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Aged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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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남성의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iritual Commitment,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n Deviant Behavior of Middle-aged Man)

  • 고기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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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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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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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남성(40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일탈행동문제를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경로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파악하였다.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영성지향도와 일탈행동의 관계에서, 영성지향도는 일탈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또한 자아존중감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잠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일탈행동에 대하여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단정은 내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그동안 사회복지학 영역에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성지향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었다고 볼 수 있고, 청소년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 알려졌던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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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 주민조직화 서비스의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앤더슨 행동모형의 적용을 통해 본 복지의식의 영향 (Factors Affecting Intention to Use Community Organizing Services at a Community Welfare Center: The Impact of Welfare Consciousness based on Andersen's Behavioral Model)

  • 임효연;정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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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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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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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앤더슨 행동모형을 적용하여 선행요인, 가능요인, 욕구요인이 지역사회복지관의 주민조직화 서비스 이용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진구에 위치한 G복지관 관할지역 거주 20세 이상 지역주민 72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선행요인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교육연수가 길수록 주민조직화 서비스의 이용의사가 높았고, 가능요인에서는 복지관 인지도가 높을수록, 복지관의 이미지가 좋을수록 이용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욕구요인인 복지인식은 지역주민의 복지관의 지역주민조직화 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도출되어, 복지인식이 자유지향적일수록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조직화 서비스 이용에 더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주민조직화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복지관홍보 및 지역사회노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유지향적인 복지의식을 활용하는 전략수립이 요구된다.

Effects of ProBody Massage on Body Alignment and Plantar Pressure Balance in Middle-aged Men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 Oh, Se-Jin;Lee, Joong-Sook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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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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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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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n 8-week ProBody massage program on body alignment and plantar pressure balance in middle-aged men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0 middle-aged men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in B Metropolitan City who participated in an 8-week ProBody massage program conducted twice a week. Physical characteristics (height, weight, and body mass index), body alignment, and plantar pressure were assessed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Results: The 20 middle-aged men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who underwent the ProBody massage program showed positive changes i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body alignment, and plantar pressure balance. Conclusion: Consequently, the 8-week ProBody massage program was suggested to be effective for improving and preventing postural imbalance in middle-aged men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The ProBody massage program could also be utilized to improve the body alignment and plantar pressure balance in middle-aged women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노인복지시설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ivation of Senior Welfare Facilities)

  • 조우홍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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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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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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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노인인구의 고령화와 가족구조가 변화함으로써 전통적인 가족기능의 약화, 여성의 경제활동, 가치관의 변화, 노인의 위치와 역할 등의 문제를 유발시키며 그로 인한 노인부양을 기대하기는 더욱 어려워져 가고 이에 많은 노인복지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노인복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요구된다. 첫째, 시설의 확충은 국가정책차원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둘째, 지역의 관련 기관간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 노인복지시설 환경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넷째, 후원자 개발을 통한 고객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 노인복지시설 전문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적정한 전문 인력의 증원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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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농촌사회 노인의 삶의 의미 탐색 - 전북 임실군 금동마을 이야기 - (A Study of the Meaning of the Elderly's Life in the Super-Aged Rural Community)

  • 김영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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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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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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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고령 농촌사회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있는 노인의 삶을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까지 탐색함으로써 현재 초고령화된 농촌사회의 근원과 이들의 삶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령화된 지역인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금동마을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하여 그들의 삶을 탐색하였다. 진술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과거 이야기에서는 19개의 진술 의미에서 4개의 주제를 발견하였는데, 가난과 처절히 싸워야 했던 과거의 삶은 '파란과 가난에 의한 질곡의 삶'으로 의미지어졌다. 현재 이야기에서는 12개의 진술 의미에서 5개의 주제를 발견하였는데, 늙어감과 신체적 고통으로 여전히 여유롭지 못한 형편 속에서도 자녀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찬 현재의 삶은 '노쇠함과 자녀를 향해 끝없이 희생하는 연명의 삶'으로 의미지어졌다. 미래 이야기에서는 7개의 진술 의미에서 3개의 주제를 발견하였는데, 자신들의 죽음과 함께 마을도 소멸되어 갈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미래의 삶은 '마지막 생과 마을운명에 대한 순응의 삶'으로 의미지어졌다. 이러한 분석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들이 결론에서 논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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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박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Socio-economic Deprivation on Depression : Focusing on Latent Growth Modeling Analysis)

  • 손용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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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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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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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장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박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른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한 우울과 사회경제적 박탈의 2개 요인 간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자료는 한국복지패널의 2013년(8차 조사)부터 2017년(12차 조사)까지의 5년간 자료에서 만40세 이상 7,4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우울 수준은 연도가 지날수록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선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박탈요인의 초기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의 초기값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탈요인의 초기값이 클수록 우울의 변화량도 함께 증가되어 박탈의 초기수준이 우울증가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박탈요인의 변화량이 높을수록 우울의 변화량이 함께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박탈을 많이 경험할수록 우울 수준도 높아진다는 사실과 박탈의 변화수준 또한 우울의 변화수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본 연구가 갖는 함의는 우울을 예측하는 요소로서 중장년기의 사회경제적 박탈은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지원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이다.

