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lant virus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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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류재배지의 바이러스병 발생과 분포 (The Incidence and Distribution of Viral Diseases in Barley Fields in Korea)

  • 박종철;서재환;최민경;이귀재;김형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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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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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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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월동 후 맥류 재배지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으로는 주로 잎에 황화등의 변색과 모자이크성 반점 등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1년부터 3개년간 이들 증상엽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70% 이상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월동 후 맥류 재배지에서 나타나는 황화나 변색 등의 이상 증상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주로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국일원의 맥류 재배지에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개년간 BaYMV, BaMMY, SBWMV와 BYDV-MAV(2003년) 등 4종의 바이러스의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 대상 바이러스 중 BaYMV가 가장 높은 감염율을 나타냈다. BaYMV는 조사 3개년 동안 전국 평균 발생율이 각각 75.1%, 71.7% 및 71.1%로 큰 차이 없이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BaMMV가 20.5%, 37.4%와 15.7%를 보인 반면, SBWMV는 0.7%, 10.1% 및 2.5%의 낮은 발생율을 보였다. BYDV-MAV는 1.1%의 발생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조사한 결과 BaYMV가 19.0%의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65.5∼85.7%로 전국적으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MMV는 전남북 지역에서만 전체 지역 발생율의 약 73%를 차지하여 전남북 지역이 주 발생지로 나타났다. BaYMV의 연차간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결과 '96 이후 최근까지 감염율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본 시험 결과 국내 맥류 재배지에서 BaYMV가 월동 후 보리의 황화의 주원인이 되며,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우점하는 병해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BaYMV는 최근까지 연차간 발생율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증가하여 제조 당일에 2.67에서 저장 17일에 2.99로 높아졌다. 7. 키위드레싱의 저장에 따른 색도를 살펴보면 명도(L값)는 저장 3일에 가장 낮은 값을 보였고 녹색도(a값)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히려 증가하여 더 짙은 녹색을 띄었으며 황색도(b값)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키위드레싱은 기름으로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기름의 양은 전체 드레싱의 32%를 첨가하며, 산은 레몬즙만 12%를 사용하고, 양파즙은 12%를 첨가하여 제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며 저장 10일까지의 품질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인관계 4개의 측정항목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원예 치료 실시 후의 자체설문지 평가결과 원예 활동을 통해서 달라진 점은 개인적으로 가족, 이웃 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고 하였으며 다음진행에 추가적으로 야외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표출되었다. 이것을 통해 개인적 치료경험과 가족, 이웃 간의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의 적용과 야외 활동을 조화롭게 적용한다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정신지체장애인에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에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아존중 감이 향상되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원예치료에 대한 참가성,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프로그램의 개입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분포 보리호위축바이러스(Barley Yellow Mosaic Virus) strain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 반응 (Responses of Resistant Genes to Barley Yellow Mosaic Virus (BaYMV) Strains in Korea)

  • 박종철;노태환;박철수;강천식;강미형;이은숙;이준희;이정준;김태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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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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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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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보리 재배지에 분포하는 BaYMV strain에 대한 BaYMV 저항성 유전자별 반응을 조사하였다. 지역별 바이러스 검정 결과 BaYMV가 전체 약 51%로 가장 높은 발생을 보였으며 BaMMV와의 혼합감염도 38.8%의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BaMMV 단독 감염은 1.4%로 낮게 조사되었다. BaYMV 4개의 strain별 저항성 유전자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BaYMV-N type에 대해 검정한 결과 rym 1+5(Mokusekko-3), rym 3(Ea 52, Baitori), rym 5a(Solan)가 저항성을 보였다. -H strain은 rym 2(Mihori Hadaka 3), rym 3(Ea 52, Haganemugi, Baitori), rym 4m (Diana, Franka), rym 5a(Solan), rym 7(Hor 3365), rym 9 (Bulgarian 347), rym 12(Jochiwon Covered 2) 등 7종의 유전자가 저항성을 보여 다른 strain에 비해 효율적인 저항성이 많게 나타났다. -I strain의 경우 rym 1+5(Mokusekko-3), rym 3(Ea 52, Baitori), rym 5a(Hakei I-41, Solan) 등 3종의 유전자가 저항성을 보였다. -M starin에서는 rym 3(Chosen, Ea 52, Haganemugi, Baitori, Ishukushirazu), rym 4m(Diana), rym 5a(Hakei I-41) 등 3종의 유전자가 저항성을 보였다.

