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vent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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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식이 조절에 따른 C57BL/6J 마우스의 분변과 맹장에서 나타나는 미생물생태 차이 (Differences in fecal and cecal microbiota in C57BL/6J mice fed normal and high fat diet)

  • 이선우;싱그 비니트;운노 타쯔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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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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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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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비만은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비만율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비만과 장내미생물 간의 상관관계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장내미생물생태를 조사하기 위한 샘플은 분변 또는 맹장을 선택하고 있는데, 샘플 유형(분변 및 맹장)에 따라 미생물생태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마우스를 고지방 식이 섭취로 비만을 유발하여 식이 조절에 따른 분변 및 맹장의 장내미생물생태를 비교했다. 일반 식단(ND) 및 고지방 식단(HFD)은 6주령 ICR 마우스가 12주 간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분변 및 맹장 샘플로부터 추출한 DNA에서 16S rRNA 유전자를 증폭하여 MiSeq으로 시퀀싱했다. 𝛼-diversity 결과는 식이 조절과 샘플 종류에 따라 장내미생물생태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분변과 맹장의 장내미생물생태의 taxonomic composition의 차이는 Family, Genus 수준에서 명확하게 확인되었다. Genus 수준에서 Faecalibaculum과 Lactobacillus는 맹장과 분변 샘플에서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식단의 종류는 식이 조절을 적용한 연구 모델에서 샘플의 출처보다 미생물생태 변화에 더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장내미생물생태 분석 결과는 식단과 샘플의 종류(분변/맹장)를 모두 고려하여 신중하게 해석되어야 한다.

무엇이 아픈 노동자들을 출근하도록 만드는가? 직업환경과 프리젠티즘(presenteeism)에 대한 연구 (What Makes Sick Workers Go To Work? A Study of Occupational Environment and Presenteeism)

  • 신희주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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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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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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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하는 행위를 뜻하는 프리젠티즘(presenteeism) 과 연관되어 있는 직업 환경적 요소들을 탐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리젠티즘은 학술연구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개념이지만, 노동자들의 미래의 직업적 전망과 삶의 질에 위협을 가하는 중요한 요인이자,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된다. 이 연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환경조사 2014년 자료가 사용되었고, 분석에는 15세 이상의 임금근로자 24,571 명이 포함되었다. 프리젠티즘의 경험 여부에 대한 로지스틱 분석을 시행하여 노동시간과 개인생활, 노동환경과 직장환경, 고용불안정, 보상과 복지 네 가지 측면에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로부터 1) 근무시간으로 인해 가족/사회생활의 어려움이 크다고 느낄수록, 2) 노동시간압박이 크고, 직장만족도가 낮을수록, 3) 직업불안정성이 클수록, 4) 복지 수준이 낮을수록 프리젠티즘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는 직장의 업무요구나 직업적 환경이 개인의 주관적 기대수준과 부조화가 나타나 개인적 자원의 손실이 예상될 경우,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하여 그 손실을 메우고자 한다는 본 논문의 이론적 논의와 일관된 결과라 볼 수 있다. 프리젠티즘은 노동자 개인의 삶의 질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발생시키는 관행인 만큼, 조직적인 측면에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Protein Intake Recommendation for Korean Older Adults to Prevent Sarcopenia: Expert Consensus by the Korean Geriatric Society and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 Jung, Hee-Won;Kim, Sun-Wook;Kim, Il-Young;Lim, Jae-Young;Park, Hyoung-Su;Song, Wook;Yoo, Hyung Joon;Jang, HakChul;Kim, Kirang;Park, Yongsoon;Park, Yoon Jung;Yang, Soo Jin;Lee, Hae-Jeung;Won, Chang Won
    • Annals of Geriatric Medicine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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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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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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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Sarcopenia, a common clinical syndrome in older adults, is defined as decreased muscle mass, strength, and physical performance. Since sarcopenia is associated with the incidence of functional decline, falls, and even mortality in older adults, researchers and health care providers have been keen to accumulate clinical evidence to advocate the screening and prevention of sarcopenia progression in older adults. The factors that may accelerate the loss of muscle mass and function include chronic diseases, inactivity, and deficiency in appropriate nutritional support. Among these, nutritional support is considered an initial step to delay the progression of muscle wasting and improve physical performance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However, a nationwide study suggested that most Korean older adults do not consume sufficient dietary protein to maintain their muscle mass. Furthermore, considering age-associated anabolic resistance to dietary protein, higher protein intake should be emphasized in older adults than in younger people. To develop a dietary protein recommendation for older adults in Korea, we reviewed the relevant literature, including interventional studies from Korea. From these, we recommend that older adults consume at least 1.2 g of protein per kg of body weight per day (g/kg/day) to delay the progression of muscle wasting. The amount we recommend (1.2 g/kg/day) is 31.4% higher than the previously suggested recommended daily allowance (i.e., 0.91 g/kg/day) for the general population of Korea. Also, evidence to date suggests that the combination of exercise and nutritional support may enhance the beneficial effects of protein intake in older adults in Korea. We found that the current studies are insufficient to build population-based guidelines for older adults, and we call for further researches in Korea.

