업변경 의향도에서 유의 확률(P값) 0.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부모 영향도는 유의 확률(P값) 0.050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국가 간의 직업유형별 평균 지표를 비교한 결과, 모든 직업유형에서 직업 만족도의 평균이 7개국 중 한국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독일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 영향도는 한국이 중간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독일이 가장 낮고 인도네시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변경 의향도는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한국이 높게 나타났고 독일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표 2. 국가별 직장유형에 따른 주요변수 평균(다변량 분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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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국가별 직업유형별 주요변수 평균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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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직업선택 영향요인 상관관계 분석

직업선택 과정에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직업 만족도, 부모 영향도, 직업변경 의향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 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관계 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하였다. 그 결과, 직업만족도는 부모 영향도(r= .141,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 영향도는 직업변경 의향도(r= .077,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직업 만족도는 직업변경 의향도(r=-.525, p<.001)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표 4. 주요 국가 3가지 변수간 상관관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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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관계수가 0.001 수준에서 유의함

1-3. 직업만족도와 직업변경 의향도 사이에서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 검증

직업 만족도가 직업변경 의향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 Kenny가 제안한 조절효과 검정방법을 활용 하여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모형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모형요약표[표 5]의 F변화량과 유의수준을 보면 모든 단계에서 적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설명력은 1 단계 27.6%, 2단계 29.9%, 3단계 81.2%로 나타났다. 또한, 조절효과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결과, 1단계(β =-.526, p<.001)는 부(-)적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β= .154, p<.001)는 정(+)적으로 나타났다. 3단계(β =1.195, p<.001)의 상호작용 변수는 정(+)적으로 나타났다.

표 5. 모형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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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예측변수: (상수), 직업 만족도

b. 예측변수: (상수), 직업 만족도, 부모 영향도

c. 예측변수: (상수), 직업 만족도, 부모 영향도, 상호작용변수

d. 종속변수: 직업변경 의향도

표 6. 조절효과 회귀계수 검증 분석표(종속변수 : 직업변경 의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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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7. 창업교육 과정별 수강유무에 따른 창업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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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표 6]의 모형 3에서 조절변수(부모 영향도)와 상호작용변수가 모두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나타났으며 조절변수에 의한 상호작용 변수의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부모영향도)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충효과 (Buffering effect)차원의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Durbin-Watson 값은 1.791로 2.0에 가까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 공선성 VIF(분산팽창 요인) 지수도 모두 10 미만으로 작게 나타나 다중 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2. 창업 영향요인 분석

2-1. 창업교육 과정별 수강 유무에 따른 국가 간의 차이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켜주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창업교육 과정별 수강유무에 따른 국가 간의 차이를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창업교육 과정별 국가 간 그리고 수강 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강 유무에 따른 창업의지는 인도네시아의 직업평생 교육과정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창업교육 과정에서 창업교육을 수강한 그룹이 수강하지 않은 그룹보다 창업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창업의지의 평균은 인도네시아>미국>중국>영국>이스라엘>한국>독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2. 직업 만족도가 창업의지 사이에서 부모 영향도 조절효과 검증

직업 만족도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 Kenny의 조절회귀 검증방법을 실시하였다. 모형적합 도를 검증하기 위해 모형요약표[표 8]의 F변화량과 유의수준을 보면 1단계와 2단계는 .000 수준에서, 3단계는 .010 수준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연구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설명력은 1단계 0.40%, 2단계 6.10%, 3단계 6.32%로 나타났다. 또한, 조절효과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결과, 1 단계(β= .066, p<.001)와 2단계(β= .241, p<.001)지표 그리고 3단계(β= .035, p<.010)의 상호작용 변수 지표 모두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표 9]의 모형 3에서 조절변수(부모영향도)는 P<.001 수준에서 그리고 상호작용 변수는 P<.050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조절변수에 의한 상호작용 변수가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부모영 향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강화효과(Synergistic effect)차 원의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Durbin-Watson 값은 1.436으로 2.0에 가까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 공선성 VIF(분산팽 창요인)지수도 모두 10미만으로 작게 나타나 다중 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표 8. 모형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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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예측변수: (상수), 직업 만족도

b. 예측변수: (상수),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

c. 예측변수: (상수), 직업 만족도, 부모 영향도, 상호작용변수

d. 종속 변수: 창업의지

표 9. 조절효과 회귀계수 검증 분석표(종속변수 : 창업의지)