Effect of Bulblets Size Oriented from Tissue Culture on Growth and Bulb Enlargement of Lilium Oriental Hybrids Grown in Highlands

  • Kim, Min Jeong;Hong, Sae Jin;Kim, Hak Ki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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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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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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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ulblet size on growth and bulb enlargement of Lilium Oriental hybrids, such as 'Sorbonne', 'Siberia', and 'Casa Blanca', grown in areas of high altitude (780 m), in 2009. The bulblets were oriented from tissue culture and planted to produce virus-free bulblets. All the three cultivars showed high vitality, with more than 93% producing shoots, even from small bulblets with a bulb circumference (BC) of less than 6 cm. Bulblets with BC 9-10 cm showed an increased height and number of leaves rapidly to induce the phase conversation from vegetative growth to reproductive growth. The bulblets of BC 9-10 cm in 'Sorbonne', 'Siberia', and 'Casa Blanca' had 2.0, 2.9, and 2.8 flower bud sets per plant, respectively. However, the flowers from those bulblets were not adequate as standard bulbs to produce cut-flowers for the domestic market. The larger bulblets showed more prosperous characteristics in growth and development of Lilium Oriental hybrids. Small bulblets had a high occurrence of viruses and leaf blight symptoms during cultivation, indicating the aggravated disease symptoms in the previously infected bulbs. 'Sorbonne' cultivars showed a high rate of enlargement of bulbs, and small bulblets under BC 6 cm produced more than 23% of the standard bulbs of BC 14-16 cm, which could produce cut-flowers for export. However, 'Casa Blanca' bulblets with BC 6-9 cm produced low bulbs of BC 14-16 cm at 21% level. 'Casa Blanca' cultivars had more bulb roots, longer root lengths, and higher weights than 'Sorbonne' and 'Siberia' cultivars. 'Casa Blanca' cultivars with BC over 9-10 cm grew rapidly and produced a high quantity of bulbs. In these results, 'Sorbonne' bulblets of BC 9-10, 'Siberia' bulblets of BC 10-12 cm, and 'Casa Blanca' bulblets of BC 10-12 cm produced 89%, 86%, and 93% of the standard bulbs of BC 14-16 cm, respectively. It is recommended that bulblets larger than the above sizes be used to produce cut-flowers for the export market. Experiment results suggest that production of bulbs larger than BC 18 cm requires bulblets that are larger than BC 12-14 cm of the three cultivars for the highest quality cut-flowers.

사료 내 식물추출물 복합제(Coxynil®, Growell®, Respowell®) 첨가가 육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lant Extracts (Coxynil®, Growell®, Respowell®) in Broilers)