동영상에서 보행자 추적을 위한 변형된 HOG 특징 추출에 관한 연구 (Modified HOG Feature Extraction for Pedestrian Tracking)

  • 김회준;박영수;김기봉;이상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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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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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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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실시간으로 보행자를 추적할 때 배경 제거를 이용하여 변형된 HOG(Histogram of Oriented Gradients) 특징 추출을 제안하였다. 기존의 HOG 특징 추출은 연산량이 많아 추적 속도가 느린 문제가 있다. 배경 제거를 통해 연산량 감소와 추적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하였다. 불필요한 영역에서의 특징 추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HSV 색공간에서 S 채널과 V 채널을 이용하여 영역 제거를 진행하였다. 영상의 평균 S 채널과 V 채널로 배경 제거 후 입력 영상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객체 추적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히스토그램 평활화를 하였다. 제거된 영역에서 추출되는 HOG 특징이 감소되고, 객체에서는 명확한 HOG 특징이 추출되어 객체 추적 속도와 추적률이 향상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다수의 보행자나 한명의 보행자가 존재하는 영상, 배경이 복잡한 영상, 흔들림이 심한 영상을 가지고 실험하였다. 제안하는 방법은 기존의 HOG-SVM 방법과 비교하여 처리 속도는 약 41.84% 향상되었으며 오 추적률은 약 52.29% 감소되어 개선된 추적률을 보였다.

노년기 장애발생과 장애정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KLOSA 1차와 2차 자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Incidence and the Transition of Older Adult Disability: Findings from the 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ing(KLOSA))

  • 구본미;석재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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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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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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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각 집단별 노년기 장애발생과 변화에 관련이 있는 영향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으로 노동연구원의 "한국고령화연구패널(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1차(2006년)와 2차(2008년) 기본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남성노인 1,454명(41.7%), 여성노인 2,032명(58.3%)으로 총 3,486명이다. 노년기 장애는 ADL장애와 IADL장애를 측정하였으며 전체노인을 정상노인, 만성질환노인, 치매의심노인, IADL장애노인, ADL장애노인으로 나누어 장애발생과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06년에 장애가 없는 노인들이 2008년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부상, 시력제한, 인지능력저하, 우울, 건강행태, 사회경제적 특성, 연령 등을 들 수 있다. 부상과 시력으로 인한 일상생활제한 등의 경험은 2006년에 정상노인들이 2년 후 치매의심증상 발생이나 장애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006년에 인지능력저하를 경험한 노인들은 2년 후 치매의심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정상노인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2006년의 만성질환자가 우울증을 갖고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년 이후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1.8배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흡연과 규칙적 운동의 경험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특징들도 비장애노인의 장애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6년에 장애를 이미 갖고 있는 장애노인들의 2년 후 장애수준변화에서는 ADL장애노인의 경우는 유의미한 변수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IADL장애노인의 경우는 도구적 지지를 적게 받을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장애수준이 악화되는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년기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악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준의 개입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의 지속적 양압기 사용 후 재검사시 수면다원검사 결과의 변화 (Case of a Change in the Polysomnograpy Results after Using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in a Patient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 김대진;문수진;최정수;이민우;조재욱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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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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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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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폐쇄성 수면 무호흡은 반복적인 상기도 저항으로 인해 호흡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뇌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인 지속적 양압기의 치료효과는 많은 연구로 입증되었다. 그러나 지속적 양압기 사용 전과 후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비교한 것은 없다. 본 증례에서 폐쇄성 수면 무호흡으로 진단된 환자가 2년 이상 꾸준히 지속적 양압기를 사용한 후 재검사를 통해 무호흡-저호흡 지수의 감소(64.7/h에서 12.9/h) 및 그 외 수면관련 지표들도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CPAP의 장기적 사용은 상기도 저항이 감소할 수 있는 기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로 인한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변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꾸준한 수면다원검사의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과제 및 웰니스 상품화 방안 (The Commercialization Ways of Wellness Tourism and the Problems of Healing Tourism in Gangwon Province Model)

