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cifo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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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동갈돔과 어류 첫기록종, Apogon unicolor (First Record of the Big Red Cardinalfish, Apogon unicolor (Apogonidae: Perc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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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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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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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갈돔과에 속하는 Apogon unicolor 2개체(표준체장 81.0, 96.3 mm)가 제주도 차귀도 연안 자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측선공수가 26개, 첫 번째 등지느러미수가 6개, 새파수 11개(2+1+8)이며, 안하골과 전새개골의 가장자리에 거치상이 있고, 체측에 무늬나 반점이 없다. 이번에 채집된 표본은 형태와 분자유전학적 특징이 기존의 보고와 잘 일치하였으며 채색에 있어서 몸체와 지느러미가 전반적으로 홍색을 짙게 띠고 있어 이 종의 국명을 "진홍얼게비늘"로 제안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연안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한국첫기록종, Gnatholepis cauerensis (First Record of the Eyebar Goby, Gnatholepis cauerensis (Perciformes: Gobiidae) from Jejudo Island, Korea)

  • 조현근;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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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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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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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연안의 수심 12~16 m에서 채집된 4개체(36.3~47.1 mm in SL)의 표본들을 근거로 망둑어과 어류, Gnatholepis cauerensis을 한국첫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몸의 대부분이 빗비늘으로 덮여 있지만, 뺨과 아가미뚜껑, 그리고 등지지느러미 앞 중앙 부분은 둥근비늘로 덮여 있는 점, 가슴지느러미 기부 위에 가장자리가 검정색인 노란색 반점과 눈 아래의 흑색 가로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검은눈띠망둑'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거문도 연안에서 채집된 양쥐돔과 한국첫기록종, Acanthurus xanthopterus (First Record of the Yellowfin Surgeonfish, Acanthurus xanthopterus (Perciformes: Acanthuridae) from Geomundo Island, Korea)

  • 조현근;최 윤;김형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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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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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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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거문도 연안에서 채집된 양쥐돔과 어류 1개체(332.6 mm in SL)의 표본을 근거로 Acanthurus xanthopterus를 국내 첫기록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눈 앞에 노란색 가로줄 무늬가 있는 점,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4개의 푸른색 줄무늬가 있는 점, 가슴지느러미 가장자리에 노란색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종의 신한국 명으로 '노랑무늬양쥐돔'으로 제안한다.

양식산 벤자리(Parapristipoma trilineatum) (농어목, 하스돔과) 자치어의 형태 및 골격발달 (Skeletal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in Cultured Threeline Grunt Parapristipoma trilineatum (Perciformes: Haemulidae) from Korea)

  • 정시영;조정현;박진우;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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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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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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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in the cultured threeline grunt Parapristipoma trilineatum was studied from 1.96 to 61.39 mm notochord length (NL) or standard length (SL) specimens (n=360). After two days post-hatching (dph, 2.13 mm NL), the mouth opened, and melanophores formed in the eyes and egg yolk were absorbed. Oli globules were absorbed at 3 dph (2.71 mm NL). The total number of fin rays reached that of adults at 28 dph (10.58 mm SL). During skeletal development, the premaxillaray, dentary, opercle, preopercle, and cleithrum first began to ossify at 6 dph (3.51 mm NL). Ossification of all skeletal elements was completed at 28 dph (14.57 mm SL). The vertebrae began to ossify at 17 dph (5.63 mm SL) and were completed at 28 dph (8.48 mm SL), progressing from cranium to caudal bone. The centrum ossified from the dorsal to ventral direction. Vertebral fusion and separation were found to be common skeletal abnormalities.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연안에서 채집된 나비고기과 한국첫기록종, Chaetodon selene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Yellow-dotted Butterflyfish, Chaetodon selene (Perciformes: Chaetodontidae) from Jwasarido Island, Korea)

  • 조현근;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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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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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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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1년 6월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의 암초 지역에서 채집된 나비고기과 유어 1개체(표준체장 28.6 mm)를 근거로 Chaetodon selene를 한국첫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제주도 연안에서 수중사진만으로 소개된 바 있지만, 본 연구에서 확증표본을 근거로 그 형태적 특징을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신한국명으로 '노랑점나비고기'를 채택했으며, 등지느러미 극조가 12개이고, 몸의 후반부에 흑색 초승달 무늬와 눈을 가로지르는 흑색 세로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 갈치과 어류 1 미기록종, Tentoriceps cristatus (First Record of the Crested Hairtail, Tentoriceps cristatus (Perciformes: Trichiuridae) from Korea)

  • 김맹진;고준철;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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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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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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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갈치과에 속하는 Tentoriceps cristatus 1개체(표준체장 619.0 mm)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저층트롤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종은 머리의 외곽이 둥근 점(유사종 분장어는 직선을 이룸),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12번째 기조 밑에 위치하는 점(유사종 분장어는 15~17번째 기조 밑에 위치), 등지느러미 기조수가 V, 131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가 11개, 배지느러미가 비늘형태로 변형된 점, 그리고 뒷지느러미의 극조수가 2개(2번째 극조는 비늘모양으로 변형됨)인 점이 특징이다. 본 종의 속명과 종명은 "투구갈치속"과 "투구갈치"로 각각 명명하였다.