  • 조상범;권승현;이준형;이윤정;강창원;백현동;장병준;김수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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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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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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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육계 사료에 식물추출물($Coxynil^{(R)}$, $Growell^{(R)}$ 그리고 $Respowell^{(R)}$)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 혈액 성상 그리고 조직 내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또한 항생제 대체효과가 가능한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40,000수의 Ross 종 수평아리를 공시하여 34일 동안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CON)으로 salinomycin-6, clopidol-25, enramycin-1 그리고 BMD-2.5를 포함하는 항생제 첨가사료를 20,000수에게 급여하였으며, 식물추출물 급여군(NP)은 항생 제대체제로 Growell India사에서 판매되는 $Coxynil^{(R)}$, $Growell^{(R)}$ 그리고 $Respowell^{(R)}$을 각각 0.03%, 0.035% 그리고 0.03%씩 첨가하여 20,000수에게 급여하였다. 종료시 체중, 증체량 그리고 사료섭취량에 있어서 CON과 NP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NP군의 사료섭취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시험기간 동안 CON군은 총 1,693 수가 폐사하였으나 NP 군은 1,008수가 폐사하여 식물추출물의 급여가 육계를 보다 건강하게 생육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항체 생성 반응에 있어서는 NP군이 CON군에 비하여 낮은 IBDV와 NDV 항체역가를 나타내었다. 혈액 중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globulin 및 IgG 함량에서도 NP군과 CON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 종료후, 각 장기의 조직을 적출한 후에 조직 상태를 조사한 결과 CON군과 NP군 간의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Salinomycin-6, clopidol-25, enramycin-1 및 BMD-2.5 등의 항생제를 각각 Cinnamomum camphora, Zingiber officinale 그리고 Operculina turpethum을 주성분으로하는 $Coxynil^{(R)}$, $Growell^{(R)}$$Respowell^{(R)}$으로 대체하여 육계 사양실험을 실시한 결과, 상호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상기 3종류의 식물 추출물들의 복합첨가는 육계 사양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맥류 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및 BaYMV-Ik와 BnMMV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의 반응 (Occurrence of Viral Diseases in Barley Fields and Responses of Resistant Genes to BaYMV-Ik and BaMMV)

  • 박종철;서재환;김양길;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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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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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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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월동 후 맥류 재배지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으로는 주로 잎에 황화등의 변색과 모자이크성 반점 등이 조사되었다. 이들 증상을 가진 잎의 바이러스 검정 결과 $78\%$이상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주로 BaYMV와 BaMMV에 의해 발생하였다. 전국일원의 맥류 재배지에서 4개년간 BaYMV, BaMMV SBWMV와 BYDV-MAV(2003년) 등 4종의 바이러스의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 대상 바이러스 중 BaYMV가 가장 높은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BaYMV는 조사 4개년 동안 평균 발생율이 $70\%$이상으로 전국적으로 큰 차이 없이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지역의 경우는 $20\%$정도로 다른 지역의 $65\~85\%$에 비해 낮은 발생율을 보였다. BaMMV는 전북, 전남, 경기, 강원, 경남지역에서 $20\~40\%$를 보인 반면, 경북, 충남, 경기지역에서는 발생이 적었다. SBWMV와 BYDV-MAV는 현재까지 국내 보리 재배지에서 다발생되고 있지는 않았다. 저항성 유전자원에 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 반응을 검정한 결과 BaYMV와 BaMMV가 단독 또는 복합 감염되는 형태로 나타났으며, SBWMV는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저항성 유전자별 반응을 검정한 결과에서 익산 발생하고 있는 BaYMV-Ik strain과 BaMMV에 대해 모두 저항성인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국내 맥류 재배지에서 가장 발생이 많은 BaYMY-lk체 대해 저항성 반응을 보인 유전자는 Ishukushirazu, Chosen에 들어있는 rym 3, Tokushima Mochi Hadaka의 rym 4y 및 Hakei I-41의 rym 5a로 나타났다. 그러나 BaYMY-lk에 대해 저항성으로 확인된 rym 3, rym 4y 및 rym 5a의 경우 BaMMV에는 모두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rym 1+5 두개의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의 모든 BaYMV strain에 저항성인 Mokusekko 3도 감염이 확인되었다. 유전자에 따른 병징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일반적인 바이러스 병징과 같이 대부분 모자이크나 황화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저항성 유전자에 따라 고사, 괴사 반점, 조직 괴사, 줄무늬성 증상과 잎 말림등의 다양한 증상이 확인되었다.