  • 김상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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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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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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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웰니스 문화 및 치유관광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해 치유관광 목적지로서 강원도의 치유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 및 웰니스 관점의 상품화 방안을 고찰하였다. 조사 결과, 강원 영동권은 자연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치유기반 여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지자체 간에 치유관광사업의 개발 컨텐츠나 사업 아이템이 중복되거나 계획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 사례지로 검토한 고성군의 경우, 실버치유관광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역의 특화된 자원과 연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유관광 대상별 웰니스 상품화 전략을 모색하고 강원 영동권의 지역별 강점을 효과적으로 연계 특화시켜 나간다면 실버 및 건강지향형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운영의 지역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 중대재해 분석을 통한 조선업 안전교육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Safety Training of Shipbuilding Industry by Analysis of Serious Accidents in Shipbuilding Industry)

  • 이진우;한철호;이영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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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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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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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 조선업은 기술적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조선업에서는 매년 2,000여명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약 40명은 사망하고 있는 등 근로자의 안전측면에서도 과연 우리 조선업이 세계적인 수준인지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국내 조선업에서 2006년~2015년 동안 발생한 중대재해의 통계자료를 고찰하여 조선업 중대재해의 발생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고, 조선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교육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선업 안전교육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조선소별로 수행하는 안전교육의 종류 및 수준이 상이하거나 교육품질이 미흡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조선업 안전훈련 표준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조선업 안전훈련 표준체계를 바탕으로 조선업에 특화된 안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표준화하여 조선업 중대재해를 감소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조선업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참여하여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분리세균에 의한 ochratoxin 생성 Aspergillus spp.의 생장 및 독소생성 저해 (Inhibition of growth and toxin production of ochratoxigenic Aspergillus spp. by isolated bacteria)

  • 황지선;최호영;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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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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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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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chratoxin A (OTA)는 주로 Aspergillus가 생성하는 진균 독소의 하나로 저장 곡물의 흔한 오염물질로 인간과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리 세균인 Bacillus subtilis AF13과 Streptomyces shenzhenensis YR226의 OTA 생성 Aspergillus 균주들에 대한 생장과 OTA 생성 저해능 조사이다. OTA 생성 세 균주들의 균사 생장과 포자 형성에 대한 항진균활성은 한천 평판에서 AF13과 YR226 균주와의 공동배양에 의해 조사되었다. AF13과 YR226은 10일 배양 중 진균 집락 직경을 각각 77.58%와 78.48% 감소시켰으며, 두 균주 모두 포자 형성을 99%까지 저해하였다. YR226은 또한 세 진균 균주의 포자 발아도 91% 이상 감소시켰다. Yeast extract sucrose 배지에서 Aspergillus와 AF13 또는 YR226 균주를 동시배양하였을 때 세 종류 진균 모두 균사체 생장과 OTA 생성이 감소하였다. 특히 AF13은 A. alutaceus의 균사체 생장을 완전히 저해하고 OTA 생성은 99% 감소시켰으며, YR226은 균사체 생장과 독소 생성을 99%까지 저해하였다. AF13과 YR226이 생성하는 항진균물질에는 siderophore, chitinase, protease, ${\beta}$-1,3-glucanase와 biosurfactant가 포함된다. 이 결과는 AF13과 YR226이 독소생성 진균으로부터 가치있는 농작물을 보호하는 생물학적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따라서 농업과 사료산업에서 경제적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지역 중년기 성인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of the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among the Middle-aged)

  • 박연희;장영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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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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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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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지역 중년기 성인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 예방에 대한 태도 및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여 중년기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중재 전략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거주하는 40대, 50대의 중년기 성인 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나이, 교육정도, 월수입에 따라 지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교육정도와 월수입에 따라 태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대한 태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45, p<.001). 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질환의 예방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중년기 남성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동기강화 프로그램이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