중고령 장애인의 사회안전 인식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Safety Perception and its Influential Factors for Middle-aged and Older Adults with Disabilities)

  • 박시은;전지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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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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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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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고령 장애인의 사회안전 인식 수준과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사회조사에 응답한 50세 이상 장애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소와 위험대처수준, 본인준법수준, 타인준법수준, 공공질서 준수수준을 주요 변인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사회안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영향의 수준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조사 응답자의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위험대처수준, 타인 준법수준, 공공질서 준수수준 요인이 중고령 장애인의 사회안전 인식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중고령 장애인의 사회안전 인식에는 개인적 요건과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장애유형별 안전인식에 대한 차이를 연구하거나 인식과 함께 실제적 사회안전수준도 연구에서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논의하였다.

중노년기의 낙상두려움이 ADL/IADL장애와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Fear of Falling, ADL/IADL disability, and Depressive Symptoms in Korean Community-Dwelling Middle-aged and Older People)

  • 한지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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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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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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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장애과정모델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중노년기에 낙상두려움이 위험요인 혹은 악화요인으로써 ADL/IADL장애와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고령화패널조사를 통해 수집된 2차 자료(2006년, 2008년, 2010년)를 이용하여 종단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낙상두려움은 ADL/IADL장애와 우울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ADL/IADL장애를 통해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 또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낙상두려움이 악화요인으로써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 결과, 중노년기에 신체질환의 경험과 함께 낙상두려움을 가진 경우에는 ADL/IADL장애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낙상두려움은 장애과정에서 있어서 위험요인이자, 악화요인으로써도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노년기의 ADL/IADL장애와 우울증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낙상두려움 관련한 적극적인 개입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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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암환자를 중심으로 노인 만성질환자 및 중년 암환자 간의 삶의 질과 그 영향 요인 비교 (Quality of Life of Older Cancer Patients in Comparison with Older Chronic Disease Patients and Middle-Aged Cancer Patients)

  • 임연옥;김여진;윤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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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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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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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Talyor(2012)의 스트레스-대응 과정 모델을 적용하여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과 그 영향 요인을 노인 만성질환자 및 중년 암환자 집단과 각각 비교하여 이해하고자 시도되었다. 노인 암환자 197명, 중년 암환자 351명, 노인 만성질환자 30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응자원인 낙관성, 가족지지, 친구지지, 의사지지, 생활 스트레스, 경제적 상황과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노인 암환자의 신체건강 관련 삶의 질은 세 집단 중 가장 열악하였고, 정신건강 관련 삶의 질은 노인 만성질환자에 비해 더 낮았으며, 의사지지를 제외한 스트레스 대응자원이 노인 암환자의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대응자원과 삶의 질의 영향 관계는 노인 암환자와 노인 만성질환자, 노인 암환자와 중년 암환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의료복지차원에서 낙관성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 친구와의 교제 권장, 경제적 지원의 확충, 생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와 가족상담의 확대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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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의 경영가치 추정 분석 (Estimation Analysis of the Value of Welfare Facilities for the Aged Management)

  • 김금환;박애경;조순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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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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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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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회복지관련 예산의 급격한 증가가 함께 사회복지관련 사업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정부 및 지자체에 의한 지원과 보조사업 추진의 당위성 및 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후생경제학 입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출에 의해 이용노인들이 얻게 되는 효과인 사회적 편익, 즉 경영가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노인복지정책의 달성을 위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노인들은 가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기회제공, 삶의 만족감 제고 등의 다양한 영향을 발생시키게 되며,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시 노인들이 얻게 되는 편익을 AHP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운영가치를 산출하였다. 수도권지역 P노인복지관의 사례를 적용한 결과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이용가치는 248.4억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비용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기여효과는 전체의 23.1%인 57.3억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자립요소 57.6억원(23.2%), 치료요소 133.4억원(53.7%)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복지예산 및 서비스를 소비지출 및 소모성 혜택 정도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논란 야기 및 재정압박요인으로 작용하는 현 시점에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개입 지원 보조의 당위성 논의의 타당성은 결국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뒷받침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적 연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복지예산은 소멸성 지출이 아니며 우리나라 사회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파생시키는 중요한 산업임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및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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