강원도 고랭지 주요 원예작물의 병해 발생 상황 (Surveys on Disease Occurrence in Major Horticultural Crops in Kangwon Alpine Areas)

  • 함영일;권민;김점순;서효원;안재훈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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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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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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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강원 고랭지의 대표적 지대인 평창의 대관령, 홍천의 내면 그리고 횡성의 둔내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원예작물에 대해 1994년$\sim$1997년까지 4년에 걸쳐 실시한 병해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추와 무에서는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TuMV)가 '92년부터 고랭지에 다발생하여 '94년과 '96년에 피해가 심하였으며, 이 바이러스병과 함께 무름병의 발생이 심한 편이었으며, 최근에는 무사마귀병의 피해고 '96년부터 점증 추세에 있으며 수년 전까지 피해가 심했던 뿌리 마름병은 최근 발생이 지극히 저조한 점이 특이하다. 거의 모든 채소작물에서 무름병,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흰가루병, 잘록병, 검은무늬병 등의 발생이 심한 것이 특징인데 저지대와 달리 고랭지 기후환경과 무관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 조사기간 중 새로운 미기록종으로는 셀러리의 바이러스(BBWV)와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 메론의 점무늬병(Cercospora citullina), 딸기의 흰가루병(Erysiphe polygori), 양상추의 흰가루병(Erysiphe cichoraceaium) 등이 밝혀졌으며 기주 미기록으로는 파슬리의 무사마귀병(Plasmodiophora brassicae)이 밝혀진 것이 특이하다. 2)여러 가지 화훼작물에는 주로 바이러스병,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 흰무늬병 등의 발생이 많았으며 특히 자생 나리류에 흰무늬병(Cercospora spp.) 발생이 심하였다. 미기록종으로는 꽃도라지의 시들음병(Fusarium oxysporum f. sp. eustomae), 바이러스병(BBWV, CMV), 균핵병(Sclerotinia sclerotiorum), 잿빛곰팡이병(B. cinerea), 카네이션의 반점병(Cladosporium echinulatum), 용담의 시들음병(Fusarium oxysporum), 잎마름병(Alternavia dianthi) 등과 Phytoplasma에 의한 스타티스의 빗자루병, 리아트리스의 빗자루병, 자생나리류의 흰무늬병(Cercospora sp.), 스토크의 TuMV 등이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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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기후변화에 따른 토마토 황화잎말림병 피해 분석 (An Analysis of TYLCV Damages under Regional Climate Changes)

  • 윤지윤;김소윤;김관수;김홍석;안동환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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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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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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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analyze damages of TYLCV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in the context of climate changes and to find th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damages and characteristics of regions. A TYLCV is generally known for a plant disease related to temperature. Its occurrence rate increases when temperature rises. This disease first occurred in 2008 and rapidly spread nationwide. Due to the spread of a TYLCV, a number of Tomato farms in Korea were damaged severely. To analyze damages of the pest in the context of climate changes, this research estimated production loss under the current situation and RCP scenarios. Additionally, Hot Spot Analysis, LISA, and Cluster analysis were conducted to find spatial distribution and properties of largely damaged regions under RCP scenarios. The results explained that additional production loss was estimated differently by regions with the same temperature rising scenario. Also, largely damaged regions are spatially clustered and factors causing large damages were different across regional cluster groups. It means that certain regions can be damaged more than others by diseases and pests. Furthermore, pest management policy should reflect the properties of each region such as climate conditions, cultivate environment and production technologies. The findings from this research can be utilized for developing rural management plans and pest protection policies.