한국 주변해역 보리멸과(농어목) 어류 4종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Four Sillaginid Fishes (Perciformes) from the Adjacent Waters of Korea)

  • 권혁준;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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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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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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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09년 사이에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채집된 보리멸과 2종(청보리멸, 점보리멸) 및 박물관에서 보관중인 보리멸과 3종(점보리멸, 별보리멸, 보리멸)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재검토를 실시하였다. 청보리멸은 점보 리멸 및 보리멸과 측선비늘수(청보리멸 70~73 vs. 점보리멸 77~81 vs. 보리멸 67~70)와 측선상부비늘수(3~4 vs. 7 vs. 5~6)에서 잘 구분되었다. 별보리멸은 나머지 3종과 달리 체측에 뚜렷한 짙은 갈색의 무늬를 여러 개 가지고 있었다. 한국산 및 일본산 점보리멸이 계측부위(문장, 가슴지느 러미길이, 뒷지느러미 두번째 극조길이) 및 척추골수에서 차이를 보여 두 집단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록 한국에는 보리멸과 어류에 4종이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청보리멸 및 점보리멸 2종만 확인되어, 나머지 2종(보리멸, 별보리멸)의 분포는 아열대해역에 국한될 가능 성이 있다.

한국산 전갱이과 어류 2 미기록종 (New Record of the Two Carangid Fishes (Perciformes, Carangidae) from Korea)

  • 김용억;김영섭;안건;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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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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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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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8년 9월에 제주도 남동부 해역과 제주도 서귀포의 매일 어시장에서 Decapterus macrosoma 1개체와 Carangioides orthogrammus 1개체가 채집되었기에 이를 보고한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D. macrosoma를 "긴가라지"로, C. orthogrammus를 "노랑점무늬유전갱이"로 명명한다. D. macrosoma는 머리 등쪽 비늘의 분포, 모비늘수, 측선의 형태, 가슴지느러미 길이에서, C. orthogrammus는 체고가 높고, 모비늘이 측선이 일직선으로 되는 부위에 나타나며, 체측에 3~5개의 선명한 노랑색 점이 있고, 제2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의 앞쪽 연조가 낫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슴 부위에 무린역을 가지는 특징으로 이들 유사종들과 잘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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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연안 어류상 (The Fish Fauna of the Kokunsan Island, Korea)

  • 김익수;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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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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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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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9년부터 1993년까지 고군산군도의 어류상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12목 50과 81속 102종을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에 많은 개체가 채집된 종은 밴댕이 Herengula zunasi, 멸치 Engraulis japonica, 민태 Johnius grypotus, 흰베도라치 Pholis fangi, 꽃돛양태 Repomucenus ornatipinnis, 별망둑 Chasmichthys gulosus,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과 참서대 Cynoglossus joyneri의 8종이었다. 채집된 12목 어류중에 농어목, 횟대목 그리고 가자미목의 3개 목에 포함된 어류가 약 7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과별로는 망둑어과가 12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다. 채집된 어류중에 흰베도라치 Pholis fangi, 꽃돛양태 Repomucenus ornatipinnis, 참돛양태 Repomucenus koreanus, 황점복 Takifugu flavidus, 황복 Takifugu obscurus 등 5종은 황해에만 출현하는 고유종들이다. 본 조사 지역에서 15개체가 채집된 Sebastes sp.는 Sebastes hubbsi 그리고 Sebastes longispinnis와 유사하지만 등지느러미 기조수, 측선공수, 새파수와 체색에서 한국에 출현하는 Sebastes속 어류 어느 종과도 달라서 분류학적으로 주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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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 연안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구굴무치과 한국미기록종, Eleotris acanthopoma (New Record of the Spinecheek Gudgeon, Eleotris acanthopoma (Perciformes: Eleotr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권선만;조현근;최승호;강동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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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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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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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3년 제주도 남부 연안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에서 구굴무치과(Eleotridae) 구굴무치속(Eleotris)에 속하는 어류 4개체(표준체장 50.9~69.0 mm)를 채집하였다. 이들은 등지느러미가 2개이며 배지느러미가 서로 유합하지 않고 분리되어 있는 점, 새개부 상하 공기열이 새개부 후단에서 서로 만나지 않는 점, 협부 4번째 공기열이 13번째 공기열을 지나 하방으로 신장하는 점 등에서 E. acanthopoma로 동정되었다. 본 종은 이러한 특징에서 북부 서태평양 해역에 분포하는 구굴무치를 포함한 같은 속의 유사종과 쉽게 구별되며, 신한국명으로는 체색이 대체로 흑색인 점에서 '검은구굴무치'를 제안한다.