CCTHCV_2020_v20n11_268_t0009.png 이미지

(종속변수 : 창업의지)

Ⅴ. 결론 및 정책적 제언

본 연구는 직업선택과 창업과정에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을 변수로 설정하여 국가 간의 평균을 비교 분석 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보다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비교 대상국가 6개국과 비교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이론적 차원의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직업 유형별 직업만족도의 경우, 한국은 모든 직업유형에서 7개국 중 직업 만족도가 최하위로 나타났으며, 이직의도를 나타내는 직업변경 의향도는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는 오랜 기간 지속이 되고 있는 심각한 취업난으로 자신의 전공 또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치 않고 우선적으로 취업을 하려는 청년층이 늘어난 측면과 노동시장의 불균형으로 고용의 질이 저하된 사회적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수 있다. 한국의 직업유형별 직업만족도는 연구전문직>정부공기관>자영업>일반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직업 만족도 순위는 취준생들이 고용의 안정성을 중시 하는 공시생의 쏠림현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부모 영향도의 경우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한국은 7개국 중 중간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가 가장 높았고 독일이 제일 낮게 나타났다.

둘째, 직업선택시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이 부모의 영향이다. 직업 만족도가 직업변경 의향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선행연구 사례[20][23][24]와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부모 영향도는 통계적으로 완충적 유사조절 효과가 있어 직업 만족도가 낮아 짐에 따라 자녀의 직업변경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각종 창업교육과 창업의지와의 상호 연관성 측면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직업평생 교육과정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교육과정에서 수강한 그룹이 상대적으로 창업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업교육이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는 선행연구 사례[35][37][38][42]와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넷째, 직업만족도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는 정(+)적인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부모 영향도가 높아질수록 직업 만족도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정도가 더 강화시키는 강화 효과(synergistic effect)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층의 직업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고용 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전공과 적성 등을 고려하여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진로교육과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

둘째, 우리나라의 경우 직업 불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반기업의 직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고용시장 전반의 안정성을 확대해야 한다.

셋째, 창업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우리나라는 창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또한, 청년층의 교육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를 통해 청년층의 진로선택 과정에서 부모 계층의 영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부모가 자녀의 진로에 대하여 올바른 방향 제시와 제언을 할수 있도록 부모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여야 한다.

또한, 본 연구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다음과 같은 차별성을 가진다.

첫째, 진로선택 과정에 관한 기존의 선행연구는 국내 표본을 대상으로 한 제한된 연구가 많았다. 본 연구는 다수 국가의 표본을 활용한 국가 간의 비교를 바탕으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둘째, 기존의 연구는 국내 표본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진로선택 과정에서 부모의 영향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 었으며, 한국의 문화적 정서상 부모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보았으나, 연구결과에서 직업선택과 창업과정에서의 부모 영향도를 국가 간의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이 중간수준임을 확인하였다.

셋째, 기존의 선행연구는 국내 특정 집단의 창업교육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나, 본 연구는 다양한 창업교육 과정의 수강유무에 따른 창업의지에 대한 효과성을 국가 간의 비교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에서 창업교육 수강이 창업의지를 끌어 올리는 데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의의는 진로선택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국가 간 비교 연구한 선행연구 사례가 많지 않았다. 본 연구는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업 선택과 창업과정에 영향을 주는 변수의 지표를 국가 간비교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이론적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측면에서 실무적 활용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다양한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는 패널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선행적 요인과 결과적 요인의 측정항목이 세부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특히, 직업 만족도와 부모 영향도는 포괄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수준에서 그쳤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요인으로 데이터를 설계하여 연구한다면 더 많은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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