빈랑 추출물의 새로운 항바이러스 활성 (The Antiviral Effects of Areca catechu L. Extract)

  • 이도승;부경환;김영천;이진만;강승태;이왕식;류기중;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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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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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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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Newcastle disease virus (NDV) 감염된 baby hamster kidney (BHK) 세포에서 합포체 형성은 세포막 표면으로의 수송된 바이러스 당단백질 hemagglutinin-neuramidase (HN)에 의해 일어난다. HAU 값은 추출물의 농도가 25.0과 $3.2{\mu}g/mL$ 사이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NDV 감염된 HAD (%)는 $25.0{\mu}g/mL$ 농도에서 광범위한 흡착능의 감소를 나타내 바이러스 당단백질의 세포내 생합성은 저해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약용식물인 빈랑 메탄올 추출물이 바이러스 당단백질의 세포막으로의 수송과 함께 합포체 형성을 저해하여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였다. 또한 빈랑 추출물의 저해활성을 조사한 결과 ${\alpha}$-glucosidase에 대한 추출물의 $IC_{50}$$10.0{\mu}g/mL$이었으며, ${\alpha}$-mannosidase, ${\beta}$-glucosidase, ${\beta}$-mannosidase에 대한 빈랑 추출물의 $IC_{50}$은 각각 20.0, 40.0, $80.0{\mu}g/mL$로 나타나 ${\beta}$-type glycosidases 보다 ${\alpha}$-type glycosidases에 대한 효소활성 저해능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IC_{50}$농도에서는 세포내에서 당단백질 생합성은 저해되지 않으며 당단백질의 수송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향후 항바이러스 관련 작용기작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식물병원성 해충과 선충 방제의 새지평 I: 미생물 (A New Frontier for Biological Control against Plant Pathogenic Nematodes and Insect Pests I: By Microbes)

  • 이혜란;정지혜;류명주;류충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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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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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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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주요 작물에서 식물 병원성 해충 및 선충으로 인한 작물 생산량 감소 등의 경제적 손실이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설 재배지의 연작으로 인해 해충과 선충의 발생이 증가하여 작물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식물병원성 해충 및 선충의 방제법은 사용이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한 화학적 방제법을 이용하고 있지만 화학 농약의 남용으로 인한 약제 저항성이 발생하고, 화학 약품으로 인한 인체 유해성 및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친환경적인 방제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병원성 해충과 선충에 대하여 살충/살선충 활성을 나타내는 미생물을 생물학적 방제법으로 이용하기 위한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리뷰에서는 식물병원성 해충과 선충에 대한 살충/살선충 활성을 나타내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에 의한 살충 및 살선충 사례와 기전들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미생물의 활성은 외피 분해효소와 독소물질생산을 통한 직접적인 작용기전과 기주 식물의 저항성 유도를 통한 간접적인 작용기전에 의해서 일어난다. 본 리뷰를 통하여 선충과 해충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법과 그 분자 작용기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신 살충 및 살선충 연구들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의 농민들과 연구자들의 미생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적 해충 및 선충의 방제법에 대한 저변확대를 기대한다.

탄소급원에 의한 얌의 기내 비대근 형성과 순화 (Microtuberization and Acclimatization in the Dioscorea cayenensis Thunb. by the Carbon Source)

  • 이나념;김지아;김용욱;김태동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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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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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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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실험에서 우리는 얌의 기내 비대근 유도와 순화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급원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첫 번째로 기내 비대근 유도를 위한 탄소원의 종류와 농도의 효과를 실험하였다. 7% sucrose처리에서 기내 비대근 유도 효율이 가장 높았으며, glucose처리에서는 기내비대근이 형성되지 않았다. 두 번째로 기내식물체의 순화 후 생존율과 비대근 형성율을 실험하였다. 순화 후 형성된 비대근의 직경(6.1 mm)과 생중량(0.5 g)은 7% sucrose에서 생육한 기내식물체에서 가장 높았다. 저농도(3%)의 sucrose처리에서 생육한 기내식물체의 순화 후 생존율은 100%였으나 식물체의 생육과 발달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얌의 기내 비대근 형성과 순화를 위해 7% sucrose처리가 적정하며 이러한 기술은 얌의 바이러스 및 병 저항성 클론과 우수 개체의 번식을 위해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